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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2 15:38
'토막살인' 조성호 동성애?…"성관계 대가 90만원 못받아 살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47  

흉기·둔기 살해 후 장기 꺼내 버려…시신유기 이틀전 상·하반신 절단


엽기토막살해범 조성호(29)의 범행 전모가 검찰 수사를 통해 새롭게 드러났다. 


조씨는 당초 "부모를 험담한 것에 격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사실은 함께 거주하던 피해자 A씨(39)와 성적 접촉이 있었고 그에 따른 금전을 받지 못하자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잠을 자고 있던 A씨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것이 아니라 깨어 있는 A씨를 흉기로 마구 찌르고 둔기로도 내리쳐 살해했다. 

현장검증을 하고 있는 토막살해범 조성호. 2016.5.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는 살인 및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로 조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4월13일 오전 1시께 인천 연수구 주거지에서 자신과 언쟁 중인 A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10여차례 찌르고 둔기로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내리쳐 살해했다.

살해 직후에는 A씨 시신에서 장기를 빼낸 뒤 같은달 20일까지 쓰레기봉투에 담아 집인근에 수회에 걸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4월25일에는 시신을 유기하기로 마음먹고 허리부위를 흉기로 절단했고 이틀 뒤 대부도 일대 2곳에 상·하반신을 버렸다.

조씨는 애초 경찰에서 "A씨가 자신에 대해 비하발언을 하고 부모에 대한 비난성 욕설을 해 잠자기를 기다렸다 망치로 살해했다"고 진술했지만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은 당시 뚜렷한 직업 없이 제3금융권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빚과 그에 따른 이자 독촉에 시달리던 상황이었다"며 "그는 피해자로부터 지원받기로 한 90만원을 받지 못한 채 자신과 부모에 대한 성비하적 욕설을 듣자 범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씨가 A씨로부터 90만원을 지원받기로 한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서로 간 성적 접촉이 있었던데 대한 대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국과수 사체부검서, 주거지에서 발견된 혈흔의 비산상태, 심리전문가의 피고인의 진술분석 결과 등을 적극 활용해 진상을 규명했다"며 "조씨는 이미 3월31일 A씨와 크게 다툰 직후 범행에 사용할 흉기를 구입하는 등 계획 하에 범행했고 공범은 없는 것으로 결론 냈다"고 말했다.

이어 "조씨의 엽기적 범행이 국민적 공분을 야기한 점을 감안해 죄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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