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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9 02:57
바른미래 1박2일 연찬회 마무리…'정체성' 논의 평행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54  

지도부 "유승민 끝까지 참석…총선승리 위해 단결 공감"



바른미래당이 9일 당의 정체성과 핵심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1박2일간의 연찬회를 마무리했다. 의원들은 연찬회에서 바른미래당의 노선·진로 등을 놓고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끝장토론을 벌였으나 서로 간의 입장차만 확인하는데 그쳤다.


다만 지도부는 탈당설이 제기됐던 유승민 전 대표를 비롯한 대다수 의원들이 참석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단결의 필요성 등 큰틀에서 공감한 부분은 성과라고 밝혔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9일 오전 연찬회 후 기자들과 만나 "솔직히 의견 충돌도 많이 있었지만 다 열어놓고 얘기했다"며 "무엇보다 유승민 의원이 참석을 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손 대표는 특히 "유 의원은 '당을 떠나지 않는다. 당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당을 만든 사람이다. 창당 1주년을 계기로 바른미래당에서 내년 총선까지 확실히 간다'고 했다"며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전 대표는 전날 토론에서 보수와 진보 간 분명히 선을 그으면서 당이 보다 선명한 '개혁적 중도 보수' 노선을 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같은 노선이 당의 창당 정신에도 부합한다는 점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또 선명한 개혁보수 정당으로 가면 희망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보수도 진보도 다 좋다는 정당에는 국민이 희망을 걸지 못할 것이라고도 했다. 

반면 김동철 의원은 유 전 대표 등이 반대하는 '민주평화당과 통합'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당의 몸집을, 세를 키워야 된다"며 "민주평화당과의 통합은 아마 우리가 가야될 길의 극히 초보적인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민들은 진보, 중도, 보수 등과 같은 이념에 관심이 없다며 "창당 1년이 된 정당에서 이념 논쟁을 하는 것은 부질 없다"고 덧붙였다.

이틀째인 9일 오전에는 바른미래당이 내걸 핵심정책의 내용과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권은희 정책위의장은 "2019년부터 2020년 총선까지는 정책 수요자들을 발굴해서 함께 정책파트너십을 형성해 정책 관련 활동을 함께 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관리 프로세스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의장은 "지난 1월 217개 단체들을 대상으로 정책 수요조사를 진행했다"며 "수요조사에 응한 25개 단체에서 112개 과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권 의장은 또 국회개혁과 연금개혁 등 핵심 개혁과제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설정했다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정치개혁을 주장하면서 이와 연계해 국회개혁이 선행돼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국회개혁을 핵심과제로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금개혁, 국민연금 문제는 향후 국회에서 논의될텐데 국민들은 연금의 내용보다 형평성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며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문제에 대해 일본에서 진행된 사례 등을 참고해 개혁과제로 제시하고 개혁 아젠다로 제시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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