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8-28 01:03
한국 6월 인구 겨우 1000명 늘어…출산·혼인 또 역대최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60  

통계청 6월 인구동향…출생아 2만4051명, 3년7개월째 감소세
2분기 합계출산율 0.91명…사망자는 역대최다, 인구증가 고작 1050명


6월 출생과 혼인이 동반 감소하며 또다시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혼인 감소에 따른 출산 감소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2분기 출생·혼인 건수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었다. 


반면 인구 고령화로 6월 사망자 수는 역대 최다로 집계돼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는 1050명에 그쳤다. 이 역시 동월 기준 가장 적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9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2만4051명으로 전년 동월(2만6357명) 대비 2306명(8.7%) 감소했다.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1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올해 6월에도 출산이 줄어들면서 출생아 수는 3년7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역대 최소 기록은 3년3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출생아 수는 올해 상반기(1~6월) 누계치로도 15만8524명에 그쳤다. 동기 기준 역대 최소치다. 분기별로 봐도 2분기 출생아는 7만5448명으로 전년 동분기(8만2040명) 대비 8.0% 줄었다. 이 역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올해 2분기 0.91명으로 1명도 채 되지 않았다. 전년 동기에 비해 0.07명 감소하며 동분기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성인구 1000명당 연령별 출산율은 4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올해 2분기 25~29세 및 30~34세 여성의 출산율은 각각 34.8명, 86.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명씩 감소했다. 35~39세 출산율도 44.3명으로 2.1명 줄었다. 24세 이하 여성의 출산율은 4.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명 감소했다. 

결혼 연령대가 상승한 탓에 40세 이상에서는 출산율(3.2명)이 전년 동기보다 0.1명 늘어났다. 

저출산이 심화하고 있지만 혼인 또한 동반 감소하면서 앞으로의 출산 전망도 밝지 않다. 

6월 혼인 건수는 1만7946건으로 전년 동월(2만610건) 대비 2664건(12.9%) 줄었다.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분기별로도 올해 2분기 혼인 건수는 6만1027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5189건(7.8%) 감소하며 역대 최소 기록을 경신했다.

남녀 일반혼인율(15세 이상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남성이 11.0건, 여성이 10.9건으로 모두 전년 동기보다 1.0건, 0.9건 감소했다.  

반면 인구 고령화 영향으로 사망자 수는 늘어났다. 

6월 사망자 수는 2만3001명으로 전년 동월(2만2608명) 대비 393명(1.7%) 증가하며 동월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분기 사망자 수도 7만15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6명(1.4%) 늘었다. 동분기 기준으로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다.

인구 1000명당 조사망률도 5.6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0.1명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줄고 사망자 수는 늘어나면서 6월 인구 자연 증가는 1050명에 그쳤다. 이 또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다. 

인구 1000명당 자연증가율도 0.2명으로 역대최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이혼 건수는 6월 기준 868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90건(1.0%) 증가했다. 2분기 혼인 건수도 2만809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혼인이 늘어나야 출생아 수도 영향을 받는데 연간으로 보면 혼인이 7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며 "혼인건수가 늘어나지 않아 당분간 출생아 수가 감소하는 추세가 유지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60 트럼프, 스톡홀름 이후 北 첫 언급 "나 아니었으면 전쟁" 시애틀N 2019-10-22 2666
12259 방심했나? 순식간에 역전…한국 감염자, 일본 123명 앞질러 시애틀N 2020-02-25 2666
12258 北 신년사 뒤 대화 제의, 빠르면 이번주 이뤄질듯 시애틀N 2015-01-04 2665
12257 bhc, '아몰랑' 광고 논란…의도된 노이즈 마케팅? 시애틀N 2015-06-09 2665
12256 자사고·외고 선호도 뚝…영재학교·과학고는 크게 상승 시애틀N 2019-03-31 2665
12255 광주서 '文대통령 생일축하' 광고 돌연 철거 '논란' 시애틀N 2020-01-15 2665
12254 청 "추미애 수사지휘권 행사 불가피…성역없는 수사 필요" 시애틀N 2020-10-20 2665
12253 [네팔강진] 6.7 여진에 구호 난항…사망 4500명 넘을 수도 시애틀N 2015-04-26 2664
12252 日효고현 경찰, 韓여대생 살인용의자 한국인 2명 체포 시애틀N 2015-06-02 2664
12251 광복 당시 담뱃값 3원…담배 1갑이면 쌀 10포대 샀다 시애틀N 2015-07-06 2664
12250 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설…美 핵협정 탈퇴 때문? 시애틀N 2018-05-09 2664
12249 원희룡 "여당 후보는 무혐의, 야권 후보인 나는 정치적 판단" 시애틀N 2018-12-01 2664
12248 '세계 1위 탈환' 박성현 "정말 좋은 일…순위 연연하지 않을 것" 시애틀N 2019-07-01 2664
12247 정경심 "남편 조국, 돈에 전혀 관심 없고 명예밖에 몰라" 시애틀N 2020-04-27 2664
12246 [김정은 체제 3년-6] 軍에서 黨으로…권력장악의 지름길 시애틀N 2014-12-13 2663
12245 [뉴욕마감] S&P '사상최고치'…마이크로소프트 '매수'의견으… 시애틀N 2015-05-14 2663
12244 "밀양 세종병원 스프링클러 없었다…의사 1명, 간호사 2명도 사망" 시애틀N 2018-01-26 2663
12243 새누리 새 당명 '자유한국당'…5년만에 새누리는 사라질듯 시애틀N 2017-02-08 2662
12242 "美민주 중간선거 우위 확보엔 대졸 유권자 있었다" 시애틀N 2018-11-12 2662
12241 디스플레이 적자에 삼성전자도 쇼크…이동훈 사장 "좋아지겠죠…" 시애틀N 2019-03-31 2662
12240 한국 6월 인구 겨우 1000명 늘어…출산·혼인 또 역대최소 시애틀N 2019-08-28 2662
12239 광주교도소 무연고 유골 40구, '5·18 행불자' 여부 확인 돌입 시애틀N 2020-01-16 2662
12238 트럼프 "김정은으로부터 좋은 편지 받았다" 시애틀N 2020-04-18 2662
12237 우버, '하늘 나는 차' 개발 위해 NASA 출신 연구원 영입 시애틀N 2017-02-07 2661
12236 타임 올해의 인물 '카슈끄지와 용감한 기자들' 시애틀N 2018-12-12 2661
12235 '국민 성우' 박일 별세, 향년 70세…동료·네티즌 '애도물결' 시애틀N 2019-07-31 2661
12234 '문자해'에서 '카톡해'로…10돌 맞은 카카오톡 '울고 웃고… 시애틀N 2020-03-18 2661
12233 코미디언 출신 신소걸 목사, 코로나19 치료 중 사망…향년 79세 시애틀N 2020-09-07 2661
12232 '추미애 아들 수사' 예정된 면죄부…"秋장관·현정권 부담될것" 시애틀N 2020-09-28 2661
12231 볼티모어 폭동으로 비상사태…시위자 27명 체포·경찰 15명 부상 시애틀N 2015-04-28 2660
12230 성현아 알선했던 브로커, 또 연예인 지망생 성매매 소개 시애틀N 2016-02-23 2660
12229 대한항공 여객기, 日공항 착륙 중 꼬리 아랫부분 활주로에 긁혀 시애틀N 2018-04-10 2660
12228 김한길, 총선 불출마 선언…"야권연대 무산 책임" 시애틀N 2016-03-17 2659
12227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과방위-정무위 국감 출석한다 시애틀N 2017-10-29 2659
12226 文대통령 돌파구 고심…한반도 운전자론·항구적 평화구상 타격 시애틀N 2018-05-24 2659
12225 유시민 "앞뒤 안맞는 주장하는 후보 뽑지 말자"→진중권 "바로 당신이네" 시애틀N 2020-02-24 2659
12224 '남매의 난' 이긴 조원태 회장 "부채의식 갖고 사회에 더욱 환원하겠… 시애틀N 2020-03-29 2659
12223 '사회적 총파업 돌입' 민주노총 "지금이 개혁의 골든타임" 시애틀N 2017-06-28 2658
12222 트럼프, DMZ 北美만남 제안…北 "성사되면 의미" 시애틀N 2019-06-29 2658
12221 트럼프의 '내수용'(?) 인종차별 발언에 서방도 '불쾌감' 시애틀N 2019-07-16 2658
12220 조국 딸 논문 의혹…고려대 "부정 드러나면 입학취소 검토" 시애틀N 2019-08-21 2658
12219 한국 노인 70%는 자녀와 따로 산다 시애틀N 2015-03-31 2657
12218 알제리 군용기 추락…"최소 257명 사망" 시애틀N 2018-04-11 2657
12217 미국 대학생 ‘우울증’ 크게 늘어나 시애틀N 2015-02-07 2656
12216 일터 나가는 아버지, 집에서 쉬는 자녀…변화하는 연령별 고용 시애틀N 2016-02-21 2656
12215 北폭격 가정 '비질런트 에이스' 연기…연합훈련 줄줄이 취소 시애틀N 2018-10-20 2656
12214 '박원순 성폭력 의혹' 민관합동조사…"2차 가해 차단 총력" 시애틀N 2020-07-15 2656
12213 [광주U대회]길바닥 뿌려진 560만원…아무도 주워가지 못했다 시애틀N 2015-07-02 2655
12212 참가비만 챙기는 영어캠프(상)…전국서 수년째 피해 속출 시애틀N 2016-08-05 2655
12211 홍준표, 당대표 출마 선언…"궤멸한 보수 정상화" 시애틀N 2017-06-18 2655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