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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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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134억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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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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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 News1 성동훈 기자>
이재갑 고용부장관 9억…최영애 인권위원장 5억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시환)는 재산공개 대상자 5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8일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신규 18명, 승진 11명, 퇴직 20명 등으로 해당 기간은 지난 9월이다.
차관급 이상 현직 공무원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이석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조세영 국립외교원장 등 4명이다.
이재갑 장관은 부부 공동소유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연립주택 10억3000만원, 토지 1억2052만원 등 총 8억897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채무도 3억577만원 신고했다.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5억185만원, 이석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은 30억9698만원, 조세영 국립외교원장은 8억2322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청와대 인사의 경우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이 17억363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이광호 교육비서관이 4억5773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현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으로 총 134억712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 4월 취임한 문 원장은 나우콤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PC통신 '나우누리'와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TV' 등을 성공시킨 1세대 벤처기업인이다.문 원장은 예금 92억792만원, 토지 31억3322만원, 건물 28억7715만원, 유가증권 9억8641만원 등을 신고했다. 건물의 경우 본인 소유의 경기 고양 일산동구 소재 오피스텔(4억1668만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복합건물(5억9047만원), 서울 종로구 청운동 소재 아파트(9억1000만원) 등을 신고했다.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이 54억8036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이석수 국정원 기조실장이 재산 상위자 세번째에 이름을 올렸다.반면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마이너스(-) 2억9150만원을 신고했다. 최향동 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는 5582만원,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5915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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