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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8 07:42
볼티모어 폭동으로 비상사태…시위자 27명 체포·경찰 15명 부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60  

<볼티모어 경찰에 연행된 흑인청년 프레디 그레이의 의문사에 분노한 시위에 참가한 한 흑인청년이 27일(현지시간) 경찰차가 볼티모어의 펜실베이니아가와 노스 애비뉴 교차로 도로에서 불타고 있는 가운데 의자에 앉아 쉬고 있다. © News1 이기창>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가 볼티모어 일대에 경찰과 주방위군 수천명을 배치하면서 경찰의 공권력 남용에 항의하는 폭력시위가 다소 진정됐다.


현지 경찰 관계자들은 28일 새벽 볼티모어 시내가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앤소니 바트 볼티모어 경찰서장은 자정 직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도시 대부분 지역이 점진적으로 안정을 찾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폭력 시위가 새벽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늦은 밤까지 곳곳에서 방화와 약탈이 일어나면서 폭동 우려가 커졌다.

CNN방송은 28일 새벽 시위대가 사라진 볼티모어가 치열한 교전이 끝난 전쟁터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과도한 공권력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벽돌을 던지면서 경찰관 15명이 부상을 입었고 최소 27명이 체포됐다.

다친 경관들 가운데 6명은 중상이며 1명은 의식 불명상태로 알려졌다.

돌을 던지며 폭력시위를 주도한 이들은 대부분 고등학생이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현장을 찍은 동영상을 보면 다수가 흑인인 시위자들은 경찰을 향해 돌을 던졌고 진압 경찰은 장갑 차량 뒤에 몸을 숨겼다.

또 어느 시점부터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발포하기 시작했다. 경찰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동영상에는 다수의 흑인들이 상점들을 약탈하고 한 약국상점에 불을 지르는 모습도 담겼다. 약국 앞 거리는 짙은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약탈과 방화까지 발생하자 메릴랜드 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경찰 500명과 주 방위군 5000명을 볼티모어에 배치했다.

볼티모어 시장은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밤 10시~새벽5시 야간 통행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이번 폭력 시위는 지난 주말 흑인인 프레디 그레이(25)가 경찰 체포과정에서 척추를 다치고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1주일만에 사망하면서 불거졌다. 이날 그레이의 장례식이 열리면서 인근에서 시위가 시작됐고 경찰과 무력 충돌까지 벌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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