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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3 14:55
국민의당 38표 어떻게 갈리나…反통합파 '캐스팅보트' 차지 총력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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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통합파 '캐스팅보트 정당' 되려면 2석 추가 확보해야
중도파 3인 정국 가늠할 핵심 변수로…다음주 입장 발표



국회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38석의 국민의당이 분열되면서 정국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바른정당과 합당을 둘러싸고 극심하게 대립해온 당내 통합 찬반파는 향후 캐스팅보트를 행사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반(反)통합파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기 위한 의석수 2석을 추가 확보할지 여부가 찬반파 양측 모두의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 

3일 국회 의사국에 따르면 현재 국회의원 재적과반수는 최소 149석이다. 재적의원(296석)의 절반인 148석에서 과반이 되기 위해선 1석을 추가해야한다는 게 국회 의사국 측 설명이다.

현재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121석 △자유한국당 117석 △국민의당 38석 △바른정당 9석 △정의당 6석 △민중당 1석 △대한애국당 1석 △무소속 3석으로 구성돼 있다.

여당을 포함한 범진보진영 의석수를 따져보면 129석으로 재적과반수를 밑돈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민중당에 정세균 의장의 1석을 더해도 재적과반수를 채우려면 20석이 부족하다. 의석수 38석의 국민의당이 현재까지 국회에서 캐스팅보트를 쥘 수 있었던 배경이다.

국민의당 당내 통합파와 반통합파가 분리해 각각 신(新)당을 창당한 뒤에도 20석을 확보하면 새로운 캐스팅보트 정당이 되는 셈이다.

통합파가 바른정당과 함께 창당을 추진 중인 통합신당 '미래당'은 이미 20석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통합신당 합류 의사를 밝힌 국민의당 의원(14명)과 바른정당 의원(9명)을 합해 총 23명이다.

국민의당의 경우 권은희·김관영·김수민·김중로·신용현·오세정·이동섭·이언주·이태규·김삼화 의원에 더해 최근 중재파 김동철·주승용·박주선 의원과 주승용계 최도자 의원이 통합신당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탈당에 부담을 안고 있는 중도파 이찬열·김성식 의원까지 합치면 통합신당 의원수는 25명으로 늘어난다.

관건은 반통합파가 창당을 추진하는 '민주평화당'이 20석을 채우느냐다. 현재 18석을 확보했다고 밝힌 반통합파가 2석만 추가하면 미래당과 더불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교섭단체 지위도 갖는다.

민평당 창당준비위원회에는 김경진·김광수·김종회·박주현·박준영·박지원·유성엽·윤영일·이용주·장병완·장정숙·정동영·정인화·조배숙·최경환·황주홍·천정배 의원 등 17명이 이름을 올렸다. 반(反)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이상돈 의원은 비례대표라 국민의당 출당이 어렵지만, 표결은 민평당과 함께할 것으로 반통합파는 판단하고 있다. 

민평당 창준위 위원장인 조배숙 의원은 지난 2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 인터뷰에서 국민의당 중재파 의원이 추가로 민평당에 입당 의사를 밝힐 경우를 가정하며, "개혁과제나 이런 것을 할 때 과반수가 필요하면 저희들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한듯 민주당은 최근 민평당을 향해 "우리와 이념적 스펙트럼에서 많은 공통점이 있다"며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수성향의 바른정당 의원들이 합류한 미래당보다 민평당이 진보에 더욱 가깝다는 판단이 깔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 결정을 유보해온 국민의당 중도파 의원들이 향후 정국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중도파 의원은 이용호 정책위의장, 손금주·송기석 의원 등이 있다. 통합 찬반파는 중도파 의원을 끌어들이기 위해 치열한 물밑 접촉에 들어간 상태다.

이 중에서 이 정책위의장과 손 의원은 다음주초 거취를 결정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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