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4-26 01:42
국세청 조사에 '법인'꼼수 털린 강남 아파트…'브레이크' 없는 집값 하락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25  

강남4구 더해 용산-영등포까지...수도권 집값도 1년 만에 하락전환
하락세 지방 확산 가능성 유력…부동산 시장 '연착륙' 남은 과제



서울 아파트값이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1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집값하락'의 확산세도 뚜렷하다. 정부가 강남고가주택의 '규제회피용' 법인까지 잡아내면서 '브레이크' 없는 집값하락과 확산이 이어질 전망이다.


◇강남4구 이어 용산·영등포까지 집값 하락세 확산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0.07% 떨어지며 5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말(3월27일 기준, -0.01%) 약세로 전환한 이후 낙폭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그동안 '대장주' 역할을 하던 강남4구에 이어 용산과 영등포도 하락대열에 합류했다. 하락폭으론 △송파(-0.35%) △서초(-0.17%) △강남(-0.13%) △강동(-0.13%) △용산(-0.12%) △영등포(-0.01%) 순으로 내려 강남집값의 낙폭이 주변 호재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아파트가격 동향도 강남권의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강남구는 최근 6주간 가격변동률이 △-0.14% △-0.16% △-0.24% △-0.27% △-0.25%로 3주 연속 하락률 0.2%를 넘겼다. 서초구 역시 △-0.14% △-0.17% △-0.24% △-0.26% △-0.24%로 비슷한 추세다. 

전문가들은 4·15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한 것이 집값 하락세에 힘을 실었다고 보고 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여당 압승으로 대출, 세금, 청약, 자금 출처 조사 등의 투기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에 따라 보유세 과세 기준일인 6월1일 전 매물을 처리하려는 집주인의 마음이 조급해진 것이 저가매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여당압승에 강남권 '실망매물'…상승호재 없는 수도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말과 올해까지 3차례나 투기규제를 언급하며 국토교통부는 물론 국세청, 금융당국도 부동산 시장 조사에 가세하고 있다. 함영진 직방데이터 랩장은 "국토부와 국세청이 규제회피 수단인 법인 거래까지 들여다보면서 고가·다주택자의 '집값상승' 기대감이 떨어지고 있다"며 "당분간 부동산 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성장률을 따라가는 집값의 특성상 상승세로 되돌릴 호재를 찾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관건은 집값하락의 확산 추세다. 이미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1년 만에 전체 아파트 값이 0.02%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다. 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방의 가격변동률은 0.11%를 기록해 전주(0.12%) 대비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 이미 상승폭이 컸던 부산 집값은 지난주 -0.03%에서 이번 주 -0.04%로 가격하락폭이 확대됐다.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확신이 굳어지고 코로나19와 맞물리면서 되레 지방 부동산시장의 폭락 가능성도 점쳐진다. 연착륙을 통한 집값안정이 필요해지는 셈이다.

국토부는 우선 '양도세' 혜택이 끝나기 전인 5월의주택시장을 모니터링한 뒤 후속 방침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론 수도권과 지방에서 집값과열이 우려됐던 지역일수록 투기수요가 빠지면서 집값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10 '70억대 뇌물' 홍문종에 영장…불체포특권 방탄국회 재현되나 시애틀N 2018-04-02 2631
12109 檢, 박근혜 형집행정지 신청 최종 불허…구속상태 유지 시애틀N 2019-04-25 2631
12108 조국 "사모펀드 투자 뼈아픈 실수…불법은 없었다" 시애틀N 2019-09-02 2631
12107 '총선 참패' 넉달만에 여당 제친 통합당…민심이 뒤집혔다 시애틀N 2020-08-13 2631
12106 박원순 시장, 이삿짐 싼다…북촌으로 공관 임차이전 시애틀N 2014-10-29 2630
12105 볼턴 "내 트위터 계정 접속 막은 백악관…내가 두렵나?" 시애틀N 2019-11-23 2630
12104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손주 7명에 1인당 3억 배당 시애틀N 2016-03-21 2629
12103 러시아, 뒤늦은 폭풍 확산…확진 22만 돌파 '세계 3위' 시애틀N 2020-05-11 2629
12102 유승민 "朴 싫어 文, 文 싫어 安 찍는 선거돼…'미래' 선택을" 시애틀N 2017-04-21 2628
12101 “비트코인 4000달러대까지 떨어질 수도”-블룸버그 시애틀N 2018-08-11 2628
12100 포천 군부대 첫 확진자는 '외출 없던 병사'…누구한테 옮았나 시애틀N 2020-10-05 2628
12099 후배 女검사에게 성희롱 발언…부장검사 사표 제출 시애틀N 2015-04-30 2627
12098 [카드뉴스] "바퀴벌레 잡아달라고 112 전화하지 마세요" 시애틀N 2015-11-02 2627
12097 "美 보호무역 때문에…트럼프 랠리는 2~3개월 시한부" 시애틀N 2017-02-03 2627
12096 위안부 피해 할머니 전재산 사기…"도와주세요" 靑국민청원 시애틀N 2018-12-31 2627
12095 국세청 조사에 '법인'꼼수 털린 강남 아파트…'브레이크' 없… 시애틀N 2020-04-26 2627
12094 [프로필] 김현웅 새 법무부장관 내정자 시애틀N 2015-06-20 2626
12093 트럼프 "타임지 올해의 인물? 고맙지만 내가 거절" 시애틀N 2017-11-25 2626
12092 "美경제 불안·자동차 산업 재앙"…내년도 위험요인 시애틀N 2018-12-27 2626
12091 '참이슬 후레쉬' 더 순해진다…1년 만에 알코올 도수 17도로 낮춰 시애틀N 2019-03-19 2626
12090 트럼프 "中, 홍콩 인간적으로 다뤄야"…평화적 해법 촉구 시애틀N 2019-08-15 2626
12089 美 "韓, '지소미아 종료' 되돌렸으면…美 안보에도 영향" 시애틀N 2019-08-28 2626
12088 자영업자 2년 연속 줄어들 때 나홀로 사장님만 10만명 늘었다 시애틀N 2019-11-05 2626
12087 황교안 "대통령이 윤석열 죽이려 해…함께 뭉쳐 대한민국 살려야" 시애틀N 2020-01-12 2626
12086 [요즘군대] 뺑뺑이 돌려 뽑는 카투사…추첨 현장 가보니 시애틀N 2020-11-06 2626
12085 한국당 재선, 의총 요구…"김성태, 상의없이 해체선언" 시애틀N 2018-06-18 2625
12084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메르켈 "자유에 대한 갈망이 붕괴가져와" 시애틀N 2014-11-09 2624
12083 고급 오디오가 뜬다..소니·아이리버에 '매니아 열광' 시애틀N 2015-03-04 2624
12082 강경화 "가나 피랍 국민 무사귀환 위해 총력 기울일 것" 시애틀N 2018-04-04 2624
12081 "美 빈부격차 20년대 수준…400명이 전체 부 3% 차지" 시애틀N 2019-02-11 2624
12080 ‘인천 여아 살인사건’ 공범, 시신 달라고 먼저 요구했다 시애틀N 2017-06-12 2623
12079 이중섭 인기는 계속…'싸우는 소' 14억5000원 낙찰 시애틀N 2018-05-03 2623
12078 테슬라 '모델3', 컨슈머리포트 추천 목록서 퇴출 시애틀N 2019-02-23 2623
12077 김정은, 55년 전 김일성 발자취 따라 베트남 방문길 시애틀N 2019-02-25 2623
12076 선거법 위반 권선택 대전시장, 1심 당선무효형 선고 시애틀N 2015-03-16 2622
12075 "저금리시대 월세가 낫다" 오피스텔에 '뭉칫돈'…연일 흥행행진 시애틀N 2015-03-18 2622
12074 "날씬한 종아리 만들려다"…퇴축술 부작용에 절뚝걸음 시애틀N 2019-02-20 2622
12073 트럼프 "사악한 이념 반드시 패배해야…증오범죄자는 사형" 시애틀N 2019-08-06 2622
12072 文측, "11월16일 北의향 파악전 기권 결정 " 문건 공개 시애틀N 2017-04-23 2621
12071 엇갈린 '남북 JSA'…南 '사령관 표창' 北 '사상교육' 시애틀N 2017-11-23 2621
12070 백악관 대변인 "의회, 대통령 납세자료 봐도 모를 것" 시애틀N 2019-04-14 2621
12069 방탄소년단(BTS) 해외팬이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는? 시애틀N 2019-07-01 2621
12068 코펜하겐 '표현의 자유-이슬람' 토론회장 총격…1명 사망 시애틀N 2015-02-14 2620
12067 시진핑 "한국은 中 일부" 논란…트럼프의 이간질? 시애틀N 2017-04-20 2620
12066 비행고도만 910㎞…北 차원이 다른 SLBM 시험발사했다 시애틀N 2019-10-02 2620
12065 中, 10일 北 당창건일에 권력 서열5위 파견...상당한 배려 시애틀N 2015-10-04 2619
12064 배출가스 이어 연비도…벤츠 50% 이상 '뻥 연비' 시애틀N 2015-09-29 2618
12063 대기업 회장 별장 보트 충돌 5명 사상…알고보니 모두 옥스퍼드대생 시애틀N 2016-08-01 2618
12062 "美 대선 커진 아시아계 영향력"…경합주 승부 가를수도 시애틀N 2016-08-23 2618
12061 민주당 경선의 재미, 이재명·안희정 2위 싸움…흥행·뒤집기? 시애틀N 2017-02-01 2618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