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7-11 01:34
윤석열 임명 靑 강행수순…'중앙지검장 0순위' 윤대진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54  

'윤우진 논란' 당사자…야당, 親정권 분류 공세 강화할듯
'적폐청산' 이어가고 차차기 총장 가능성 높은데 발목잡혀


청와대가 사실상 '대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뜻을 밝히면서 향후 야권의 포화는 '소윤'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을 향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위증 논란'이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유력 후보로 꼽히는 윤 국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위증 논란까지 불러온 윤 후보자의 청문회 말바꾸기도 이 같은 상황을 우려한 것이 아니었느냐는 얘기도 나온다.  

1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반대가 거세 보고서 채택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청와대는 법에 정해진 송부 기간이 지난 뒤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총장 임명은 국회의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청와대가 야당의 반발을 무릅쓰고 윤 후보자를 검찰총장에 앉힐 경우 야당의 표적은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0순위'로 꼽히는 윤 국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윤 국장은 윤 후보자 '위증' 논란으로 비화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윤 전 서장은 윤 국장의 친형이다.

윤 후보자가 2012년 당시 기자에게 '내가 이남석 변호사를 윤 전 서장에게 소개했다'고 말한 것은 윤 국장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한 것을 두고 야당은 '조폭적 의리'라고 표현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윤 국장이 자신의 형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것에 변호사법 위반 소지는 없다는 게 법조계의 해석이다. 다만 정치권의 공세는 법령 위반과 관계 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야당이 윤 국장을 반대하는 이유에는 정치적 계산도 숨어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현 서울중앙지검장인 윤 후보자가 검찰총장이 되면 윤 국장이 후임 서울중앙지검장을 맡아 '적폐청산'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야당은 윤 국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을 거쳐 문재인 정권 말 검찰총장을 맡을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윤 국장은 2003년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장으로 일했는데 당시 민정수석이 문 대통령이다. 그는 조국 민정수석의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로 대학 재학 당시 함께 학생운동을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야당은 차기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와 가까운 것으로 분류되는 윤 국장이 차기 대선 정국에서 검찰총장을 맡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야당은 윤 후보자 청문회가 '윤대진 청문회'라고 불릴 정도로 윤 국장의 친형인 윤 전 서장 사건 관련 의혹을 물고늘어졌고, 청문회 막판 윤 후보자 녹취 동영상을 공개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주광덕 한국당 의원이 윤 전 서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남우)에 배당되는 등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청와대가 윤 후보자에 이어 윤 국장까지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에 앉히는 것은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현행법 체계에서 대통령이 임명절차를 강행해 부적격 인사를 검찰총장에 앉힌다 해도 국회가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며 "하지만 이후 정국 경색의 책임은 온전히 대통령이 져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60 검찰 '황교안 아들 KT 특혜채용 의혹' 수사 착수 시애틀N 2019-06-30 2666
12259 싱가포르 막강 '가짜뉴스법' 시행…봇 돌리면 형량 두배 시애틀N 2019-10-03 2666
12258 트럼프, 스톡홀름 이후 北 첫 언급 "나 아니었으면 전쟁" 시애틀N 2019-10-22 2666
12257 방심했나? 순식간에 역전…한국 감염자, 일본 123명 앞질러 시애틀N 2020-02-25 2666
12256 [김정은 체제 3년-6] 軍에서 黨으로…권력장악의 지름길 시애틀N 2014-12-13 2665
12255 北 신년사 뒤 대화 제의, 빠르면 이번주 이뤄질듯 시애틀N 2015-01-04 2665
12254 bhc, '아몰랑' 광고 논란…의도된 노이즈 마케팅? 시애틀N 2015-06-09 2665
12253 자사고·외고 선호도 뚝…영재학교·과학고는 크게 상승 시애틀N 2019-03-31 2665
12252 광주서 '文대통령 생일축하' 광고 돌연 철거 '논란' 시애틀N 2020-01-15 2665
12251 청 "추미애 수사지휘권 행사 불가피…성역없는 수사 필요" 시애틀N 2020-10-20 2665
12250 [네팔강진] 6.7 여진에 구호 난항…사망 4500명 넘을 수도 시애틀N 2015-04-26 2664
12249 광복 당시 담뱃값 3원…담배 1갑이면 쌀 10포대 샀다 시애틀N 2015-07-06 2664
12248 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설…美 핵협정 탈퇴 때문? 시애틀N 2018-05-09 2664
12247 '세계 1위 탈환' 박성현 "정말 좋은 일…순위 연연하지 않을 것" 시애틀N 2019-07-01 2664
12246 광주교도소 무연고 유골 40구, '5·18 행불자' 여부 확인 돌입 시애틀N 2020-01-16 2664
12245 트럼프 "김정은으로부터 좋은 편지 받았다" 시애틀N 2020-04-18 2664
12244 정경심 "남편 조국, 돈에 전혀 관심 없고 명예밖에 몰라" 시애틀N 2020-04-27 2664
12243 [뉴욕마감] S&P '사상최고치'…마이크로소프트 '매수'의견으… 시애틀N 2015-05-14 2663
12242 "밀양 세종병원 스프링클러 없었다…의사 1명, 간호사 2명도 사망" 시애틀N 2018-01-26 2663
12241 볼티모어 폭동으로 비상사태…시위자 27명 체포·경찰 15명 부상 시애틀N 2015-04-28 2662
12240 새누리 새 당명 '자유한국당'…5년만에 새누리는 사라질듯 시애틀N 2017-02-08 2662
12239 "美민주 중간선거 우위 확보엔 대졸 유권자 있었다" 시애틀N 2018-11-12 2662
12238 디스플레이 적자에 삼성전자도 쇼크…이동훈 사장 "좋아지겠죠…" 시애틀N 2019-03-31 2662
12237 한국 6월 인구 겨우 1000명 늘어…출산·혼인 또 역대최소 시애틀N 2019-08-28 2662
12236 우버, '하늘 나는 차' 개발 위해 NASA 출신 연구원 영입 시애틀N 2017-02-07 2661
12235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과방위-정무위 국감 출석한다 시애틀N 2017-10-29 2661
12234 타임 올해의 인물 '카슈끄지와 용감한 기자들' 시애틀N 2018-12-12 2661
12233 '국민 성우' 박일 별세, 향년 70세…동료·네티즌 '애도물결' 시애틀N 2019-07-31 2661
12232 '문자해'에서 '카톡해'로…10돌 맞은 카카오톡 '울고 웃고… 시애틀N 2020-03-18 2661
12231 코미디언 출신 신소걸 목사, 코로나19 치료 중 사망…향년 79세 시애틀N 2020-09-07 2661
12230 '추미애 아들 수사' 예정된 면죄부…"秋장관·현정권 부담될것" 시애틀N 2020-09-28 2661
12229 성현아 알선했던 브로커, 또 연예인 지망생 성매매 소개 시애틀N 2016-02-23 2660
12228 '사회적 총파업 돌입' 민주노총 "지금이 개혁의 골든타임" 시애틀N 2017-06-28 2660
12227 대한항공 여객기, 日공항 착륙 중 꼬리 아랫부분 활주로에 긁혀 시애틀N 2018-04-10 2660
12226 김한길, 총선 불출마 선언…"야권연대 무산 책임" 시애틀N 2016-03-17 2659
12225 文대통령 돌파구 고심…한반도 운전자론·항구적 평화구상 타격 시애틀N 2018-05-24 2659
12224 유시민 "앞뒤 안맞는 주장하는 후보 뽑지 말자"→진중권 "바로 당신이네" 시애틀N 2020-02-24 2659
12223 '남매의 난' 이긴 조원태 회장 "부채의식 갖고 사회에 더욱 환원하겠… 시애틀N 2020-03-29 2659
12222 트럼프, DMZ 北美만남 제안…北 "성사되면 의미" 시애틀N 2019-06-29 2658
12221 트럼프의 '내수용'(?) 인종차별 발언에 서방도 '불쾌감' 시애틀N 2019-07-16 2658
12220 조국 딸 논문 의혹…고려대 "부정 드러나면 입학취소 검토" 시애틀N 2019-08-21 2658
12219 '박원순 성폭력 의혹' 민관합동조사…"2차 가해 차단 총력" 시애틀N 2020-07-15 2658
12218 한국 노인 70%는 자녀와 따로 산다 시애틀N 2015-03-31 2657
12217 알제리 군용기 추락…"최소 257명 사망" 시애틀N 2018-04-11 2657
12216 미국 대학생 ‘우울증’ 크게 늘어나 시애틀N 2015-02-07 2656
12215 일터 나가는 아버지, 집에서 쉬는 자녀…변화하는 연령별 고용 시애틀N 2016-02-21 2656
12214 北폭격 가정 '비질런트 에이스' 연기…연합훈련 줄줄이 취소 시애틀N 2018-10-20 2656
12213 영국 결국 화웨이 손들어 줬다…미국 궁지에 몰려 시애틀N 2019-02-18 2656
12212 윤석열 임명 靑 강행수순…'중앙지검장 0순위' 윤대진은? 시애틀N 2019-07-11 2656
12211 [광주U대회]길바닥 뿌려진 560만원…아무도 주워가지 못했다 시애틀N 2015-07-02 2655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