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8-27 12:13
서울시장 출마說에 "지금도 벅차다"고 답한 추미애…부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31  

"행상책임을 '형사X' 오해받았을 때 가장 힘들어"
"탁현민, 청와대에서 판단할 문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추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물음에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우선 추 대표는 "21세기 신개념 정당을 구축하려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는데 이 일만 해도 저는 굉장히 벅차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21세기형 플랫폼 정당을 약속한 만큼 현재로서는 다른 사안은 신경쓸 겨를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미래의 명운이 걸려 있는 일을 지휘해야 하는 책임만 해도 숨이 가쁜데 그 것에 제 개인의 신상을 얹어서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추 대표가 이날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은 데엔 취임 1주년에 다양한 메시지를 내놓았는데 서울시장 출마만 부각돼서는 안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어떤 답을 내놓든 긁어부스럼을 낼 수 있다는 우려도 했을 것으로 읽힌다.

다만, 추 대표가 이날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으면서 앞으로 지방선거 기획단 구성이나 정당발전위원회(정발위) 활동 과정에서 추가적인 논란이 생길 여지도 남았다. 

추 대표는 또 지난 1년간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탄핵안 가결 직전 당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언급했던 행상재판이 형사재판으로 오독된 순간을 꼽았다. 

당시 추 대표는 김 전 대표를 만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행상책임(법을 대하는 그릇된 태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김 전 대표 수첩에 '형사 X'라고 적혀 일부 언론에서 '추 대표가 형사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딜을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추 대표는 "국민으로부터 많은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헌법 재판에서도 행상책임 분위기를 만들면서 오해를 풀기도 했다"며 "그 오해를 받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협치와 관련해서는 "인위적인 의원 빼오기와 같은 파괴적인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개혁 과제와 관련해서는 부정부패 청산과 먹고사는 문제인 민생을 꼽았다. 

이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추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선출로 4당 체제가 완비될 경우 만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미 (만남을) 제안했고 결과도 나왔다"며 '협치하겠다는 말의 일환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또 당이 정책 발표에 지나친 주도권을 가져가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잘못된 정책을 할 땐 가만히 있고, 해야 할 정책 이야기를 할 때는 국회가 주도권을 가져갔다고 하느냐"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나타냈다.

이밖에 탁현민 행정관 문제에 대해서는 "국무위원 정도여서 당에 영향력을 미치면 모를까 그건 청와대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며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의 '무기력하다'는 말에 대해서도 "옆집에서 우장창창 깨지는 소리가 나는데 들여다볼 수도 없고 내가 무력하다고 해서 뭐하겠느냐. 인사권자가 참고해서 알아서 하실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060 이회창 "보수 통합 생각할 때 올 것…서로 신뢰해야" 시애틀N 2017-08-22 1606
12059 "2년 동안 고통 있었지만 새로운 세상을 드디어 만났다" 시애틀N 2017-08-22 2429
12058 삼성, '갤럭시노트8' 내일부터 언팩 美 사전판매 돌입 시애틀N 2017-08-22 2278
12057 "더는 못믿겠다"…살충제 계란 이어 '간염 소시지' 우려 확산 시애틀N 2017-08-23 1337
12056 文대통령, 5·18 출격대기·전일빌딩 헬기사격 특별조사 지시 시애틀N 2017-08-23 1527
12055 美 北 대화조건 '핵폐기'에서 '도발중단'으로 변경? 시애틀N 2017-08-23 1544
12054 치솟는 바닐라 가격에 이이스크림값 '직격타' 시애틀N 2017-08-23 2305
12053 "음성·이미지 검색부터 뉴스까지"…네이버 AI 서비스 확대 시애틀N 2017-08-23 1873
12052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에 매대에서 수거 시애틀N 2017-08-23 3148
12051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 2막'…'윤석열호' MB까지 겨냥할까 시애틀N 2017-08-23 2429
12050 '갤럭시노트8' 무엇이 달라졌나…6.3인치 역대 최대 스크린 탑재 시애틀N 2017-08-23 2359
12049 카카오뱅크, 고객 291만명…여·수신 3조원 돌파 시애틀N 2017-08-24 2463
12048 "고대영 사장 퇴진하라"…KBS기자 300명도 제작거부 시애틀N 2017-08-24 1922
12047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박성진…조각 완료·첫 40대 시애틀N 2017-08-24 1570
12046 '릴리안 시험담당' 김만구 교수 "업체 등 결과 모두 공개될 것" 시애틀N 2017-08-24 1511
12045 ‘개기일식’처럼 트럼프, 오바마 얼굴가려 시애틀N 2017-08-24 2416
12044 [재산공개]文대통령, 18억2246만원 신고…3억여원 증가 시애틀N 2017-08-24 1599
12043 靑, 류영진 식약처장에 '경고'…野 사퇴요구 방어 성격도 시애틀N 2017-08-24 1677
12042 구글이 즉석에서 우울증 진단해준다 시애틀N 2017-08-24 2159
12041 7억5,870만달러 복권 당첨자는 50대 병원 여직원 시애틀N 2017-08-24 2288
12040 [이재용 선고]79년 그룹 역사상 첫 총수 실형…충격 휩싸인 삼성 시애틀N 2017-08-25 1493
12039 MBC 파업투표 이틀째, 투표율 75% 돌파…경영진 "사퇴불가" 시애틀N 2017-08-25 1291
12038 [이재용 선고]충격의 삼성…급한대로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 시애틀N 2017-08-25 1744
12037 "작년 해외주둔 미군 19만…1957년 이후 최소" 시애틀N 2017-08-25 1402
12036 인도 종교지도자 유죄 선고에 추종자 폭동…14명 사망 시애틀N 2017-08-25 1649
12035 '뇌물수수' 박근혜 출당론 불붙나…이재용 '뇌물공여' 유죄 시애틀N 2017-08-25 1546
12034 [이재용 선고]사상 최대 위기 삼성, 앞날은… '시계 제로' 시애틀N 2017-08-25 2226
12033 트럼프, 불법이민자 잡는 '인종차별 경찰관'…"사면" 시애틀N 2017-08-26 1478
12032 유능·소통·통합 점수 나쁘지 않네…취임 3개월 李총리 성적표는 시애틀N 2017-08-26 1201
12031 청와대 고위직 15명 중 2채 이상 보유 다주택자 '8명' 시애틀N 2017-08-26 1281
12030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글로, 세금 올리면 갑당 5500원 이상? 시애틀N 2017-08-27 2388
12029 中 '돼지 장기' 인간에 이식하는 기술 개발했다 시애틀N 2017-08-27 1239
12028 "은퇴용, 어머니용…" 靑, '참모 절반 다주택자' 비판에 해명 시애틀N 2017-08-27 1309
12027 허리케인 하비에 '마비된 텍사스'…2명 사망·1000명 구조 시애틀N 2017-08-27 3203
12026 오스트리아 알프스 등반객 5명 사망…"국적 확인중" 시애틀N 2017-08-27 1379
12025 서울시장 출마說에 "지금도 벅차다"고 답한 추미애…부인? 시애틀N 2017-08-27 1333
12024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맥그리거에 10라운드 TKO승(+동영상) 시애틀N 2017-08-27 2508
12023 갤럭시노트8 알고봐야 보인다…없던 기능 8가지 시애틀N 2017-08-27 3221
12022 국민의당 신임 대표 안철수…선명 야당·대여 투쟁 선언 시애틀N 2017-08-27 2371
12021 '포크계 대부' 조동진, 방광암 투병 중 별세…향년 70세 시애틀N 2017-08-28 3647
12020 檢, 댓글부대 공모 증거 확보…외곽팀 추가 압수수색 시애틀N 2017-08-28 2499
12019 박성진 후보자 "난 흙수저 인생…상생의 힘으로 성장" 시애틀N 2017-08-28 2215
12018 安 대표 선출에 野 3당 연대론 '들썩'…중도빅텐트? 시애틀N 2017-08-28 2127
12017 美 역사전쟁…'인종주의' 남부연합 기념물 또 들어서 시애틀N 2017-08-28 3114
12016 텍사스주 휴스턴 최악 허리케인에 잠겼다 시애틀N 2017-08-28 2990
12015 외교부·코이카 끊이지않는 성비위 사건 …국격 실추 우려 시애틀N 2017-08-28 2796
12014 '약물 과다주입' 獨간호사, 최소 90명 살해 추가 확인 시애틀N 2017-08-28 2950
12013 텍사스주 휴스턴에 미국 사상 최악 '물폭탄'쏟아져 시애틀N 2017-08-28 3140
12012 합참 "北 탄도미사일 日상공 통과 2700km비행"…靑, NSC 소집 시애틀N 2017-08-28 3017
12011 軍 "북 탄도미사일 IRBM급…美 증원기지 타격능력 과시" 시애틀N 2017-08-29 3178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