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0-29 10:03
안철수 "와주셔서 감사"…문재인 "호남의 사위 실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34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 2014.10.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文, 오후 7시쯤 安 장인상 조문…'순천·곡성' 與 이정현도 조문

'정계은퇴' 손학규는 모습 안보여



야권의 주요 인사들이 29일 장인상을 당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를 조문하기 위해 빈소가 마련된 전남 여수장례식장을 찾았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유력한 차기 당권주자로 안 전 대표의 경쟁자라 할 수 있는 문재인 의원은 이날 저녁 7시께 장례식장을 찾아 안 전 대표와 만났다. 

안 전 대표는 "중요한 일정들이 굉장히 많으셨을 텐데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문 의원을 맞았다. 

이에 문 의원은 "정책 의원총회 뿐만 아니라 국회 상임위도 다 가는 등 밥값은 하고 왔다"고 화답했다.

안 전 대표는 "(여수가) 정말 먼 거리라는 것을 실감했다. (장인이) 응급실에 계시다고 밤 11시에 연락을 받았는데 갈 방법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차로 계속 달려서 새벽 3시반에 응급실에 도착했다"며 "부모님들 나이 드시면 가까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문 의원은 "저도 예전에 저희 아버님이 훨씬 젊은 나이에 아침에 일하러 나가셨다가 주검으로 돌아오셨다"며 "가족들이 작별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까)어머니가 '병간호라도 좀 해봤으면' 하면서 두고두고 한(恨)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장인어른은 장수(82세)를 누리셨다"고 위로했다.

안 전 대표는 또 "오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고, 이에 문 의원은 "이번에 상을 당하시고 (제가 여수에) 와 보니깐 (안 전 대표가) 호남의 사위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날 오후 5시께 서울에서 마지막 여수행 비행기를 타고 빈소를 찾은 문 의원은 KTX를 타고 상경했다. 

다만 7·30 재보궐선거 낙선 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의 토담집에서 머물고 있는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이날 빈소를 방문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손 전 고문이 형수상을 당했을 때 강남구 압구정성당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적이 있어 손 전 고문의 빈소 방문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손 전 고문 측은 "일단 오늘은 빈소를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박홍근 대표비서실장과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 한정애 대변인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문 위원장은 조문 이후 "고인은 딸 사랑과 사위사랑이 유별나 인상적이었다"고 안 전 대표를 위로했다.

정세균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과 김영환 원혜영 유인태 노웅래 의원 등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조문행렬도 이어졌다.

안 전 대표 측근인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효석 전 최고위원도 빈소를 찾았다. 

새누리당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이자 청와대 홍보수석을 역임한 이정현(전남 순천·곡성) 의원이 유일하게 빈소를 찾았다.

이 의원은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인접 지역구 의원이기도 해서 왔다"며 "안 전 대표의 (의원회관) 사무실이 바로 저의 사무실 바로 옆이라 본회의장에서 종종 인사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7·30 재보선 패배 이후 관계가 소원해진 옛 측근들도 대거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안 전 대표의 중학교 동창인 이수봉 전 수석보좌관이 빈소를 찾은 데 이어 금태섭 전 대변인과 조현욱·윤태곤 전 비서관, 정기남 대선캠프 비서실 부실장, 박왕규 전 대선캠프 대외협력실 부실장 등도 조문할 계획이다.

빈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조화도 놓여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60 WHO, 지카바이러스 비상사태 종료 선언 시애틀N 2016-11-19 2642
12159 이영학, 자살 전 부인 유서 제출…"직접 작성 확인 안돼" 시애틀N 2017-10-16 2642
12158 WP "터키 경제 위기는 글로벌 경제 위기의 전조" 시애틀N 2018-09-04 2642
12157 美병원서 치료불가 '슈퍼박테리아'에 179명 집단 감염 가능성 시애틀N 2015-02-20 2641
12156 檢, 경남기업 나랏돈 수백억 횡령 정황 포착…수사 속도 시애틀N 2015-03-18 2641
12155 하늘에서 떨어진 물체 맞아 4명 사상… '범인은 운석?' 시애틀N 2016-02-09 2641
12154 '박근혜 풍자 누드화' 보수성향 지지자가 훼손…"어떻게 국모를" 시애틀N 2017-01-24 2641
12153 北신문 "남북 분위기 깨지면 미국 탓…통일 막는 장본인" 시애틀N 2018-02-19 2641
12152 北, 한미훈련 비난 "북미 정상회담 취소" 위협 시애틀N 2018-05-15 2641
12151 '아내 때려 살해' 유승현 전 김포시의장 기소 시애틀N 2019-06-14 2641
12150 한일 경제전쟁 '전면전'…정부 "日도 백색국가 제외" 시애틀N 2019-08-02 2641
12149 'BTS' 빅히트, 상장하면 방시혁·넷마블 兆단위 돈방석 시애틀N 2020-08-17 2641
12148 트럼프 사퇴 촉구 광고…알고보니 같은당 '네버 트럼프'(+동영상) 시애틀N 2016-08-29 2640
12147 올해 2학기 고교 무상교육 첫발…고3 44만명 혜택 시애틀N 2019-08-18 2640
12146 문재인 31.9% 안희정 23.3%…安, 文에 한자릿수 차 맹추격 시애틀N 2017-02-20 2639
12145 BMW, 4세대 뉴 X5 세계 최초 공개 시애틀N 2018-06-06 2639
12144 회동 성과에 물세례까지…물음표 늘어가는 황교안 리더십 시애틀N 2019-07-21 2639
12143 말많은 평통, LA 회장 전격 교체했다 시애틀N 2019-11-01 2639
12142 'JY 불기소' 받고도…수사심의위 흔들기에 재계 '우려' 시애틀N 2020-06-28 2639
12141 베링海 실종자 시신 5구 인양…사망자 25명·실종자 28명 시애틀N 2014-12-04 2638
12140 튀니지 박물관 난사로 최소 19명 사망 시애틀N 2015-03-18 2638
12139 백신 접종과 자폐증과 무관하다 시애틀N 2015-04-21 2638
12138 삼성 아태 스마트폰 시장 1위→5위 '추락'…중국 오포가 1위 시애틀N 2017-02-05 2638
12137 "보고 싶었어요" 文대통령, 환호하는 美교포들과 눈맞춤 시애틀N 2017-06-29 2638
12136 美하와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北핵공격 대비 훈련 실시 시애틀N 2017-12-02 2638
12135 김무성 "많이 놀랐죠" 로봇 발연기 도전한 사연은 시애틀N 2015-03-16 2637
12134 '성완종 리스트' 수사팀, 정치인 소환 앞두고 준비 '만반' 시애틀N 2015-05-04 2637
12133 [동영상]갤노트1~5, 드롭테스트 비교영상 공개 시애틀N 2015-08-24 2637
12132 홀로 가격 인상 안한 보해양조, 출고가 동결한 배경은? 시애틀N 2016-02-09 2637
12131 홍준표, 5·18 묘역 찾아 방명록에 "滅死奉公"…한자 오기 시애틀N 2017-04-06 2637
12130 故 백남기씨 사인 '외인사'로…19개월 늦장 검찰수사 달라지나 시애틀N 2017-06-15 2637
12129 지구로 추락 중인 톈궁1호…中 "멋진 쇼 될 것" 시애틀N 2018-03-30 2637
12128 서울 10억대 아파트 거래, 강남·서초 줄고 마포·성동 늘었다 시애틀N 2020-10-19 2637
12127 안철수 "와주셔서 감사"…문재인 "호남의 사위 실감" 시애틀N 2014-10-29 2636
12126 '성추행' 오거돈 사퇴 이후…민주당 내부 "보선 후보 내선 안돼" 시애틀N 2020-04-25 2636
12125 달러/원 환율 또 5년7개월만 최고...달러당 1219.3원 마감 시애틀N 2016-02-03 2635
12124 '아이폰X' 이틀간 10만대 개통…번호이동 시장 '들썩' 시애틀N 2017-11-26 2635
12123 文대통령, 차관급 16명 인사…"국민 체감할 정책성과 기대" 시애틀N 2018-12-14 2635
12122 北 피격 공무원 '온라인 분향소' 개소…친형 "서글픈 명절" 시애틀N 2020-10-01 2635
12121 '최순실 화장품' 존 제이콥스 면세점 입점 특혜 의혹 확산 시애틀N 2016-11-11 2634
12120 '인천 옐로하우스' 종사자들 "세금지원 필요 없어…이주보상금 달라 시애틀N 2019-03-05 2634
12119 추미애 vs 윤석열…'强대强' 전면전 벌일까 시애틀N 2019-12-05 2634
12118 세계 194개국 경찰기구 수장 김종양 총재…'정보·외사통' 시애틀N 2018-11-21 2633
12117 "트럼프, 새 비서실장으로 사위 쿠슈너 검토" 시애틀N 2018-12-14 2633
12116 美연준 "금리 인하는 하되 0.5%P 까지는 불필요" 시애틀N 2019-07-20 2633
12115 보석상 티파니, 새해 루이비통 자회사 된다 시애틀N 2020-12-31 2633
12114 드루킹 특검, 김경수 지사 징역 5년 구형…"일탈한 정치인" 시애틀N 2018-12-28 2632
12113 "아베, 수출규제 즉각 철회해야"…日 지식인 77명 공동성명 시애틀N 2019-07-27 2632
12112 "요우커는 새발의 피...하이타오족의 거대한 직구 쓰나미가 온다" 시애틀N 2015-02-18 2631
12111 '땀으로 혈당 측정, 피부 약물 투여'…'당뇨 패치' 개발 시애틀N 2016-03-21 2631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