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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05 02:09
"미·중 무역전쟁 종전 눈앞"…폼페이오, 지지층 달래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52  

트럼프-시진핑 3월말 무역협상 최종 타결할듯
미중 잇단 낙관론…"내년까지 대중 관세 유지" 전망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무역전쟁 최대 피해 지역이자 정부 지지기반인 아이오와 주를 찾아 "무역협상 타결이 눈앞에 와있다"며 지지자들을 달랬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아이오와 주 지역 라디오 및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양대 경제대국 사이의 무역을 공정하게 하고, 아이오와 농산물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를 없애기 위해 장차 몇 주 안에 거래가 합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문제를 바로잡고, 고치고 공정하고 상호 호혜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나는 우리가 합의하는 단계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모든 관세와 장벽들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아이오와 주 디모인을 찾았다. 그는 아이오와주에서 '미국의 미래 농부들' 단체 및 아이오와주 농업 당국자들과 만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폼페이오 장관가 이 곳을 찾은 건 미국 농산물 수출이 미·중 무역협상의 주요 의제이기 때문이다. 아이오와 주는 대표적인 팜벨트(farmbelt·농업지대)로, 작년 중국이 트럼프 지지층을 겨냥해 미국산 농산물에 관세를 부과하자 직격탄을 맞았다.  

로이터 통신은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이 케빈 하셋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과 장예쑤이(張業遂)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변인의 발언과 궤를 같이한다고 전했다. 

하셋 위원장은 같은 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과의 무역회담에서 진전을 이룬 것 같다"면서 "이제 중국과의 합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도 이날 전인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미·중 양측이 상호 이익이 되는 윈-윈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협의를 강화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은 무역협상 최종 합의는 이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정상회담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미·중 무역전쟁의 완전한 종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양국 정상이 3월 말 회동에서 관세를 전면 철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관세를 일부 남겨둔 채 무역협약에 따른 약속을 중국이 충족시키면 단계별로 관세를 해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무역협상이 타결되더라도) 2020년까지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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