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0:36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마이웨이 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52,282  

"모두가 피해자, 보편지급 통큰 재정확장 정책 펴야"
당내 반발 굴하지 않고 강행…정치적 부담도 커질듯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2차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가 18일 지급 여부를 공식 발표한다.


정부여당은 ‘선별지급’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 지사는 변수가 없는 한 1차(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전체 도민에게 ‘보편지급’ 하는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은 지난 11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이 지사에게 제안했다.

장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지친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의 살림살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숨통을 틔워 줄 실질적 경기부양책”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는 다만 1인당 지급액과 지급시기 등 구체적 사항의 결정은 이 지사에게 넘겼다.

이 같은 제안에 이 지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의회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여부와 규모, 예상시기 등에 대해 숙고하겠다”며 지급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정부여당에서 자영업자 등 ‘더 어려운 계층에 더욱 두터운 지원’을 내세우며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도 선별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편지급을 결정할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지사의 정치적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실제 친문계열인 김종민 의원은 지난 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는 재정자립도가 58%로 전국 평균인 45%를 훌쩍 넘어선다”며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지자체가 수십 곳인데, 몇몇 지자체가 재정형편이 허락된다는 이유만으로 특별한 지원을 하게 되면 다른 지자체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코로나 대응 태세 균열을 불러오는 등 부작용을 낳지 않을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당내 부정적 기류에도 이 지사가 보편지급을 주장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비상상황에서 앞뒤 잴 여유가 없고, 선별지급 할 정도로 재정에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이 지사는 지난 5일 JTBC ‘신년특집 대토론 2부 :코로나 위기 속 2021년 과제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 경제정책으로 가서,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정말로 선별지급이 필요하다면 다시 선발해서 더 두텁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인만 지원해야 할 정도로 우리 정부가 여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특히 일본의 경우 우리 돈 1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는데 10%밖에 안 썼다. 보편지급 했을 경우 지역화폐로 했더니 (거의)다 썼다”며 “우리는 (정부의)부채비율이 낮지만 정부가 국민에게 주는 이전소득도 너무 작다. 통 크게 재정확장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방송 이외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 왔고, 정부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해 3월 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는 등 보편지급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이 지사가 18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공식화 해 관련예산이 담긴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경우 해당 안건은 이번 주 내에 처리될 예정이고, 설 이전에 집행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하향 조정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치원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기가 설 이전에서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310 법원 "목사 퇴직 선교비는 '사례금'…과세대상 아냐" 시애틀N 2020-03-22 2447
12309 사랑제일교회, 이번 주말 또 예배강행하면? 어떤 처벌 받나? 시애틀N 2020-03-24 2447
12308 전직검사, 퇴직 후 수사자료 유출 혐의로 재판에 시애틀N 2020-05-06 2447
12307 '강제추행'혐의 오거돈 구속영장 기각…“구속필요성 없다” 시애틀N 2020-06-02 2447
12306 美합참의장, 전군에 "헌법, 집회 자유 보장" 지휘서신 시애틀N 2020-06-04 2447
12305 "코로나19 면역 예상보다 많이 생겨" 스웨덴 연구진 시애틀N 2020-07-02 2447
12304 K리그, 오늘부터 관중 입장 "온라인 예매만 가능‧취식 금지" 시애틀N 2020-08-01 2447
12303 北 "유엔 인권결의안 전면 배격…비핵화 합의 무효" 시애틀N 2014-12-20 2448
12302 '스마트 힐링 놀이터', 아주대병원에 국내 첫 개소 시애틀N 2014-12-25 2448
12301 남양주 어린이집서 “바늘 콕콕 가혹체벌” 경찰 수사 시애틀N 2015-02-04 2448
12300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가 심상찮다…파행·공방 시애틀N 2015-02-05 2448
12299 '간통죄' 위헌 여부 오늘 선고…구제 형평성도 논란 시애틀N 2015-02-25 2448
12298 '25억짜리' 롤스로이스로 서로 짜고 교통사고 시애틀N 2015-04-08 2448
12297 박 대통령, 16일 오바마와 한미정상회담… 취임 후 네 번째 시애틀N 2015-10-11 2448
12296 신상폭로 '강남패치' '한남패치' 운영자 검거…둘다 20대 여… 시애틀N 2016-08-30 2448
12295 CEO들 집단 등돌림에…트럼프, 경제자문단 전격 해산 시애틀N 2017-08-16 2448
12294 [사드보복 해빙 조짐]여행사 "中 단체관광객 늘고 견적 문의 증가" 시애틀N 2018-04-19 2448
12293 '상품권 깡'으로 4억원 국회 로비 황창규 KT 회장 구속영장 시애틀N 2018-06-18 2448
12292 트럼프, 美 캘리포니아 산불에 "환경법 탓…물활용 못해" 시애틀N 2018-08-07 2448
12291 中장쑤성 폭발사고로 64명 사망…정부조사단 발족 시애틀N 2019-03-23 2448
12290 올 사망자, 출생아 추월…인구 자연감소 시작 시애틀N 2019-03-28 2448
12289 교회연합, 文대통령 국가조찬기도회 불참에 "아쉽지만 연연안해" 시애틀N 2019-06-18 2448
12288 황운하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 시애틀N 2019-11-27 2448
12287 "트럼프, 韓의 방위비 13% 인상안 거부"…협정공백 장기화 우려 시애틀N 2020-04-11 2448
12286 대북 전단에 민감한 北, 또 '살포 막아라'…벼랑 끝 전술 시애틀N 2020-06-04 2448
12285 자연이 키운 산양삼, 인삼보다 면역효과 '월등' 시애틀N 2020-08-19 2448
12284 KDI 올해 성장률 전망치 0.2%→ -1.1%…'마이너스 성장' 확실시 시애틀N 2020-09-08 2448
12283 [김정은 체제 3년-2] 냉·온탕 오간 남북관계…대남기조 아리송 시애틀N 2014-12-08 2449
12282 [LPGA] 17세에 세계랭킹 1위…리디아 고, 우즈 넘었다 시애틀N 2015-02-01 2449
12281 대만 항공기 이륙중 강으로 추락… 사망 19명, 실종 24명 시애틀N 2015-02-04 2449
12280 "공장이 필요 없다"…애플 가고 'FANG' 시대 활짝 시애틀N 2016-01-28 2449
12279 슈퍼푸드 중 유일한 육류 '칠면조'…특수가금의 세계 시애틀N 2016-04-02 2449
12278 "한국 돈 있어도 안쓴다"…2분기도 지갑 굳게 닫혔다 시애틀N 2016-08-19 2449
12277 靑, 첫 50%대 지지율 기록에 "겸허히 수용"…긴장감도 시애틀N 2018-01-25 2449
12276 드론 1218대가 만들어낸 '오륜기'…어떻게 조정했을까? 시애틀N 2018-02-12 2449
12275 직항으로 가려면 여름에 꼭…'천국의 섬' 피지 골프투어 시애틀N 2019-06-15 2449
12274 하락폭 줄어든 서울 아파트값…강남4구 하락주도는 '여전' 시애틀N 2020-05-08 2449
12273 비말마스크 주말에도 구매전쟁…"결제창도 못 가보고 품절" 시애틀N 2020-06-06 2449
12272 '다음 단계 행동' 경고한 北,일부 GP서 고사총 사격훈련 시애틀N 2020-06-14 2449
12271 교인 명단서 공무원·사회지도층 인사 뺀 신천지 대구교회 관리자 2명 구속 시애틀N 2020-06-17 2449
12270 임종석에 박지원까지…남북 해결사 다 모으고 한명도 안뺀 文 '승부수&#… 시애틀N 2020-07-03 2449
12269 검사간 몸싸움…막장 치닫는 검언유착수사 시애틀N 2020-07-29 2449
12268 전공의 무기한 파업 첫날…"코로나 터졌는데 길어지면 어쩌죠” 시애틀N 2020-08-21 2449
12267 푸틴 정적 나발니, 독일 병원 도착…"상태 안정적" 시애틀N 2020-08-22 2449
12266 여대 단톡방 남탕 CCTV? 알고보니 뉴스화면…경찰 "수사 계속" 시애틀N 2020-08-23 2449
12265 [주택통계 논란]민간통계, 불신했다 참고했다…정부 '취사선택' 논… 시애틀N 2020-08-29 2449
12264 서울 아파트, 어딘 신고가 어딘 급매물…"매도·매수자, 눈치싸움 치열" 시애틀N 2020-09-13 2449
12263 40년간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남편 살해한 60대 여성 '집행유예' 시애틀N 2020-10-08 2449
12262 박 대통령, '항명' 김영한 민정수석 사표 수리 시애틀N 2015-01-10 2450
12261 그대 대박의 신기루를 쫓는가..폰지사기의 희생양 1순위 시애틀N 2015-01-24 245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