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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3 12:34
[LPGA] 호주교포 이민지, '블루베이' 정상…시즌 2승·통산 3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59  

마지막 홀 버디로 코다·주타누간 따돌려
미셸 위 공동 10위…태극낭자군단 '톱10' 실패




호주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10만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민지는 23일(한국시간) 중국 하이난도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 코스(파72·67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가 된 이민지는 2위 제시카 코다(미국·12언더파 276타)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31만5000달러(약 3억6000만원).

지난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이민지는 6개월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루키시즌이던 지난해 킹스밀 챔피언십을 포함해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1,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를 달리다 전날 한 타를 잃으면서 코다에 공동선두를 내줬던 이민지는 마지막 날 다시 집중력을 보였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고 기분 좋게 출발한 이민지는 파세이브 행진 속에 8번홀(파5)에서 추가 버디를 낚았다. 코다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 경쟁자들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이민지는 2타차의 선두를 유지했다.

후반에도 선두 자리를 꾸준히 지켰다. 버디는 계속해서 나오지 않았지만 파 세이브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우승은 쉽게 주어지지 않았다. 16번홀까지 코다, 주타누간에 2타차로 앞서던 이민지는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 홀에서 주타누간이 긴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면서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파5 18번홀은 '장타자' 주타누간에게 유리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긴장감이 승부를 갈랐다. 먼저 티샷을 한 주타누간의 공이 워터해저드에 빠지고 만 것. 이를 지켜본 이민지는 물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위치로 샷을 치면서 안정을 택했다.

코다가 두 번째 샷을 그린 근처에 올리면서 마지막까지 승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코다의 이글 퍼팅은 살짝 빗나갔고, 이민지는 침착하게 3번째 샷으로 그린에 올린 뒤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홀에서 통한의 보기를 기록한 주타누간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주타누간은 시즌 6승에 실패했지만 올해의 선수 포인트 9점을 추가해 시즌 260점으로 이 대회에 불참한 리디아 고(뉴질랜드·247점)와의 격차를 13점으로 벌렸다.

재미교포 미셸 위(27·한국명 위성미) © AFP=News1

재미교포 미셸 위(27·한국명 위성미)는 마지막 날 2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뒤늦은 시즌 첫 '톱10'을 신고했다. 올 시즌 20개 대회에서 12번이나 컷탈락했던 그는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한국선수 중에서는 최운정(26·볼빅)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14위를 마크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3·미래에셋)은 최종합계 5오버파 293타로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까지 총 29차례 열린 올 시즌 LPGA투어에서 한국선수가 '톱10'에 진입하지 못한 것은 지난 6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이후 두 번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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