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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0 13:57
美병원서 치료불가 '슈퍼박테리아'에 179명 집단 감염 가능성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43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 179명이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슈퍼박테리아'에 집단으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19일(현지시간) 밝혀졌다.

UCLA 메디컬센터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환자 7명이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CRE)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병원 측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사용한 취장과 담관질환 여부 진단을 위해 목구멍으로 삽입한 내시경을 통해 이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 내시경의 복잡한 모양새와 구조상 세척이나 소독 과정에서 세균들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현지에선 또한 같은 내시경으로 동종의 검사를 받은 179명의 다른 환자들 역시 같은 슈퍼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병원 직원들에 따르면 이들에 대해 각자 가정에서 측정할 수 있는 박테리아 감염 여부 판정용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 키트는 병원이 수거해 분석할 예정이다.

UCLA 의료센터는 그동안은 문제의 내시경을 제작한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제시한 표준에 따른 기기 살균법을 따라왔으나 현재는 더 엄격한 자체 살균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CLA 병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감염과 연관된 2대의 기기는 폐기처분했다"며 "현재 우리가 적용하는 살균 기준은 제조사와 미국 정부가 제시하는 기준보다 더 엄격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전역의 병원들은 최근 수년간 취장과 담관질환 여부 진단을 위해 같은 유형의 의료도구를 사용해오고 있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환자들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정부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CRE는 일반 장내 세균처럼 요로감염, 폐렴, 패혈증 등의 감염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치사율은 최대 50%에 이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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