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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4 08:21
北 신년사 뒤 대화 제의, 빠르면 이번주 이뤄질듯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65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1일 전했다.김 제1비서는 이날 신년사에서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다. (노동신문) 2015.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올해 남북대화 의지 김정은 직접 밝힌만큼 오래끌지 않을 것

남북고위급접촉 재개 또는 장관급 회담 제의 가능성



남북 양측이 신년을 맞아 대화 재개 의지를 확인하며 언제 어떤 형식의 남북 간 대화재개 논의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신년사에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명확히 밝힌만큼 북측이 긴 시간을 끌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정부는 지난해 말 통일준비위원회 명의로 남북 간 대화를 제안한 데 이어 지난 2일 "모든 형식의 남북대화가 열려있다"며 북측이 어떤 형식으로든 대화를 제의해올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정부 당국자는 4일 "남측이 모든 형식의 대화가 가능하다고 밝힌 만큼 구체적인 대화형식 등을 제안해야 할 쪽은 북측"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제1비서는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최고위급 회담'까지 언급하며 대화 의지를 표명하는 등 올해 남북 간 대화 재개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제1비서의 신년사가 남측의 통준위 명의의 대화 제의 이후에 나온 것임을 감안하면, 북측 내부적으로도 나름의 남북대화 재개 시나리오가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 교수는 "신년사에서 이미 남북대화 의지를 분명히 한만큼 이르면 이번주 초에 대화를 제의해 올 것"이라며 "시간을 끌 경우 남북 간 서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할 소지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대화를 제의해오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당국의 한 관계자도 "이례적으로 김정은의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 의지가 중점적으로 반영된만큼 이에 대한 실천의지가 곧 제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북한이 어떤 형식의 남북대화를 제의해올지는 예단키 어렵지만, 지난해 2월 한차례 열렸다가 이후 대북 전단살포 문제로 재개가 무산된 남북고위급 접촉을 들고 나오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앞선다.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한 남북 고위급접촉은 박근혜 정권 들어 이뤄진 남북 대화 가운데 가장 높은 급에서 이뤄진 대화채널이다.

북한 입장에선 지난해 이 대화를 통해 별다른 소득을 올리지 못했지만, 현재까지는 청와대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채널로 여기는 눈치다. 

북측이 이미 남북정상회담 가능성까지 언급해놓은만큼 장관급 대화로 격상한 대화를 제의해올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2013년 남북 장관급 회담이 수석대표의 '격' 논란으로 무산된만큼 북한이 스스로 강지영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장 등으로 격을 조정하면서 장관급 회담을 제의해올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지난해 대북 전단살포 문제로 남북 당국 간 대화가 무산된만큼 이같은 남북 간 논쟁이 재현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다만 남북 양측의 최고위급에서 새해 들어 대화재개에 강한 의지를 밝혀놓고 있는 점은 지난해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북측도 지난해처럼 대북 전단살포 등 대화 재개에 장애물이 되는 요소를 대화재개의 전제조건으로 걸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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