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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30 00:55
금호산업 "현산 아시아나 재실사 이유 근거없다" 반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59  

라임 손실 "문제 삼지 않기로 합의"
부채 증가는 회계기준 변경영향…"사실 왜곡" 유감


아시아나항공 지분 보유 주체인 금호산업이 매각 재실사를 요구하는 HDC현대산업개발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딜 무산 위기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제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매각이 불발될 경우 이에 따른 책임이 전가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호산업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기본적인 계약서조차 제공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등 마치 충분한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아시아나 인수와 관련된 매각 재실사를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산업개발은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선행조건 미충족 등 인수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재실사가 필요한 이유로 △인수계약 기준이 되는 지난해 반기 재무제표 대비 부채와 차입금, 당기순손실이 큰 폭으로 증가한 점 △올해 들어 큰 규모의 추가자금 차입 및 영구전환사채 신규발행이 매수인 사전 동의 없이 진행된 점 △부실 계열회사에 대한 대규모 자금지원이 실행된 점을 들었다.

인수상황 재점검 요청의 근거로는 △아시아나 2019 회계연도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인 감사의견이 부적정인 점 △부채 2조8000억원 추가 인식 및 1조7000억원 추가차입이 진행되고 있는 점 △영구전환사채 추가발행으로 매수인의 지배력 약화가 예상되는 점을 들었다.

금호산업은 현대산업개발이 문제 제기한 6가지 사안 중 부채 증가 부문은 현금흐름과 무관한 리스부채이고 국제회계기준위원회(IFRIC) 변경에 따른 것이고 반박했다.

항공사들은 회계기준 변경으로 그동안 비용으로 처리됐던 리스비용을 재무제표상 부채로 잡고 있다. 지표상 부채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올해 1월부터 인수준비위원회 활동을 거치며 충분한 설명을 해왔는데 이를 문제 삼는 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또 채권은행으로부터 1조7000억원을 추가 차입한 건 지분 매각 계약서에 규정된 사전 동의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영구CB 발행은 현대산업개발 최고경영진 보고와 함께 인수준비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아시아나 및 에어부산의 자금조달 필요성, 발행조건, 채권회수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했는데 이제와서 문제 삼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대산업개발이 계약상 의무를 저버리고 자금조달 동의를 거부해놓고 이같은 조치를 계약 위반 사유로 삼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꼬집었다.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투자손실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2월 27일 M&A 계약 체결 전 사전실사에서 충분히 정보제공이 됐고 계약서 공개목록에 포함돼 당사자 간에 해당 사안은 문제 삼지 않겠다고 합의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아시아나 외부감사인의 부정적 의견 표명은 재무제표 감사의견과는 다른 영역이며 재무제표 신뢰성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현대산업개발이 잘 알고 있으면서도 인수상황 재점검 이유로 든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금호산업 관게자는 "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 및 계열회사들 사업, 자산, 부채, 기업가치, 재무·영업상태에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부정적인 영향은 대부분 코로나19에 따른 영업환경 변화 때문"이라며 "회계정책 변경에서 비롯된 부채 증가 등도 거래계약에 부정적인 영향을 구성하는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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