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6-18 01:06
한국당 재선, 의총 요구…"김성태, 상의없이 해체선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23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전에 듣지 못해…의총서 의견 밝힐 것"
재선 모임서 '당해체' 놓고 의원간 격론



자유한국당 재선 의원들은 18일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이 의원들과 논의 없이 '중앙당 해체'를 선언한 데 반발해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재선 의원모임 좌장격인 박덕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앙당 해체 선언을) 의원들과 상의 없이 한 것과 관련해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재선 의원 모임은 김 권한대행의 기자회견과 같은 시각 진행됐다. 재선 의원들은 논의 도중 '중앙당 해체' 선언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박 의원은 "(사전에) 듣지 못해 정책위의장을 불러 설명을 들었다"며 "재선의원 모임에서 정해진 의견은 의원총회 때 밝히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또 "세대교체 요구 실현을 위해 재선 의원들이 뜻을 모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며 "변화와 혁신은 1인이 하는 게 아니라, 독주하는 게 아니라 다같이 참여해 변화와 혁신을 꾀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또 의원들간 1박2일 난상토론을 당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재선 의원 모임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재선 의원들은 6·13 지방선거 '참패'를 수습하고 당을 혁신하는 방안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 특히 '당 해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김한표 의원은 "엄청난 격랑 속에서 다시 살기 위해선 죽어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당을 해체하고 국민들이 우리를 부를 때까지 깊은 성찰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인숙 의원은 "(지방선거 패배는) 국민들이 큰 회초리로 내리치고 사형선고를 내린 것"이라며 "당 재산도 국가에 헌납하고 전부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박대출, 김진태 의원은 당의 해체보다는 진정성 있는 변화가 돼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민심은 반성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 변화는 표변이나 돌변이 아니다"라며 "정체성과 가치를 잃은 표변이나 돌변은 곤란하다. 새로운 모습으로 사랑 받을 수 있는 정당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가 갖고 있는 이념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담을 그릇이 문제였다"며 "그런 식으로 우리의 가치를 버리고 다 다시 시작해야 하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이재명이 이겼으니 이재명 형수가 이재명에게 사과해야 하는 것이냐"고 따져물었다.

홍철호 의원도 "당 해체했으니 그만 욕하라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며 "당 해체가 살기 위한 수단으로 보여선 안 된다"고 했다. 

김진태 의원은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의 책임도 물었다. 그는 "(무릎꿇기) 퍼포먼스 어떻게 생각하냐. 저는 국민에게 감동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매번 보여주기식 이벤트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그건 원내대표가 월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우리 시스템이 나쁘다"며 "당 대표, 원내대표 몇사람 머리에서 나오는 정책, 전략, 전술을 전달받아 마치 우리의 뜻이 논의과정에 있던 것처럼 묵인하고 방조했다"고 지적했다.

김명연 의원은 "국민들이 우리를 선택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스스로 살 길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이면 또 다시 우리를 선택하지 않는다"며 "우리 당의 진로, 우리 개개인의 진로까지 (외부인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덕흠, 김한표, 김선동, 박인숙, 이채익, 염동열, 김진태, 김명연, 홍철호, 박대출, 김기선, 이완영, 박맹우 등 재선의원 33명 중 15명이 참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10 檢, 박근혜 형집행정지 신청 최종 불허…구속상태 유지 시애틀N 2019-04-25 2631
12109 조국 "사모펀드 투자 뼈아픈 실수…불법은 없었다" 시애틀N 2019-09-02 2631
12108 '총선 참패' 넉달만에 여당 제친 통합당…민심이 뒤집혔다 시애틀N 2020-08-13 2631
12107 드루킹 특검, 김경수 지사 징역 5년 구형…"일탈한 정치인" 시애틀N 2018-12-28 2630
12106 볼턴 "내 트위터 계정 접속 막은 백악관…내가 두렵나?" 시애틀N 2019-11-23 2630
12105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손주 7명에 1인당 3억 배당 시애틀N 2016-03-21 2629
12104 러시아, 뒤늦은 폭풍 확산…확진 22만 돌파 '세계 3위' 시애틀N 2020-05-11 2629
12103 박원순 시장, 이삿짐 싼다…북촌으로 공관 임차이전 시애틀N 2014-10-29 2628
12102 유승민 "朴 싫어 文, 文 싫어 安 찍는 선거돼…'미래' 선택을" 시애틀N 2017-04-21 2628
12101 “비트코인 4000달러대까지 떨어질 수도”-블룸버그 시애틀N 2018-08-11 2628
12100 포천 군부대 첫 확진자는 '외출 없던 병사'…누구한테 옮았나 시애틀N 2020-10-05 2628
12099 [카드뉴스] "바퀴벌레 잡아달라고 112 전화하지 마세요" 시애틀N 2015-11-02 2627
12098 "美 보호무역 때문에…트럼프 랠리는 2~3개월 시한부" 시애틀N 2017-02-03 2627
12097 "美경제 불안·자동차 산업 재앙"…내년도 위험요인 시애틀N 2018-12-27 2626
12096 '참이슬 후레쉬' 더 순해진다…1년 만에 알코올 도수 17도로 낮춰 시애틀N 2019-03-19 2626
12095 트럼프 "中, 홍콩 인간적으로 다뤄야"…평화적 해법 촉구 시애틀N 2019-08-15 2626
12094 美 "韓, '지소미아 종료' 되돌렸으면…美 안보에도 영향" 시애틀N 2019-08-28 2626
12093 황교안 "대통령이 윤석열 죽이려 해…함께 뭉쳐 대한민국 살려야" 시애틀N 2020-01-12 2626
12092 [요즘군대] 뺑뺑이 돌려 뽑는 카투사…추첨 현장 가보니 시애틀N 2020-11-06 2626
12091 후배 女검사에게 성희롱 발언…부장검사 사표 제출 시애틀N 2015-04-30 2625
12090 한국당 재선, 의총 요구…"김성태, 상의없이 해체선언" 시애틀N 2018-06-18 2625
12089 위안부 피해 할머니 전재산 사기…"도와주세요" 靑국민청원 시애틀N 2018-12-31 2625
12088 국세청 조사에 '법인'꼼수 털린 강남 아파트…'브레이크' 없… 시애틀N 2020-04-26 2625
12087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메르켈 "자유에 대한 갈망이 붕괴가져와" 시애틀N 2014-11-09 2624
12086 고급 오디오가 뜬다..소니·아이리버에 '매니아 열광' 시애틀N 2015-03-04 2624
12085 [프로필] 김현웅 새 법무부장관 내정자 시애틀N 2015-06-20 2624
12084 트럼프 "타임지 올해의 인물? 고맙지만 내가 거절" 시애틀N 2017-11-25 2624
12083 "美 빈부격차 20년대 수준…400명이 전체 부 3% 차지" 시애틀N 2019-02-11 2624
12082 자영업자 2년 연속 줄어들 때 나홀로 사장님만 10만명 늘었다 시애틀N 2019-11-05 2624
12081 ‘인천 여아 살인사건’ 공범, 시신 달라고 먼저 요구했다 시애틀N 2017-06-12 2623
12080 이중섭 인기는 계속…'싸우는 소' 14억5000원 낙찰 시애틀N 2018-05-03 2623
12079 김정은, 55년 전 김일성 발자취 따라 베트남 방문길 시애틀N 2019-02-25 2623
12078 선거법 위반 권선택 대전시장, 1심 당선무효형 선고 시애틀N 2015-03-16 2622
12077 "저금리시대 월세가 낫다" 오피스텔에 '뭉칫돈'…연일 흥행행진 시애틀N 2015-03-18 2622
12076 강경화 "가나 피랍 국민 무사귀환 위해 총력 기울일 것" 시애틀N 2018-04-04 2622
12075 "날씬한 종아리 만들려다"…퇴축술 부작용에 절뚝걸음 시애틀N 2019-02-20 2622
12074 트럼프 "사악한 이념 반드시 패배해야…증오범죄자는 사형" 시애틀N 2019-08-06 2622
12073 文측, "11월16일 北의향 파악전 기권 결정 " 문건 공개 시애틀N 2017-04-23 2621
12072 엇갈린 '남북 JSA'…南 '사령관 표창' 北 '사상교육' 시애틀N 2017-11-23 2621
12071 테슬라 '모델3', 컨슈머리포트 추천 목록서 퇴출 시애틀N 2019-02-23 2621
12070 백악관 대변인 "의회, 대통령 납세자료 봐도 모를 것" 시애틀N 2019-04-14 2621
12069 코펜하겐 '표현의 자유-이슬람' 토론회장 총격…1명 사망 시애틀N 2015-02-14 2620
12068 시진핑 "한국은 中 일부" 논란…트럼프의 이간질? 시애틀N 2017-04-20 2620
12067 中, 10일 北 당창건일에 권력 서열5위 파견...상당한 배려 시애틀N 2015-10-04 2619
12066 방탄소년단(BTS) 해외팬이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는? 시애틀N 2019-07-01 2619
12065 대기업 회장 별장 보트 충돌 5명 사상…알고보니 모두 옥스퍼드대생 시애틀N 2016-08-01 2618
12064 "美 대선 커진 아시아계 영향력"…경합주 승부 가를수도 시애틀N 2016-08-23 2618
12063 조용필·이선희·레드벨벳 등 평양서 2회 공연…31일 방북 시애틀N 2018-03-20 2618
12062 검찰, '부하 성추행' 현직 부장검사 징역 1년 구형 시애틀N 2018-03-30 2618
12061 비행고도만 910㎞…北 차원이 다른 SLBM 시험발사했다 시애틀N 2019-10-02 2618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