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8-10 10:55
서울중앙지검 2차장 박찬호·3차장 한동훈…'파격' 인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05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에 임명된 한동훈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 (뉴스1 DB) 2017.2.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기수·전공 파괴…특수단장 이두봉·범정기획관 권순범
"적폐척결 위한 역량·전문성 강조…신상필벌 원칙도"



전국 주요 공안사건과 특수수사를 책임지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와 3차장검사에 각각 박찬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장(사법연수원 26기), 한동훈 서울고검 검사(27기·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가 임명됐다.


법무부는 10일 고검검사급 검사 538명, 일반검사 3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17일자로 단행했다.

박찬호 부장과 한동훈 팀장은 전임자였던 이정회 대검 과학수사부장(23기), 이동열 법무연수원 기획부장(22기)보다 연수원 기수가 각각 3기수, 5기수나 낮아 전례 없는 파격 인사로 평가된다.

주요 선거 및 노동 사건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에 '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 부장이 옮겨간 것도 파격적이라는 평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2인자'인 윤대진 1차장검사(25기)가 전임자인 노승권 대구지검장(21기)과 4기수 차이여서 2·3차장검사의 인선 역시 인적쇄신 차원에서 전임자와의 기수 차이가 크게 날 것이란 관측이 있었다.

검사장에서 차장검사로 단장직급이 낮아진 검찰총장 직속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특수단)은 이두봉 성남지청 차장(25기)이 이끌게 됐다. 

특수단 팀장에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국정농단을 수사한 손영배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28기)이 발령났다.

역할과 기능에 있어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된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으로는 권순범 대검 검찰연구관(25기)이 자리를 옮겼다. 

범죄정보기획관과 함께 대검 주요 보직으로 꼽히는 선임연구관에는 김후곤 대검 대변인(25기), 공안기획관에는 이수권 안양지청 부장(26기)이 보임됐다.

서울중앙지검의 특별수사를 담당하는 특수 1·2·3·4부장에는 신자용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28기), 송경호 수원지검 특수부장(29기), 양석조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장(29기), 김창진 대구지검 부부장(31기)이 각각 임명됐다. 

한 팀장을 비롯해 신자용 부장, 양석조 과장, 김창진 부부장 등 4명은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국정농단 수사를 담당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은 임현 대검 공안1과장(28기)이, 공안2부장은 진재선 대전지검 공판부장(30기)이 맡는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검찰개혁이 이뤄지는 가운데 법무부와 검찰의 '입' 역할인 대변인에는 각각 문홍성 대전지검 특수부장(26기), 주영환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 1팀장(27기)이 임명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영비리 및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 부장은 이용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28기)이 맡게 됐다.

(뉴스1 DB)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적폐 척결 수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수에 구애받지 않고 수사 역량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임자를 발탁, 차장과 부장에 보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업무 처리 등과 관련해 검찰에 대한 신뢰 저하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는 중간 간부들은 그러한 사정을 인사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역 실정에 맞는 검찰권 행사를 통해 검찰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지청장에 업무능력과 리더십이 검증된 우수 자원을 보임했다. 

주요 지청인 성남지청장, 안산지청장, 순천지청장에는 여환섭 대검 선임연구관(24기), 고흥 대검 공안기획관(24기), 김광수 법무부 대변인(25기)이 보임됐다. 여주지청장에는 이원석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27기)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도 새 정부의 공공부문에 대한 여성 진출 확대 및 차별 없는 균형 인사 기조에 따라 노정연 천안지청장(25기), 황은영 고양지청 차장(26기), 이노공 부천지청 차장(26기), 홍종희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29기), 한윤경 대검 피해자인권과장(30기), 정유미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장(30기), 김남순 논산지청장(30기), 박성민 법무부 형사법제과장(31기), 서인선 법무부 인권조사과장(31기), 박현주 법무부 여성아동정책과장(31기) 등 능력과 관리자 자질을 인정받은 여성 검사를 적극 발탁했다.

앞선 검사장급 고위간부 인사에 이어 '법무부 탈검찰화' 기조도 이어졌다. 이번 인사에서도 법무부 인권국장 및 그 산하 인권정책과장 직위를 공석으로 남겨둔 게 대표적 사례다. 해당 직위는 외부 전문가 보임을 위한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법무부 및 외부기관의 검사 파견 필요성과 적절성을 면밀히 점검해 법무부 파견 검사 5명, 외부기관 파견 검사 6명을 각각 축소했다.

법무부는 "필요한 직제 시행규칙을 신속히 개정하는 등 법무부 탈검찰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인권 옹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하고 내부비리 근절을 위한 감찰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5개 고검 소재지(서울중앙,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방검찰청에 부장검사급 인권감독관을 신설한 점도 눈에 띈다

각 지검 인권감독관에는 김덕길 울산지검 형사1부장, 김영익 안산지청 부장, 이선봉 수원지검 형사2부장, 박승환 법무연수원 교수, 정진기 안양지청 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재경지검 4곳(서울동부, 남부, 북부, 서부지검)과 고검 소재 지검 4곳(대전, 대구, 부산, 광주지검)에는 중요경제범죄조사단도 설치됐다. 동부지검은 문찬석 순천지청 지청장, 남부지검은 김영태 서울고검 검사, 북부지검은 백종우 서울고검 검사, 서부지검은 백찬하 대전고검 검사가 각각 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전, 대구, 부산, 광주지검 단장으로는 이주일 서울고검 검사, 권도욱 대구고검 검사, 김용주 대구고검 검사, 김석우 서울고검 검사가 각각 임명됐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와 관련, "새로운 지휘부를 중심으로 법무·검찰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진용을 완비하고 검찰개혁 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고 자평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60 50년만에 최초 주민등록번호 변경 9건…누가 했을까 시애틀N 2017-08-09 1251
12159 "네덜란드, 9개월 전에 '살충제 달걀' 알았다" 시애틀N 2017-08-09 1608
12158 트럼프 "美핵무기 어느때보다 강해…사용않길 바라" 시애틀N 2017-08-09 1155
12157 '갤럭시노트7' 소비자들, 삼성전자 상대 손배訴 1심 패소 시애틀N 2017-08-09 1373
12156 'SNS 삭제논란'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 차장과 면담 시애틀N 2017-08-09 1321
12155 北 '무기 노동교화형' 임현수 목사 병보석…31개월만에 석방키로 시애틀N 2017-08-09 1444
12154 文대통령 "2022년까지 의료비 걱정서 자유로운 나라 만들 것" 시애틀N 2017-08-09 1138
12153 영화 '택시운전사' 속 실제 기자가 목숨 걸고 찍은 광주 모습은 시애틀N 2017-08-09 1770
12152 서울중앙지검 2차장 박찬호·3차장 한동훈…'파격' 인사 시애틀N 2017-08-10 1407
12151 美 '구체적' 위협하는 北…발사 명분쌓기? 대화 포석? 시애틀N 2017-08-10 1452
12150 남유럽 뒤덮은 '反관광객' 정서…"여행업이 우릴 죽인다" 시애틀N 2017-08-10 1383
12149 "김정은은 미끼를 던졌고, 트럼프는 물었다" 시애틀N 2017-08-10 2474
12148 박원순 "적절한 시기 평양 방문…통일 밑거름될 것" 시애틀N 2017-08-10 1530
12147 靑 "박기영, 책임있지만 공도 있어"…당분간 임명철회 없을듯 시애틀N 2017-08-10 1270
12146 '카뱅 열풍' 화들짝, 은행 마통 금리↓·대출한도↑ 시애틀N 2017-08-10 1535
12145 박근혜 재판서 "질문있다" 소란 피운 방청객 과태료 50만원 시애틀N 2017-08-10 2794
12144 "北 핵·미사일 위협 주민 공포감 극에 달해"-RFA 시애틀N 2017-08-11 1871
12143 檢, '전두환 회고록' 인세도 추징…채권 압류 신청 시애틀N 2017-08-11 1105
12142 미성년자 성추행 前 칠레외교관 징역 3년· 법정구속 시애틀N 2017-08-11 1302
12141 아이폰7s·7s플러스, 내달 '아이폰8 시리즈'로 출시된다? 시애틀N 2017-08-11 1490
12140 북한 2021년까지 핵미사일 60개 확보할 수 있다 시애틀N 2017-08-11 1355
12139 '황우석 사태' 11년만에 사죄한 박기영…4일만에 사퇴 시애틀N 2017-08-11 1619
12138 '유전자 편집 돼지' 태어나…이종 장기이식 길 열어 시애틀N 2017-08-11 5943
12137 트럼프 "군사적 해결책 '장전' 완료됐다" 천명 시애틀N 2017-08-11 2589
12136 햄버거병에 식중독균까지…맥도날드, 위생우려 더 커졌다 시애틀N 2017-08-11 1702
12135 경찰 수뇌부 갈등에 김부겸 장관 지휘권 발동…내일 경찰청 방문 시애틀N 2017-08-12 1245
12134 '고공 행진' 집값 잡기…중국에서는 '2가지' 새 전략 시애틀N 2017-08-12 1486
12133 밴달 美8군사령관 "사드 병사 부적절 '웃음', 주민에 사과" 시애틀N 2017-08-12 1535
12132 文대통령 인사 감동에서 참사로…인사검증 책임 도마위에 시애틀N 2017-08-12 2322
12131 美, 북한 여행금지 조치로 평양과기대 의학수업 중단 시애틀N 2017-08-12 2165
12130 여야 각 정치학교 개설…내년 지선 대비 인재 확보 나서 시애틀N 2017-08-12 1423
12129 국방장관 "北NLL 침범시 1~2분이면 날릴 수 있어" 시애틀N 2017-08-12 2531
12128 택시운전사 관람한 하태경 "5·18 왜곡과 맞서 싸울 것" 시애틀N 2017-08-12 2257
12127 한국 AI기술 中에 뒤처져…네트워크·위성도 중국이 앞서 시애틀N 2017-08-13 1269
12126 美 버지니아州 '네오나치' 폭력시위…경찰 등 3명사망 시애틀N 2017-08-13 1715
12125 트럼프 "당장 증오·폭력 멈춰라"…백인우월주의는? 시애틀N 2017-08-13 1516
12124 오바마, 만델라 인용해 백인우월주의 시위 비난 시애틀N 2017-08-13 2485
12123 美 백인우월주의 시위 차량돌진 용의자는 20세 남성 시애틀N 2017-08-13 2441
12122 北·美 강대강 대치에 중재 나선 中시진핑…韓위기 잠재울까 시애틀N 2017-08-13 1441
12121 김부겸 대국민 사과…"경찰 지휘부 갈등 부끄럽고 죄송" 시애틀N 2017-08-13 1454
12120 美 네오나치 시위 도화선, '로버트 리 동상' 철거였다 시애틀N 2017-08-13 2341
12119 "중국, 김정은 정권 보호 비용 갈수록 높아진다" 시애틀N 2017-08-14 1306
12118 "명성황후 초상화 추정 그림 발견"…진위 논란 분분할 듯 시애틀N 2017-08-14 1580
12117 검찰 '국정원 댓글사건' 곧 분석착수…수사여부 초미의 관심 시애틀N 2017-08-14 1235
12116 安, 천-정 공격 잘 받아낼까…국민의당 대표 후보들 첫 TV토론 시애틀N 2017-08-14 1299
12115 美 텍사스 '또' 찜통트럭서 불법 이민자 17명 발견 시애틀N 2017-08-14 2289
12114 트럼프, 中 지재권 침해 조사 행정명령 서명 시애틀N 2017-08-14 1186
12113 국산 달걀서도 '살충제' 성분 검출…전국 달걀 출하 중지 시애틀N 2017-08-14 1351
12112 [카드뉴스]사진으로 돌아 본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시애틀N 2017-08-14 1483
12111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상반기 보수만 약 140억원…'연봉킹' 예약 시애틀N 2017-08-15 1434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