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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8 15:22
[펫카드] 반려견 올바르게 산책시키는 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30  

최근 개물림 사고 등 반려견 안전관리 문제로 온 사회가 떠들썩하다. 정부에선 국민안전을 위해 반려견 관리규제를 강화하려 하고, 동물단체들은 규제가 과하다며 격론을 벌이는 상황.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반려견 산책방법을 통해 알아보자.


 
길에서 사납게 생긴 개와 마주친다면? 개는 목줄도 입마개도 없다면?
이런 상황과 마주하면 누구나 당황한다. 속으로 망설인다. '도망쳐야 하나? 가만 있어야 하나?'

 
실제로 이런 상황이 닥치는 경우는 적지않다. 지난해 고창에서 발생한 개물림 사고도
부부가 산책하다가 사냥개에게 당했다. 당시 이 사냥개는 목줄도 입마개도 하지않은 상태. 주민들의 무섭다는 반응도 무시한 채 평소에도 개를 풀어놨던 견주. 이 사고의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개가 무는 건 본능이다. 먹이나 잠자리 등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심일 수도 있고, 
공포를 느끼거나 통증에 의해, 또는 과거 트라우마 등으로 공격성이 발현된다.  

 
매년 증가하는 개물림 사고. Δ2014년 1889명 Δ2015년 1841명 Δ2016년 2111명     
- 윤재옥 자유한국당 의원, 소방청 제공

 
반려동물 숫자가 늘어나면서 개물림 사고도 증가. 그만큼 반려동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의미. 사고가 잇따르면서 반려동물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 결국 정부는 '맹견 품종 확대' '관리대상견 제도' 등 안전대책을 수립.

 
그러나 안전대책 규제만 능사가 아니다. 개는 교육이 가능하다. 개물림 사고는 개를 교육시키지 않은 견주 탓도 있다. 개의 본능을 무시하고 무작정 다가오는 비반려인의 문제도 있다. 결국 이를 해결할 방법은 '펫티켓'을 지키는 것이다.

 
펫티켓 준수의 기본은 산책에서 시작된다. 이때 반려인과 반려견,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은 각각 다르다.    

 
- 반려인
반려견과 산책시 2m이내의 리드줄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배변봉투도 필수지참. 동물등록과 인식표 착용도 필수다. 특히 평소 무는 습관의 반려견에겐 입마개 착용은 필수. 사람이 없다고 공원에서 줄을 풀어놓으면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 반려견 
평소 리드줄과 입마개 훈련을 해야 한다. 교육을 하면 견주와 나란히 걷기와 입마개 착용이 수월해진다. 또한 사람 향해 달려들거나 뛰어오르지 않게 예절 및 사회화교육도 진행하자.   

 
- 비반려인
타인의 반려견에게 다가가기 전 견주에게 허락을 받고 행동하자. 이후에도 빤히 바라보거나 큰소리를 내고, 빠르게 다가가면 반려견이 위협한다고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맹견의 경우 더욱 조심해서 다룰 필요가 있다. 맹견 소유자는 관련 교육을 듣고, 반려견 행동교육도 필수로 하자. 

 
"펫티켓 실천으로 반려동물 사고는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제도적 개선도 필요하지만 문화적 성숙 뒷받침돼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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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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