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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9 03:24
민선7기 첫 압수수색 이어 시장 집무실까지…부산시청 '당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57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과 관련해 민선7기 부산시정이 지난 27일 첫번째 압수수색을 당한 데 이어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마저 압수수색 당하자 부산시는 당혹스러운 모습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조국 의혹과 관련, 29일 오전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 소속 수사관 5명은 이날 오전 9시25분쯤 부산시청 7층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에 도착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27일 부산시청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을 마무리하지 못해, 당시 중단됐던 압수수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위해 새로운 영장을 발급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으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부산시장의 참관이 필요해 부산시장과 협의를 거쳐 이날 압수수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진다.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집무실에는 오 시장 비서진과 함께 부산시 담당 변호사와 재정혁신담당관이 함께 자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 집무실 압수수색이 진행되자 한 직원은 "정확히 어떤 이유로 시장 집무실까지 압수수색하는지 모른다"며 당혹스러워했다. 앞선 압수수색이 재개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다. 압수수색과 관련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앞서와 같이 올해 2월 취임한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임명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관련 자료를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노 원장은 조 후보자 자녀가 재학 중인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 두 차례 유급한 조국 후보자 자녀에게 6차례에 걸쳐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2월 오거돈 시장의 임명장을 받고 부산의료원장에 취임했으며,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노 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반면, 나머지 후보는 70점대 점수를 받아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7일 부산의료원 원장실을 압수수색에서 검찰은 노 원장이 강대환 양산부산대병원 교수가 대통령 주치의로 선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을 확보되기도 했다.

해당 문건에는 '양산 강 교수가 대통령 주치의가 되는 데 (내가) 깊은 일역을 담당했다'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과 동시에 봉하마을의 건강관리에 10년간 헌신했다. 최근 4년간 권양숙 여사와 가족들의 건강관리도 했다'고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건이 작성된 시기는 지난 7월로 강 교수가 문 대통령 주치의로 임명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이다. 노 원장은 28일과 29일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 25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헬싱키(핀란드), 파리(프랑스), 런던(영국) 등 유럽을 순방 중이다.

오 시장은 27일 부산시청 압수수색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의료원장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임명됐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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