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2-08 10:51
'靑하명수사 의혹' 수사 바닥다지기 속도…'키맨' 소환임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46  

행정관·송병기 이어 김기현 측 비서실장 이틀째 조사
백원우·황운하 등 '키맨' 조사할듯…포렌식은 진행중



청와대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下命)수사' 의혹과 관련해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과 박기성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 등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뤄짐에 따라, 이번 의혹의 실체를 알고 있을 '키맨'에 대한 수사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8일 검찰 관계자는 "수사 진행상황에 따라 송 전 부시장에 대한 추가 소환도 이뤄질 수 있다"며 "다른 관계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등)에 대한 소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해당 첩보를 보고받아 반부패비서관실로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백 전 민정비서관,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를 이끌었던 황운하 청장, 송철호 울산시장 등 이른바 '윗선'의 핵심 관계자의 소환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이날 오후 12시께부터 황운하 청장을 고소한 박 전 실장을 불러 송 부시장이 자신의 첩보로 시작된 수사에서 참고인으로 직접 나선 것을 알게 된 경위 등 선거 개입을 둘러싼 의혹의 배경을 대해 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실장은 전날 저녁에 이어 이틀째 고소·보발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실장은 조서실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과 만나 "과거 경찰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진술을 받으면서, 조서에 적절한 이유 없이 가명을 사용했는데 누군가의 지시를 받은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이제는 황운하 청장이 직접 답변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송 부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송 부시장을 상대로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관련 정보를 전달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은 송 부시장 소환 당일 시청 사무실과 자택,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제보를 송 부시장으로 접수한 문 전 청와대 행정관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소환 조사 외에도 숨진 '백원우 탁감반' 출신 검찰수사관의 휴대전화 잠금장치 해제를 통해 추가 증거를 확보할 계획이다. 다만 보안이 까다로운 애플사의 '아이폰X'라 6일째 잠금 해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에서 포렌식을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답했다.

한편 첩보 전달 경위는 청와대와 송 부시장의 해명이 엇갈리는 지점이자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가르는 핵심이다. 청와대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장 관련 비리 첩보를 수집해 수사기관인 경찰에 이첩했다면 김 전 시장 낙선을 목적으로 '하명수사'를 벌였다는 선거 개입 혐의는 더 짙어질 수밖에 없다. 

청와대에 따르면 송 부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8개월 앞둔 2017년 10월 문 전 행정관에게 스마트폰 SNS를 통해 김 전 시장 관련 비리를 제보했다. 문 행정관이 요약·정리한 제보 문건은 백원우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보고됐다.

반면 송 부시장은 "정부에서 여러 가지 동향들을 요구했기 때문에 그 동향들에 대해 파악해서 알려줬다"며 "청와대실 모 행정관과 통화를 하다 울산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측근비리가 언론에 많이 떠돈다는 일반화된 내용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송 부시장으로부터 SNS를 통해 제보를 받았다는 청와대 발표 내용과 배치되는 해명을 한 것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10 삼성전자, 깜짝 실적 일등공신은 반도체…당분간 호황 시애틀N 2015-04-07 2654
12209 靑의무실장, 비아그라 등 해명…"의사로서 양심·소신 따른 것" 시애틀N 2016-11-24 2654
12208 '갤럭시S8' 6000만대 돌파가능?…中 흥행여부가 '판가름' 시애틀N 2017-04-11 2654
12207 바른미래 1박2일 연찬회 마무리…'정체성' 논의 평행선 시애틀N 2019-02-09 2654
12206 영국 결국 화웨이 손들어 줬다…미국 궁지에 몰려 시애틀N 2019-02-18 2654
12205 윤석열 임명 靑 강행수순…'중앙지검장 0순위' 윤대진은? 시애틀N 2019-07-11 2654
12204 5선 비박계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당선…黃心 견제 효과 작용? 시애틀N 2019-12-09 2654
12203 "트럼프 버리고 증오 멈추자"…촘스키 등 캠페인 개시 시애틀N 2016-01-21 2653
12202 박태환 금지약물주사 주치의에 금고 10개월 구형 시애틀N 2015-11-17 2652
12201 '난민수용 반대' 靑국민청원 '역대 최대' 기록…63만명 시애틀N 2018-07-06 2652
12200 <종합>미국 굿바이 '양적완화'로 돈 잔치 끝나..IMF "한국에 가장 … 시애틀N 2014-10-29 2651
12199 홍준표·안철수·유승민 "단일화 없다"…뉘앙스는 제각각 시애틀N 2017-04-25 2651
12198 文대통령 "북미, 약속 안지키면 국제사회 엄중 심판" 시애틀N 2018-07-13 2650
12197 윤장현 前시장 네팔서 귀국 후 행방 묘연…檢, 10일 소환 시애틀N 2018-12-09 2650
12196 9月 공개 앞둔 '애플워치5'…LG서 일본 OLED로 갈아타나 시애틀N 2019-08-21 2650
12195 "'위안부 망언' 류석춘 파면하라"…700개 시민단체 한목소리 시애틀N 2019-09-25 2650
12194 여군 성추행 사단장. 여군 2명 추가 성추행 드러나 시애틀N 2014-11-03 2649
12193 [e톡톡] 간통제 폐지로 콘돔·아웃도어·흥신소 미소…창조경제(?) 불씨 시애틀N 2015-02-27 2649
12192 반기문·안철수·박근혜 사람까지…文대통령 '탕평 드라이브' 시애틀N 2017-05-21 2649
12191 "임신중단권 반환하라"…헌재 선고 앞두고 '낙태죄 폐지' 목소리 시애틀N 2019-03-09 2649
12190 '北피격' 공무원 11일째 수색…함정 등 35척·항공기 7대 투입 시애틀N 2020-10-01 2649
12189 테슬라, GM 제치고 기업가치 美 1위 자동차 업체 등극 시애틀N 2017-04-10 2648
12188 문재인 "국무총리, 염두에 둔 사람있다…통합 정부 구상" 시애틀N 2017-04-27 2648
12187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동거인 "범행계획, 전혀 알지 못해" 시애틀N 2017-10-05 2648
12186 한선교, 黃대표와 갈등으로 사퇴…"사이 안좋아질까봐 사퇴" 시애틀N 2019-06-28 2648
12185 '靑하명수사 의혹' 수사 바닥다지기 속도…'키맨' 소환임박 시애틀N 2019-12-08 2648
12184 '사람잡는 더위' 광주·전남 사망자 속출…체온 43도까지 시애틀N 2016-07-26 2647
12183 자치제 앞둔 경찰, 연말인사 작전 개시…눈치싸움 치열 시애틀N 2018-11-25 2647
12182 국경장벽 철벽치는 트럼프 "어린이 숨진건 민주당 탓" 시애틀N 2018-12-30 2647
12181 美장단기 금리 역전 3번 발생, 침체확률 "매우 높다" 시애틀N 2019-08-23 2647
12180 노영민 비서실장·강기정 정무·윤도한 소통…내일 靑인사 시애틀N 2019-01-07 2645
12179 日극우 총본산 일본회의, 광복절에 '아베 규탄' 한국상황 생중계 시애틀N 2019-08-14 2645
12178 '아차' 싶었던 文대통령, 靑출입기자단 행사 때 "반드시 좌석 마련하… 시애틀N 2019-10-28 2645
12177 북, 금강산 관광홍보…독자사업 본격 행보 시애틀N 2019-11-03 2645
12176 중국 또…"코로나 美서 시작, 트럼프 들킬까봐 쫄았다" 시애틀N 2020-05-19 2645
12175 국민의힘 "사과하라" 집중공세…이 지사 "유감" 물러서 시애틀N 2020-10-20 2645
12174 박 대통령, 올 여름 휴가는 언제? 어떻게? 시애틀N 2015-07-20 2644
12173 '선거법상 인터넷실명제' 이번에 폐지될까…위헌여부 오늘 결정 시애틀N 2015-07-29 2644
12172 [세월호 3주기]①선체 올라왔지만 진실은 여전히 바닷속 시애틀N 2017-04-13 2644
12171 6인치↑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봇물'…내게 맞는 단말은? 시애틀N 2019-01-12 2644
12170 "임금인상하라고?"…국내 10대기업, 지난해 영업익 31% '뚝' 시애틀N 2015-03-15 2643
12169 특검, 이르면 오늘 우병우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7-02-19 2643
12168 "PD 사칭 남성에 성추행 당할 뻔 했는데" vs "혐의적용 어렵다" 시애틀N 2017-06-06 2643
12167 경찰 출석 40분만에 나온 김부선 "변호사 선임후 다시 진술" 시애틀N 2018-08-22 2643
12166 태국 검찰, 잉락 전 총리 기소…10년 실형 가능 시애틀N 2015-02-19 2642
12165 천정배-양향자, 2野 운명 걸고 광주서 맞대결 시애틀N 2016-02-29 2642
12164 이영학, 자살 전 부인 유서 제출…"직접 작성 확인 안돼" 시애틀N 2017-10-16 2642
12163 WP "터키 경제 위기는 글로벌 경제 위기의 전조" 시애틀N 2018-09-04 2642
12162 정세현 "북미정상회담, 의도된 노딜…재수 없는 볼턴이 악역" 시애틀N 2019-03-05 2642
12161 '한다면 하는' 조국 "조선 편집국장 등 4명, 강용석 형사고소…곧 민… 시애틀N 2020-08-31 2642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