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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2 10:22
한국'아이 안낳는 미래'…30년 뒤 無자녀가구 2000만 육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26  

심각한 저출산 현상이 향후 큰 폭의 자녀 가구 감소를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됐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2015~2045년)에 따르면 '미성년자녀가 없는 가구'는 2015년 1329만5000가구에서 2045년 1955만7000가구로 626만2000가구(47.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총가구 증가율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체 가구 중 미성년자녀 없는 가구 비율도 2015년 69.9%에서 2045년 87.6%로 17.7%포인트(p)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미성년자녀가 있는 가구'는 2015년 571만8000가구에서 2045년 276만가구로 30년새 295만7000가구(-51.7%)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자녀가구 비율도 같은 기간 30.1%에서 12.4%로 17.7%p 감소할 전망이다.

1인가구가 크게 늘면서 전체 가구수는 늘어나지만 아이를 낳는 가구의 비중은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

자녀가 있는 가구의 경우 2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미성년자녀가 1명인 가구는 30년 뒤 30.5% 감소하지만 자녀 2명을 둔 가구는 72.4%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3명 이상의 경우도 66.8%로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산모의 출산연령대가 30대 후반으로 늦어지면서 둘째아이 출산율이 떨어지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도별로는 미성년자녀가 있는 가구 비율은 2015년 세종이 36.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남이 25.7%로 가장 낮았다. 2045년의 미성년자녀 가구 비율은 세종이 21.1%로 가장 높고 부산이 8.6%로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우리가 보통 가구 또는 가족이라고 했을 때 그려지는 모습은 부부가 있고 그리고 아이가 있는 그런 형태이지만 현재 저출산·고령화가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30년 후에는 10가구 중에 한 가구 정도만 '부부+자녀' 가구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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