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8-16 10:34
축구장 4개 순식간에 불바다…북한판 에이태큼스 쐈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69  

고도 낮추고 비행거리 줄여 시험발사 가능성
비행거리·고도 유사한 방사포 추가 시험일수도


북한이 16일 오전 동해상으로 쏘아올린 발사체는 앞서 공개한 '신형무기 3종' 중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나 북한판 에이태큼스(ATACMS)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8시1분과 16분께 고도 약 30㎞, 속도 마하 6.1, 비행거리 약 230㎞로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참은 이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날 발사체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했다. 

올해만 총 8번의 발사체를 쏘아올린 북한은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지대지 미사일,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북한판 에이태큼스'라 불리는 신형 탄도미사일을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합참은 이날을 포함해 지난달 31일과 지난 6일, 10일 발사체에 대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공식평가를 내놓았다. 

반면 북한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2일 쏜 발사체에 대해 '신형 대구경방사포'라고 발표했고 지난 10일에 대해서는 '새무기'라고만 언급한 상황이다. 

이에 이날 발사체도 신형 방사포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이 신형 대구경방사포라고 주장하는 발사체는 지난달 31일 비행거리 250㎞·정점고도 30㎞ 였고, 2일에는 정점고도 25㎞·비행거리 220여㎞, 최대 비행속도 마하 6.9였다. 비행거리와 고도 등을 미뤄봤을 때 16일 발사체와 가장 유사하다. 

이 중 지난달 31일 발사체에 대해서는 합참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공식 평가한 바 있다. 우리 측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추정하더라도 방사포일 가능성이 열려 있는 이유다.

실제로 북한이 방사포에 대해 '시험사격'을 했다고 밝힌 만큼, 군 안팎에서 추가적인 발사 가능성이 계속 거론돼 왔다. 

반면 지난 10일 함경남도 함흥에서 발사된 '북한판 에이태큼스'라 불리는 신형 탄도미사일일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북한의 신형무기 3종 모두 두 차례 이상 시험 발사 됐기 때문에 이 역시 추가적인 시험 발사가 필요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당시 미사일 고도는 약 48㎞, 비행거리는 400여㎞,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6.1 이상으로 탐지됐는데, 북한이 이날 신형 에이태큼스를 또 다시 발사했다면 고도를 낮추고 비행거리를 줄인 채 시험 발사를 했을 거란 추정이 나온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비행속도가) 마하 6.1이 정확하다면 지난 10일 함흥에서 발사한 신형전술무기일 가능성이 더 높고, 신형 방사포도 추가 발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어 "3종 세트 중 이스칸데르급을 제외한 2개는 아직 개발 중이라 이번 하계훈련 중 개발 수정보완을 통한 완성에 필요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획득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태큼스는 종말단계에서  최대사거리 300㎞, 최대 비행속도 마하 3 정도로 수백 개의 자탄을 지상에 분산시켜 축구장 3~4개 크기 지역을 순식간에 초토화할 수 있는 미사일이다.

특히 북한이 이번에는 표적을 정해놓고 타격 시험을 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에 이를 시험발사 했을 가능성은 더 높다. 

합참 관계자는 "어떤 특정 목표를 향해 (발사체를) 쏜 건 맞다"면서 "북동방향 어떤 목표를 두고 발사가 이뤄진 거로 안다"고 말했다.

북한은 KN-23 지대지 미사일에 대해서도 지난 6일 황해남도 과일군 서부작전비행장에서 발사해 함경북도 무수단 남쪽 무인도인 알섬을 정확히 타격하는 시험을 했었다. 

KN-23 지대지 미사일은 5월9일 이후 3차례 동해안에서만 발사를 해왔는데, 무인도 타격 시험 이후 안정성을 평가를 완료하고 전력화를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북한이 최근 공개한 신형 3종 무기는 기존 구형 무기인 스커드 계열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대체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이들 모두 고체 연료를 사용해 충전 시간이 필요 없어 신속 발사가 가능한데 이 때문에 현재 우리 군의 미사일방어체계로 요격하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310 美 방송 진행자 "트럼프는 '멘붕'…공화당이 나서라" 시애틀N 2017-12-08 2675
12309 [홍콩시위 3개월]홍콩인들은 왜 이토록 분노할까? 시애틀N 2019-08-26 2675
12308 20분만에 동나던 마스크 "어! 아직 남아있네" 시애틀N 2020-03-09 2675
12307 佛 노트르담 대성당 앞서 경찰 '망치 공격' 받아 시애틀N 2017-06-06 2674
12306 트럼프 "북핵 문제는 부정직한 힐러리 탓!"…왜 시애틀N 2017-09-20 2674
12305 트럼프 "페북·구글·트위터, 민주당에 너무 편향" 시애틀N 2018-12-19 2674
12304 이재용 파기환송에 충격 빠진 삼성…"국민께 심려 끼쳐 송구" 시애틀N 2019-08-29 2674
12303 文대통령, 강경화 임명 '정면돌파'…외교 현안 대응위해 시애틀N 2017-06-18 2673
12302 중국, 美 '대만여행법'에 "실수 시정하라" 강력 반발 시애틀N 2018-03-18 2673
12301 "백두에서 한라까지, 통일"…평양 남북 합동공연 성료 시애틀N 2018-04-03 2673
12300 [U-20 월드컵] 낭중지추 이강인, 이런 에이스도 없었다 시애틀N 2019-06-12 2673
12299 [저혈압]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독…혈압 지키는 생활습관은 시애틀N 2019-07-21 2673
12298 심의위 '이재용 불기소' 권고…檢 "종합해 최종처분 검토" 시애틀N 2020-06-26 2673
12297 구글 지도반출 '불허'…업계 "7조시장 지켰다" 시애틀N 2016-11-18 2672
12296 [동영상] '포켓몬 GO' 열풍…"야근하다 속초로 출발" 시애틀N 2016-07-13 2671
12295 美정찰기, 운항중 이상으로 러시아 영토에 비상 착륙 시애틀N 2016-07-30 2671
12294 美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 '금전 문제' 영향 가능성 시애틀N 2017-11-04 2671
12293 러시아 방송 진행자 "5분 내 미국 미사일 공격 가능" 시애틀N 2019-02-26 2671
12292 축구장 4개 순식간에 불바다…북한판 에이태큼스 쐈나? 시애틀N 2019-08-16 2671
12291 최순실 "고영태가 먼저 세관장 인사 추천…高 돈받을 군번 아냐" 시애틀N 2017-11-13 2670
12290 김정은, 군부 입김 확 뺐다…정상회담 전 국무위 개편 시애틀N 2018-04-12 2670
12289 두 딸 학대혐의 엄마 무죄확정…"남편, 피해진술 오염 가능" 시애틀N 2019-01-20 2670
12288 英 경찰, 맨체스터 테러 연계 3명 추가 체포 시애틀N 2017-05-24 2669
12287 강경화 장관 1년, 위안부·외교혁신 성과…북핵논의 패싱 논란 시애틀N 2018-06-18 2669
12286 트럼프 “부자나라 한국 방위비 더 많이 낼 것” 또 압박 시애틀N 2020-01-12 2669
12285 모로코에서 32명 추가 귀국…의료물품 수송 특별기 탑승 시애틀N 2020-04-14 2669
12284 故 이동찬 명예회장 빈소에 정·재계 조문행렬 시애틀N 2014-11-09 2668
12283 [카드뉴스]'사과의 기술'로 봐도 일본 아베의 사과는... 시애틀N 2015-12-30 2668
12282 김정은, 연내 서울 답방 가능성커져…'비핵화 돌파구' 필요성 시애틀N 2018-11-23 2668
12281 文대통령 "동포들이 믿고 기댈 '나라다운 나라' 만들겠다" 시애틀N 2019-10-05 2668
12280 주택가서 목매 숨진 초등생…국과수 부검 결과 '자살' 시애틀N 2014-11-07 2667
12279 北억류 밀러 "나 스스로 북한 억류 원했다" 시애틀N 2014-11-18 2667
12278 철인 10종경기 올림픽 챔피언이 여성으로 성전환 시애틀N 2015-06-02 2667
12277 ‘이희진 父母 살해’ 피의자 “내가 안 죽였다”…혐의 부인 시애틀N 2019-03-20 2667
12276 여성단체 "여직원 탈의실 불법촬영, 고작 징역 10개월…분노" 시애틀N 2019-11-18 2667
12275 김정은 "불미스러운 일, 文·남녘 대단히 미안" 시애틀N 2020-09-25 2667
12274 리퍼트 美대사 "피습사건 뒤 한국인의 따뜻한 반응에 감동" 시애틀N 2015-03-30 2666
12273 끝없는 변신일까 욕심일까…애플, 성인용 드라마 만든다 시애틀N 2016-02-14 2666
12272 '위안부' 피해자 김경순 할머니 별세…생존 피해자 44명 시애틀N 2016-02-20 2666
12271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배임 의혹' 본격 수사…첫 고발인 조사 시애틀N 2019-08-21 2666
12270 싱가포르 막강 '가짜뉴스법' 시행…봇 돌리면 형량 두배 시애틀N 2019-10-03 2666
12269 트럼프, 스톡홀름 이후 北 첫 언급 "나 아니었으면 전쟁" 시애틀N 2019-10-22 2666
12268 軍 장병 49명 '이태원 방문' 자진 신고…휴가 재개 우려 ↑ 시애틀N 2020-05-11 2666
12267 문재인 39.8%, 안철수 29.4%, 홍준표 11.7%, 沈 5.0%, 劉 4.4% 시애틀N 2017-04-24 2665
12266 박근혜도 "선고 생중계 금지해달라" 가처분 신청 시애틀N 2018-04-05 2665
12265 美 오로라서 해고 통보받고 총기 난사…6명 사망, 경찰관 5명 부상 시애틀N 2019-02-16 2664
12264 검찰 '황교안 아들 KT 특혜채용 의혹' 수사 착수 시애틀N 2019-06-30 2664
12263 '세계 1위 탈환' 박성현 "정말 좋은 일…순위 연연하지 않을 것" 시애틀N 2019-07-01 2664
12262 방심했나? 순식간에 역전…한국 감염자, 일본 123명 앞질러 시애틀N 2020-02-25 2664
12261 北 신년사 뒤 대화 제의, 빠르면 이번주 이뤄질듯 시애틀N 2015-01-04 2663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