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3-18 15:08
"저금리시대 월세가 낫다" 오피스텔에 '뭉칫돈'…연일 흥행행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22  

마포한강·기흥역지웰푸르지오 경쟁률 10대 1 돌파…수백대 1도

은행 이자보다 수익률 높고 특화평면 도입되며 가치 상승

묻지마 투자는 위험…"주변 수익률·전용면적 꼼꼼히 따져야"



사상 처음으로 1% 기준금리 시대에 진입하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저금리 기조에…오피스텔·도시생활주택 '청약 광풍'

이런 기조를 반영하듯 올 들어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들은 연일 흥행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린 다음날인 13일부터 16일까지 청약을 접수받은 대우건설의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13.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보다 앞서 청약에 나선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162실 모집에 3630명이 몰리며 평균 2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화평면을 내세운 오피스텔은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호수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를 전면에 내세운 '힐스테이트 광교'는 172실 모집에 7만2693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422대 1로 2012년 금융결제원이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인터넷으로 시작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
 

지방에서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뜨겁다. 부산 연제구 행정타운에 들어설 '시청역 퀸즈W'는 10~11일에 걸쳐 청약을 접수한 결과 143실 모집에 1만2135명이 몰려 평균 8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은행이자 3배 수익률"…뭉칫돈 몰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연평균 5.29% 수준으로 은행 이자(1.54~2.37%)와 비교할 때 최고 3배 수준이다.
 

임병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기준금리가 떨어지면서 매월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소형 오피스텔은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임대수익률이 뛰어나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와 달리 당첨된 이후 곧바로 전매할 수 있는 것도 오피스텔의 장점이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되면서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진 오피스텔은 희소가치가 올라갈 것이 자명하다.
 

최근에는 건설업계가 오피스텔에도 각종 특화평면을 도입하면서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과거에는 원룸형 위주의 설계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방 2~3개를 갖춘 평면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상품이 되면서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함께 분양해 대단지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묻지마 투자는 필패"…주변 공급상황·공실률 따져야

전문가들은 높은 수익률만 보고 맹목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한다.
 

입지와 임대수요를 잘 따져보고 분양가나 매매가 대비 임대료 등 수익률을 잘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투자하려는 지역의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현황도 확인해야 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오피스텔 등 수익형 오피스텔은 시세차익을 노리는 상품이 아니라 수익률을 보는 상품"이라며 "환금성이나 가격 상승 등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입지나 주변 공급 상황·공실률 등을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공급과잉으로 인해 수익률이 떨어지는 경향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매입비용을 최대한 낮춰 수익률을 최대한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여러 채의 오피스텔을 동시에 운용하는 경우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세금 등 매몰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 센터장은 "특화평면을 내세운 오피스텔의 경우 역세권이나 업무단지가 있는지 등의 수요를 잘 살펴야 한다"며 "수요가 높지 않은 지역인데 특화평면만을 믿고 높은 분양가·매입가를 들여 투자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10 '70억대 뇌물' 홍문종에 영장…불체포특권 방탄국회 재현되나 시애틀N 2018-04-02 2631
12109 檢, 박근혜 형집행정지 신청 최종 불허…구속상태 유지 시애틀N 2019-04-25 2631
12108 조국 "사모펀드 투자 뼈아픈 실수…불법은 없었다" 시애틀N 2019-09-02 2631
12107 '총선 참패' 넉달만에 여당 제친 통합당…민심이 뒤집혔다 시애틀N 2020-08-13 2631
12106 박원순 시장, 이삿짐 싼다…북촌으로 공관 임차이전 시애틀N 2014-10-29 2630
12105 볼턴 "내 트위터 계정 접속 막은 백악관…내가 두렵나?" 시애틀N 2019-11-23 2630
12104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손주 7명에 1인당 3억 배당 시애틀N 2016-03-21 2629
12103 러시아, 뒤늦은 폭풍 확산…확진 22만 돌파 '세계 3위' 시애틀N 2020-05-11 2629
12102 유승민 "朴 싫어 文, 文 싫어 安 찍는 선거돼…'미래' 선택을" 시애틀N 2017-04-21 2628
12101 “비트코인 4000달러대까지 떨어질 수도”-블룸버그 시애틀N 2018-08-11 2628
12100 포천 군부대 첫 확진자는 '외출 없던 병사'…누구한테 옮았나 시애틀N 2020-10-05 2628
12099 후배 女검사에게 성희롱 발언…부장검사 사표 제출 시애틀N 2015-04-30 2627
12098 [카드뉴스] "바퀴벌레 잡아달라고 112 전화하지 마세요" 시애틀N 2015-11-02 2627
12097 "美 보호무역 때문에…트럼프 랠리는 2~3개월 시한부" 시애틀N 2017-02-03 2627
12096 위안부 피해 할머니 전재산 사기…"도와주세요" 靑국민청원 시애틀N 2018-12-31 2627
12095 국세청 조사에 '법인'꼼수 털린 강남 아파트…'브레이크' 없… 시애틀N 2020-04-26 2627
12094 고급 오디오가 뜬다..소니·아이리버에 '매니아 열광' 시애틀N 2015-03-04 2626
12093 [프로필] 김현웅 새 법무부장관 내정자 시애틀N 2015-06-20 2626
12092 트럼프 "타임지 올해의 인물? 고맙지만 내가 거절" 시애틀N 2017-11-25 2626
12091 "美경제 불안·자동차 산업 재앙"…내년도 위험요인 시애틀N 2018-12-27 2626
12090 '참이슬 후레쉬' 더 순해진다…1년 만에 알코올 도수 17도로 낮춰 시애틀N 2019-03-19 2626
12089 트럼프 "中, 홍콩 인간적으로 다뤄야"…평화적 해법 촉구 시애틀N 2019-08-15 2626
12088 美 "韓, '지소미아 종료' 되돌렸으면…美 안보에도 영향" 시애틀N 2019-08-28 2626
12087 자영업자 2년 연속 줄어들 때 나홀로 사장님만 10만명 늘었다 시애틀N 2019-11-05 2626
12086 황교안 "대통령이 윤석열 죽이려 해…함께 뭉쳐 대한민국 살려야" 시애틀N 2020-01-12 2626
12085 [요즘군대] 뺑뺑이 돌려 뽑는 카투사…추첨 현장 가보니 시애틀N 2020-11-06 2626
12084 한국당 재선, 의총 요구…"김성태, 상의없이 해체선언" 시애틀N 2018-06-18 2625
12083 김정은, 55년 전 김일성 발자취 따라 베트남 방문길 시애틀N 2019-02-25 2625
12082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메르켈 "자유에 대한 갈망이 붕괴가져와" 시애틀N 2014-11-09 2624
12081 "저금리시대 월세가 낫다" 오피스텔에 '뭉칫돈'…연일 흥행행진 시애틀N 2015-03-18 2624
12080 강경화 "가나 피랍 국민 무사귀환 위해 총력 기울일 것" 시애틀N 2018-04-04 2624
12079 "美 빈부격차 20년대 수준…400명이 전체 부 3% 차지" 시애틀N 2019-02-11 2624
12078 文측, "11월16일 北의향 파악전 기권 결정 " 문건 공개 시애틀N 2017-04-23 2623
12077 ‘인천 여아 살인사건’ 공범, 시신 달라고 먼저 요구했다 시애틀N 2017-06-12 2623
12076 엇갈린 '남북 JSA'…南 '사령관 표창' 北 '사상교육' 시애틀N 2017-11-23 2623
12075 이중섭 인기는 계속…'싸우는 소' 14억5000원 낙찰 시애틀N 2018-05-03 2623
12074 테슬라 '모델3', 컨슈머리포트 추천 목록서 퇴출 시애틀N 2019-02-23 2623
12073 선거법 위반 권선택 대전시장, 1심 당선무효형 선고 시애틀N 2015-03-16 2622
12072 "날씬한 종아리 만들려다"…퇴축술 부작용에 절뚝걸음 시애틀N 2019-02-20 2622
12071 트럼프 "사악한 이념 반드시 패배해야…증오범죄자는 사형" 시애틀N 2019-08-06 2622
12070 백악관 대변인 "의회, 대통령 납세자료 봐도 모를 것" 시애틀N 2019-04-14 2621
12069 방탄소년단(BTS) 해외팬이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는? 시애틀N 2019-07-01 2621
12068 코펜하겐 '표현의 자유-이슬람' 토론회장 총격…1명 사망 시애틀N 2015-02-14 2620
12067 시진핑 "한국은 中 일부" 논란…트럼프의 이간질? 시애틀N 2017-04-20 2620
12066 비행고도만 910㎞…北 차원이 다른 SLBM 시험발사했다 시애틀N 2019-10-02 2620
12065 中, 10일 北 당창건일에 권력 서열5위 파견...상당한 배려 시애틀N 2015-10-04 2619
12064 에버랜드, 국내 첫 아기 판다 이름은 '푸바오'…행복을 주는 보물 시애틀N 2020-11-04 2619
12063 배출가스 이어 연비도…벤츠 50% 이상 '뻥 연비' 시애틀N 2015-09-29 2618
12062 대기업 회장 별장 보트 충돌 5명 사상…알고보니 모두 옥스퍼드대생 시애틀N 2016-08-01 2618
12061 "美 대선 커진 아시아계 영향력"…경합주 승부 가를수도 시애틀N 2016-08-23 2618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