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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8 11:20
외교부·코이카 끊이지않는 성비위 사건 …국격 실추 우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94  

재외 공관 기강 해이 문제 '도 넘었다' 지적도


해외에서 우리 정부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외교부와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공적개발원조(ODA)를 담당하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성비위 사건이 이어지며 국격 실추 우려까지 나온다. 


부적절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기보다 '제식구 감싸주기' 식의 사건 축소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28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중동의 코이카 사무소장이 현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감사를 받고 있다.

코이카는 지난 17일 현지 직원의 탄원서를 접수한 직후 외교부 감사관 실에 관련 사실을 보고했다. 이어 21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혐의자에 대한 직위를 해제했다. 

해당 여성은 지난 5월과 8월 성추행과 폭언이 있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이카에서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도 코이카 간부가 코스타리카 현지에서 근무하던 여성 인턴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코이카가 자체 감사를 통해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결국 외교부는 특별감사를 통해 코이카에서 이같은 사건을 인지하고도 해당 간부의 의원면직을 처리한 당시 인재경영실장에게 중징계를 권고했다. 

또한 외교부에 코이카의 이같은 조치가 문제가 없다는 감사 결과를 제출한 감사실장에 징계의결을 요구했다. 이 밖에 징계대상이 아니지만 책임이 있는 이사와 감사에게도 주의 조치를 요구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앞서 지난달 에티오피아 주재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외교관이 같이 근무하는 여성 행정직원을 성폭행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이어 가운데 에티오피아 대사의 코이카 인턴 성추행 의혹도 불거졌다. 결국 외교부는 해당 대사의 성추행 의혹을 확인하고 대검찰청에 형사고발 조치했다. 

재외공무원복무규정 지침에 따르면 해외에 주재하는 외교부 직원은 최고의 인격자로 품위를 유지하고 국가의 명예나 위상에 저해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나 이같은 지침을 위배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대대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공관이나 본부에 있는 직원 대다수는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높은 윤리의식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사건이 하나 터질 때 마다 외교부 수장으로 굉장히 큰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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