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10-20 01:54
北폭격 가정 '비질런트 에이스' 연기…연합훈련 줄줄이 취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58  

로이터 보도…"北 비핵화 노력 계속하기 위한 것
내년 KMEP 해병대연합훈련·UFG도 불투명



한국과 미국이 북한과의 외교적 노력을 계속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갖기 위해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는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를 중단하면서 향후에도 한미연합훈련이 대폭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는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이 결정은 전일 싱가포르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정경두 국방장관이 만났을 때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ASEAN) 확대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 중이다. 

비질런트 에이스는 통상 200대 이상의 한·미 군용기가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한 한미연합공중훈련으로 매년 12월께 열렸다. 그리고 북한의 비핵화 대화를 위해 중단됐던 몇 가지 훈련 중 하나였다. 

북한의 미사일·핵 위협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에는 미군의 최첨단 자산인 스텔스 전투기 F-22, F-35A, F-35B 24대가 한반도에 전개해 우리 공군과 실제 북한 주요 핵심 지점 폭격을 가정한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당시 한미 공군전력은 스텔스 전투기로 은밀하게 침투, 적 방공망과 레이더기지를 폭격하는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 하나를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드는 전략폭격기 B-1B 랜서도 한반도에 전개했으며 이는 스텔스 전투기로 무력화된 북한 영공에 진입, 적 주요 거점에 폭탄을 투하하는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내내 핵·미사일 위협을 계속하던 북한에 대한 고강도 군사적 압박을 가한 조치로 풀이됐다.

이후 북한은 그동안 매체를 통해 한미 전투기가 함께 공중전에 대비하고 전시 목표물을 타격하는 이 훈련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지난해 12월3일 비질런트 에이스를 겨냥해 "핵전쟁 국면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동시에 이와 유사한 한미연합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에 대해서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한편 한미 군 당국은 앞서 지난 6월 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합훈련을 유예한 데 이어 비질런트 에이스도 연기하기로 하면서 향후 한미연합훈련의 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 해병대연합훈련(KMEP) 역시 올해는 당초 계획된 19회에서 8회를 줄여 11회만 진행했다. 2016년에는 14회, 지난해에는 17회 실시했던 훈련이다. 

한국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이 훈련은 내년 중 24회를 실시할 계획이나 이 역시 한반도 정세에 따라 일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최근엔 제주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국내에 왔지만 한미 해군 공동훈련은 진행되지 않았다. 그동안 미 항모가 우리나라에 오면 공동훈련을 해왔는데 이번엔 한반도 정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내년 UFG 실시 여부 등 한미연합훈련의 구체적인 재개 상황은 비핵화 협상에 연동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10만2000t급)’.2018.10.12/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10 윤석열 임명 靑 강행수순…'중앙지검장 0순위' 윤대진은? 시애틀N 2019-07-11 2660
12209 조국 딸 논문 의혹…고려대 "부정 드러나면 입학취소 검토" 시애틀N 2019-08-21 2660
12208 '박원순 성폭력 의혹' 민관합동조사…"2차 가해 차단 총력" 시애틀N 2020-07-15 2660
12207 참가비만 챙기는 영어캠프(상)…전국서 수년째 피해 속출 시애틀N 2016-08-05 2659
12206 홍준표, 당대표 출마 선언…"궤멸한 보수 정상화" 시애틀N 2017-06-18 2659
12205 일터 나가는 아버지, 집에서 쉬는 자녀…변화하는 연령별 고용 시애틀N 2016-02-21 2658
12204 靑의무실장, 비아그라 등 해명…"의사로서 양심·소신 따른 것" 시애틀N 2016-11-24 2658
12203 여군 성추행 사단장. 여군 2명 추가 성추행 드러나 시애틀N 2014-11-03 2656
12202 박태환 금지약물주사 주치의에 금고 10개월 구형 시애틀N 2015-11-17 2656
12201 '난민수용 반대' 靑국민청원 '역대 최대' 기록…63만명 시애틀N 2018-07-06 2656
12200 [e톡톡] 간통제 폐지로 콘돔·아웃도어·흥신소 미소…창조경제(?) 불씨 시애틀N 2015-02-27 2655
12199 "트럼프 버리고 증오 멈추자"…촘스키 등 캠페인 개시 시애틀N 2016-01-21 2655
12198 '靑하명수사 의혹' 수사 바닥다지기 속도…'키맨' 소환임박 시애틀N 2019-12-08 2654
12197 <종합>미국 굿바이 '양적완화'로 돈 잔치 끝나..IMF "한국에 가장 … 시애틀N 2014-10-29 2653
12196 홍준표·안철수·유승민 "단일화 없다"…뉘앙스는 제각각 시애틀N 2017-04-25 2653
12195 반기문·안철수·박근혜 사람까지…文대통령 '탕평 드라이브' 시애틀N 2017-05-21 2653
12194 노영민 비서실장·강기정 정무·윤도한 소통…내일 靑인사 시애틀N 2019-01-07 2653
12193 '北피격' 공무원 11일째 수색…함정 등 35척·항공기 7대 투입 시애틀N 2020-10-01 2653
12192 문재인 "국무총리, 염두에 둔 사람있다…통합 정부 구상" 시애틀N 2017-04-27 2652
12191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동거인 "범행계획, 전혀 알지 못해" 시애틀N 2017-10-05 2652
12190 文대통령 "북미, 약속 안지키면 국제사회 엄중 심판" 시애틀N 2018-07-13 2652
12189 윤장현 前시장 네팔서 귀국 후 행방 묘연…檢, 10일 소환 시애틀N 2018-12-09 2652
12188 한선교, 黃대표와 갈등으로 사퇴…"사이 안좋아질까봐 사퇴" 시애틀N 2019-06-28 2652
12187 9月 공개 앞둔 '애플워치5'…LG서 일본 OLED로 갈아타나 시애틀N 2019-08-21 2652
12186 "'위안부 망언' 류석춘 파면하라"…700개 시민단체 한목소리 시애틀N 2019-09-25 2652
12185 '아차' 싶었던 文대통령, 靑출입기자단 행사 때 "반드시 좌석 마련하… 시애틀N 2019-10-28 2652
12184 "임신중단권 반환하라"…헌재 선고 앞두고 '낙태죄 폐지' 목소리 시애틀N 2019-03-09 2651
12183 중국 또…"코로나 美서 시작, 트럼프 들킬까봐 쫄았다" 시애틀N 2020-05-19 2651
12182 '선거법상 인터넷실명제' 이번에 폐지될까…위헌여부 오늘 결정 시애틀N 2015-07-29 2650
12181 테슬라, GM 제치고 기업가치 美 1위 자동차 업체 등극 시애틀N 2017-04-10 2650
12180 북, 금강산 관광홍보…독자사업 본격 행보 시애틀N 2019-11-03 2650
12179 '사람잡는 더위' 광주·전남 사망자 속출…체온 43도까지 시애틀N 2016-07-26 2649
12178 자치제 앞둔 경찰, 연말인사 작전 개시…눈치싸움 치열 시애틀N 2018-11-25 2649
12177 국경장벽 철벽치는 트럼프 "어린이 숨진건 민주당 탓" 시애틀N 2018-12-30 2649
12176 美장단기 금리 역전 3번 발생, 침체확률 "매우 높다" 시애틀N 2019-08-23 2649
12175 총선 이틀 뒤 만난 文대통령-이낙연…압승 격려 시애틀N 2020-04-21 2649
12174 태국 검찰, 잉락 전 총리 기소…10년 실형 가능 시애틀N 2015-02-19 2648
12173 박 대통령, 올 여름 휴가는 언제? 어떻게? 시애틀N 2015-07-20 2648
12172 6인치↑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봇물'…내게 맞는 단말은? 시애틀N 2019-01-12 2648
12171 정세현 "북미정상회담, 의도된 노딜…재수 없는 볼턴이 악역" 시애틀N 2019-03-05 2648
12170 트럼프 사퇴 촉구 광고…알고보니 같은당 '네버 트럼프'(+동영상) 시애틀N 2016-08-29 2647
12169 "PD 사칭 남성에 성추행 당할 뻔 했는데" vs "혐의적용 어렵다" 시애틀N 2017-06-06 2647
12168 경찰 출석 40분만에 나온 김부선 "변호사 선임후 다시 진술" 시애틀N 2018-08-22 2647
12167 日극우 총본산 일본회의, 광복절에 '아베 규탄' 한국상황 생중계 시애틀N 2019-08-14 2647
12166 국민의힘 "사과하라" 집중공세…이 지사 "유감" 물러서 시애틀N 2020-10-20 2647
12165 WHO, 지카바이러스 비상사태 종료 선언 시애틀N 2016-11-19 2646
12164 [세월호 3주기]①선체 올라왔지만 진실은 여전히 바닷속 시애틀N 2017-04-13 2646
12163 이영학, 자살 전 부인 유서 제출…"직접 작성 확인 안돼" 시애틀N 2017-10-16 2646
12162 WP "터키 경제 위기는 글로벌 경제 위기의 전조" 시애틀N 2018-09-04 2646
12161 [재산공개]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134억7천만원 시애틀N 2018-12-27 2646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