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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6 11:46
[올림픽] '金 받은' 윤성빈 "금메달 무거워, 상상이 현실 됐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10  

금메달을 직접 목에 건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24·강원도청)의 첫 소감은 "무겁다"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1인승 금메달리스트, 올림픽 챔피언 윤성빈의 시상식이 16일 오후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렸다.

윤성빈은 이날 오전 3,4차 주행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1~4차 합계 3분20초55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올림픽 역사상 첫 스켈레톤 금메달, 아시아 선수의 올림픽 첫 메달이었다.

시상대에 오르기 전 잠시 하늘을 바라본 윤성빈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시상대 계단을 밟았다.

윤성빈은 직접 메달을 받은 소감으로 "무겁다"며 "이번 메달이 역대 올림픽 메달 중 가장 무겁다고 하던데, 무거워야죠.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곳에 와주신 분들이 전부 우리나라 분들이 아니니 다른 나라 분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렸다는 사실이 기분 좋았다"고 덧붙였다.


시상대에 오르기 전에는 잠시 하늘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윤성빈은 "아무 표정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런 척 했다"며 너스레를 떤 뒤 "그런데 정말 감격스러웠다. 지금까지 준비한 시간들이 스쳐지나갔다. 그런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성빈은 "(시상대에 오르는) 상상은 매일 밤 했다"며 "꿈이라도 꾸고 싶었는데, 그건 안되더라. 그래도 자기 전에는 항상 생각했다"고 간절했던 소망을 이뤘음을 전했다.

꿈이 이루어졌다고도 했다. 윤성빈은 "계속 생각하고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며 "TV로만 보던 장면의 주인공이 내가 됐다는게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초로 썰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스켈레톤 윤성빈이 16일 오후 강원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세리머니에서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2018.2.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날 윤성빈은 4차 주행에서 50초02를 기록, 새로운 트랙 레코드를 작성했다. 조심스럽게 40초대 기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윤성빈은 "기록이라는게 내가 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얼음 컨디션도 따라줘야 된다"며 "4차 시기에 조금 아깝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됐으니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터뷰가 계속되고 있지만 피곤해 하는 기색은 없었다. 17일 오전에도 윤성빈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윤성빈은 힘들지 않냐는 말에 "에이, 이 정도는 감수해야죠.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웃는 얼굴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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