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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7 12:41
삼성전자, 깜짝 실적 일등공신은 반도체…당분간 호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54  



삼성전자가 1분기에 깜짝 실적을 올렸다. 시장 예상치를 훌쩍 넘는 5조90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삼성전자 이익 개선의 일등 공신은 반도체 부문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메모리반도체의 호황에다 시스템LSI부문이 실적 호조를 띤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1분기 영업이익 중 절반 가량은 반도체 부문이 담당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7일 1분기 잠정실적(가이던스)를 통해 매출 47조원, 영업이익 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잠정치는 회계감사를 받지 않은 수치로 시장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미리 공개하는 실적 예상치다. 삼성전자는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이 실적 개선의 일등 공신을 했다고 분석했다. 증권사들이 당초 예상한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5조4000억~5조7000억원 수준이었다. 이중 반도체 부문은 2조8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영업이익 잠정치가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5조9000억원을 기록하면서 반도체 부문 이익도 그만큼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 증권가에선 반도체 부문이 3조원 대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했다.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이어가면서 삼성전자의 지배력은 한층 강화됐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D램 41.4%, 낸드플래시 27.9%를 기록했다. 가트너는 2016년 삼성전자의 D램 메모리 시장점유율이 50% 후반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D램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가장 먼저 미세화공정을 적용했다. 
DRAM에선 20nm공정을 적용했고 NAND에선 3D NAND의 양산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 향상에 불구하고 경쟁업체들의 공급 능력 증가는 뒤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안정적인 DRAM수급에 가격 안정을 이루면서 점유율을 높여 확도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유종우 한투증권 연구원은 "메모리시장에서 점유율 상승과 안정적인 판가에 힘입어 2015년 메모리 반도체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13조60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스템LSI 부문은 아직 이익 기여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손실 규모를 줄이거나 이익 전환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모바일기기 AP 엑시노스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AP 엑시노스7420를 갤럭시S6에 탑재했다. 이 제품은 14나노 핀펫공정을 통해 양산한 시스템 반도체다. 갤럭시S6에 대한 시장 반응이 양호한 가운데 엑시노스7420에 대한 시장 반응도 양호할 전망이다. 

더욱이 14나노핀펫 공정이 양산성이 확대되면 파운드리사업도 경쟁력 개선이 기대된다. 14나노핀펫공정은 삼성전자와 인텔만 확보한 기술이다. 대만의 경쟁업체인 TSMC는 하반기에나 16나노 공정을 적용한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스마트폰용 OLED 판매 확대와 TV용 LCD 디스플레이 판매 호조 덕에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갤럭시S6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OLED 사업의 수익성이 확대되고 외부 판매도 늘어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이후 더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일각에선 영업이익 8조원 시대가 다시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도체 부문이 실적 호조를 이룬 가운데 IM부문의 실적이 뒷받침 되면 다시 깜짝 실적을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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