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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4 17:25
허니버터칩 열풍에 '미투 제품' 쏟아진다? 진실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79  

제과업계 "흰국물 라면 반짝 열풍 효과도 있어 설비 투자에는 부담"



허니버터칩 열풍 속에 유사제품이 속속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제과업계에선 현실적으로 당분간 출시가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제품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성공적인 마케팅 효과를 거두면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했고 이 열기가 언제 식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섣불리 흉내낸 '미투 제품'을 내놓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투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일부 기업의 경우 제품을 내놓기 위해서는 새로운 설비를 들여야 하는 만큼 현실성이 떨어진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과 롯데제과에서 허니버터칩 미투 제품을 출시 준비 중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왔고 사측은 이를 부정했다.

농심의 경우 늦어도 이달 중 농심표 허니버터칩이 시중에 유통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 달콤한 감자칩을 콘셉트로 개발 막바지 단계까지 왔다고 전해졌다.

농심이 국내 최초로 포테이토칩을 선보인 업체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대체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일부 작용했다.

농심이 관련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이전부터 꾸준히 진행돼 온 것이고 실질적으로 시장에 출시하기까지는 사업성과 지속성 등 고려해야할 점이 많아 당장 나오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들어서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수 많은 가능성을 열어 두고 신제품 연구를 하고 있다"며 "유사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대체제품 출시설에 휩싸인 또다른 기업인 롯데제과는 가능성이 더 낮다는 입장이다.

현재 제과업계에서는 롯데제과가 '츄러스' 형태의 허니버터칩 유사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개발 단계를 마친후 '츄럽스'라는 임시 명칭까지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롯데제과는 현재 감자칩을 생산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지 않다. 인기가 언제 시들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적잖은 자금을 투입해 새로운 설비를 도입해야만 생산이 가능하다.

'레이즈(Lay's)'라는 명칭의 감자칩을 판매하고 있지만 이는 전량 수입을 통해 유통하고 있을 뿐이다.

또 감자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재료가될 생감자 물량 확보부터 이뤄져야하지만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는 상태다. 통상적으로 제과의 기본이되는 재료는 재배 농가나 대형 도매업체와의 직접 계약이 우선적으로 이뤄지는데 롯데제과는 관련 시장에서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유사제품 출시설은 전혀 사실과 맞지 않다"며 "허니버터칩 출시 이전부터 달콤한 감자맛 스낵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군을 연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라면의 경우도 흰국물 열풍이 불면서 뒤이어 미투 제품이 쏟아졌지만 결국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자취를 감추다시피한 사례를 비춰볼때 업체들이 적잖은 설비 투자를 감수하면서까지 섣불리 유사 제품을 내놓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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