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2-08 01:34
'安 비서실장' 송기석 퇴장…"제가 부족한 탓"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07  

법관 출신 '영입인재 1호' 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회계책임자 불법행위에 '발목'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비서실장이자 지난 총선에서 '안철수 인재영입 1호'였던 송기석 의원(광주 서구갑)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송 의원은 "오로지 제가 부족한 탓"이라며 "자숙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성실하게 걸어가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가 8일 20대 총선 당시 송 의원의 회계책임자인 임모씨(50)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송 의원의 당선은 무효가 됐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회계책임자가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의 회계 관련 조항을 위반해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을 경우 해당 국회의원의 당선을 무효로 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를 아끼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한없이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광주와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기에 후회는 없다"며 "이제 자숙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성실하게 걸어가겠다.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2016년 4·13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송 의원은 회계책임자의 잘못에 발목이 잡혔다.

1963년 전남 고흥 출신인 그는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광주지법 가정지원 판사와,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10월29일에는 1981년 용공 누명을 쓴 광주 횃불회 재심사건에서 당사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다.

이후 21년간 입었던 법복을 벗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인재영입 1호로 국민의당에 입당. 4·13총선에서 당선됐다. 

당시 지역구 선거 출마 길은 쉽지 않았다. 숙의배심원단 경선에서는 정용화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공천장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정 후보가 '정치신인(가산점 20%)'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으로 득표율 결과가 뒤집히며 기사회생했다.  

공천장을 거머쥔 후에는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대결이 키워드로 떠올랐다. 

송기석 후보와 송갑석 후보 모두 고흥 출신에 여산송씨 원윤공파여서 종친간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결과는 국민의당 '녹색돌풍'으로 송기석 후보가 민주당을 눌렀다.

송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와 국회 가습기살균제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또 제20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검찰개혁소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당내에서는 지난해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비서실장을, 같은해 8월에는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아 안철수 대표를 보좌했다.

그는 아시아문화전당장 선임과 학교의 시설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제1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법원이 당선무효형을 선고하면서 그의 지역구인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서는 오는 6월13일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10 [올림픽] 전 세계 시선이 평창으로…'평화 올림픽' 막 올랐다 시애틀N 2018-02-08 2395
12109 "안녕히 다시 만나요~"…北예술단 15년만에 南공연 성료(+동영상) 시애틀N 2018-02-08 2952
12108 新탐험시대 연 몽상가…일론 머스크의 기업가정신 시애틀N 2018-02-08 3012
12107 최영미 시인 추가 폭로 "시인·평론가인 남성 문인이 성희롱" 시애틀N 2018-02-08 2083
12106 모자·선글라스·마스크… 성추행 논란 고은 시인 자택서 포착 시애틀N 2018-02-08 2764
12105 [올림픽] 컬링 이기정-장혜지, 예선 1차전서 핀란드 완파 시애틀N 2018-02-08 2196
12104 재외국민도 국내 30일 넘게 머물면 가정양육수당 받는다 시애틀N 2018-02-08 2430
12103 '安 비서실장' 송기석 퇴장…"제가 부족한 탓" 시애틀N 2018-02-08 2109
12102 '징역형 확정' 민평당 박준영 의원직 상실…6월 재선거 시애틀N 2018-02-08 2214
12101 北예술단 공연에 강릉·서울 들썩…인터넷엔 "티켓 파세요" 호소 시애틀N 2018-02-08 2146
12100 카카오 호실적에도 웃지못한 이유…10~20대 이탈 '심각' 시애틀N 2018-02-08 2163
12099 어린이 19% '스마트폰에 빠져산다' 시애틀N 2018-02-08 1748
12098 '백두혈통' 김여정 평창서 국제무대 데뷔…김정은 친서 있나 시애틀N 2018-02-07 2135
12097 北응원단장 "북남 손잡는 올림픽, 제2의 6·15 첫걸음될 것" 시애틀N 2018-02-07 2130
12096 최영미 폭로 성추행 의혹 'En선생' "고은 시인 추정" 시애틀N 2018-02-07 3009
12095 올림픽 개최지 강릉 '무슬림 기도실' 개신교 반발에 무산 시애틀N 2018-02-07 1880
12094 밀양 화재 참사, 사망자 1명 또 늘어 모두 47명 시애틀N 2018-02-07 2321
12093 최영미 시인, 원로시인 지목하며 "나도 당했다"…문단 반응은 시애틀N 2018-02-07 3249
12092 '끝판대장' 오승환, 텍사스와 1+1년 최대 925만달러 계약 시애틀N 2018-02-07 2451
12091 '중국산' 공습…국내 전자제품 시장 절반 수입품이 장악 시애틀N 2018-02-07 2151
12090 5·18특조위 "軍 시민상대 헬기사격 처음 확인" 시애틀N 2018-02-06 2208
12089 [뉴욕마감] 3대 지수 2% 반등 성공…저가 매수세 유입 시애틀N 2018-02-06 2400
12088 '탈세·횡령' 이중근 부영회장 구속…"혐의 상당 소명" 시애틀N 2018-02-06 2089
12087 대만 동부 규모 6.4 지진…2명 사망·200여명 부 시애틀N 2018-02-06 1458
12086 임은정 검사, 檢 진상조사단 출석 "잘못 깨닫고 부끄러워해야" 시애틀N 2018-02-06 1715
12085 비교적 잘 버틴 한국 증시…반등 시점은 의견분분 시애틀N 2018-02-06 1621
12084 유동성 파티는 끝났다…"亞 시장엔 오히려 기회될 수도" 시애틀N 2018-02-06 2376
12083 [김화진칼럼] 지금 삼성이 해야 할 일 시애틀N 2018-02-06 2508
12082 '푸른바다' 몰디브의 '진흙탕' 정치 시애틀N 2018-02-06 2154
12081 다우지수 1,175포인트, 사상 최대폭 폭락했다 시애틀N 2018-02-05 2139
12080 [이재용 선고] 석방으로 '신뢰의 삼성' 브랜드 이미지 회복 '청신… 시애틀N 2018-02-05 2069
12079 제주 맹추위에 전기차 '설설'·우편 17만통 배송 지연 시애틀N 2018-02-05 2184
12078 北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탭댄스, 어떤 작품 선보일까 시애틀N 2018-02-05 2265
12077 한국지엠 군산공장 지난달 이어 8일부터 두달간 또 가동중단 시애틀N 2018-02-05 1634
12076 [이재용선고] 1심 징역 5년→2심 집행유예…판결 어떻게 달랐나 시애틀N 2018-02-05 2156
12075 올해 수퍼볼 우승은 필라델피아 이글스로 시애틀N 2018-02-04 2577
12074 北 '국가수반' 김영남 온다…문대통령 만나고 북미 접촉 가능성 시애틀N 2018-02-04 2225
12073 "세브란스병원 화재 3층 피자업체 화덕서 시작" 시애틀N 2018-02-04 2414
12072 25일 베일벗는 '갤럭시S9'…주목할만한 기능은? 시애틀N 2018-02-04 2119
12071 또 와인스타인 성추문…우마 서먼 "나도 당했다" 시애틀N 2018-02-04 2509
12070 정진석 추기경, 서울대 명예졸업장 받는다 시애틀N 2018-02-04 2861
12069 '태양광 도로'는 우리 도로의 미래가 될까 시애틀N 2018-02-04 2124
12068 獨정보기관 "北, 대사관 통해 핵·미사일 기술 조달" 시애틀N 2018-02-04 1559
12067 비트코인 급락 원인은 ‘테더’, 테더가 뭐길래... 시애틀N 2018-02-03 3061
12066 국민의당 38표 어떻게 갈리나…反통합파 '캐스팅보트' 차지 총력전 시애틀N 2018-02-03 2821
12065 'MB 의혹' 스모킹건까지 나왔다는데…침묵하는 한국당 시애틀N 2018-02-03 2451
12064 北, 미얀마·시리아에 탄도미사일·화학무기 품목 수출 시애틀N 2018-02-03 2204
12063 서지현 검사측 김재련 변호사 대리인단 사퇴…위안부재단 논란 시애틀N 2018-02-03 1840
12062 트럼프 '누네스 메모' 기밀해제…워싱턴에 피바람 불까 시애틀N 2018-02-03 2114
12061 北매체 "軍창건일 기념행사는 상식…비난은 생트집" 시애틀N 2018-02-03 2191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