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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1 02:16
반기문·안철수·박근혜 사람까지…文대통령 '탕평 드라이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49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 경제부총리, 외교장관 등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2017.5.21./뉴스1>


潘측 강경화·安측 장하성·朴측 김광두 등 발탁



문재인 대통령이 '측근정치'를 털어내고 취임하면서 표방한 통합과 탕평의 인사를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21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외교안보 및 경제 라인 내각·청와대 요직 인사를 직접 발표했다.

지난 10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 인선과 19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지명자 인선에 이어 세번째로 대통령이 인선을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문 대통령이 발표한 이날 인사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멘토였던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로 불린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포함됐다.

'경제사령탑' 역할을 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이명박정부에 이어 박근혜정부에서도 일했던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임명됐다.

문 대통령은 발탁 배경을 설명하며 "개인적 인연이 없다" "저와는 다소 다른 시각" 등을 거론하면서도 "국민의 삶을 중심에 놓으면 얼마든지 함께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전 정부나 상대 진영에 몸담았는지 여부, 개인적 인연 여부나 비슷한 생각을 가졌는지 아닌지보다 능력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인사 원칙을 강조한 것이다.

새 정부 초대 외교부장관으로 내정된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는 한국 여성으로 유엔 최고위직에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성평등이란 관점에서도 '탕평'을 이루려는 기조다. 그는 반기문 외교장관 때 외교부 역대 두번째 여성 국장(국제기구국)이 돼 화제가 됐다.

이후 2006년부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부고등판무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사무차장보 등으로 근무하며 국제무대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 때문에 반 전 총장 핵심 측근으로 분류된다.

장하성 신임 실장은 안철수 전 대표 '경제멘토'로 꼽히다 이번엔 문재인정부 첫 정책실장을 맡게 됐다. 그는 지난 18대 대선 당시 안철수캠프에서 국민정책본부장을 맡았고, 안 전 대표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을 지낸 이력도 있다.

또 참여연대에서 오래 함께해온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경제전략 수립에 핵심역할을 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맡게 된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는 박 전 대통령의 경제가정교사로 '줄푸세(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법질서 세운다)'를 만든 장본인이다. 해당 기구는 대통령이 의장이라 실질적 책임자는 부의장이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은 이명박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요직인 예산실장과 2차관, 박근혜정부에서는 초대 국무조정실 장관에 임명된 보수정권의 '엘리트 관료'이기도 하다.

이밖에 지역적 탕평을 이루려는 노력도 엿보인다.

호남 출신으로는 장하성 실장(광주), 김광두 부의장(전남 나주)이 있고, 문정인 외교안보특보는 첫 제주 출신 인사로 발탁됐다.

김동연 후보자는 충북 음성 출신이고, 강경화 후보자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홍석현 외교안보특보는 서울 출신이다. 다만 이날 인사엔 영남 출신은 없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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