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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7 10:14
정경심 "남편 조국, 돈에 전혀 관심 없고 명예밖에 몰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62  

"민정수석 됐을 때 '1000억 가져와도 안 받는다' 해"
증인출석 "남편, 평생 내게 돈 관련 질문한 적 없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 재판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소병석) 심리로 열린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교수는 조 전 장관이 재산관리에 어둡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

검찰은 지난 2018년 2월 정 교수와 조씨가 나눈 녹취록 중 "우리 조 대표가 나 도와주는 것도 우리 남편(조 전 장관)이 잡고 있는 스탠스 보고하는 거고" 라는 부분을 제시했다.

이에 정 교수는 "저 녹취록을 두고 정치적 스탠스라고 언론플레이가 됐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저 스탠스는 '돈은 범동씨가 벌고, 저의 남편은 돈에 전혀 관심이 없고 집에서 굉장히 정직하고 명예밖에 모르는 사람이니 그렇게 갑시다'라고 말을 한 것이다"고 증언했다.

이어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도 과외비도 제가 냈고, 재산공개 전까지는 제가 돈 있는지도 남편이 몰랐다"며 "남편이 민정수석이 됐을 당시 '나를 믿어달라. 누가 나한테 1000억원을 가져와도 뇌물을 안 받는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저는 결국 법정에 앉아 있다"며 "도대체 조씨와 내가 우리 남편이 민정수석이 돼서 득될 것이 뭐가 있냐"며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정 교수는 조씨에게 지급한 10억원에 대해서는 '투자금'이 아닌 '대여금'이라는 주장을 이어나갔다.

검찰은 지난 2017년 2월 조 전 장관과 정 교수가 나눈 문자를 제시하며 "10억원에 관해 '빌린돈'이 아니라 '투자금'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가 무엇이냐" 라고 캐물었다.

정 교수는 "빌려 준 돈이든 펀드 투자 돈이든 저 같은 문외한은 그 돈이 투자금이라는 표현 안에 다 들어간다"며 "남편은 평생 저에게 (투자금과 관련된)그런 질문 한번도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또 정 교수는 투자, 대여 등에 대한 금융 상식이 부족했을 뿐 공직자 부인으로서 어떤 속임수를 쓴 적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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