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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4 11:15
[올림픽] 단일팀 랜디, 역사적인 첫 골…빙속 박승희, 1000m 16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64  

루지 2인승도 선전, 강풍으로 경기 취소 잇달아
대회 5일 차에는 노메달, 종합 10위



대한민국 선수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닷새째 경기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14일까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 순위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금메달 7개(은 2, 동 3)를 획득한 독일이 중간 순위 1위에 올라 있고 네덜란드(금5, 은4, 동2), 미국(금4, 은1, 동2), 노르웨이(금3, 은5, 동3), 캐나다(금3, 은4, 동3)가 뒤를 쫓고 있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귀화 선수인 랜디 희수 그리핀이 역사적인 올림픽 무대 첫 골을 넣었지만 일본에 석패했다. 

쇼트트랙 선수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던 박승희는 종목을 바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출전한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투혼의 질주를 선보였다.

새러 머리 총 감독이 지휘하는 단일팀은 14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별예선 3차전에서 일본에 1-4(0-2, 1-0, 0-2)로 석패했다.

앞서 2연패로 조별예선 탈락이 확정된 단일팀은 3연패로 오는 18일부터 펼쳐지는 5-8위 결정전으로 내려가게 됐다. 

조별예선 1~2차전에서 스위스(0-8 패), 스웨덴(0-8 패)에 잇달아 졌던 단일팀은 이날 0-2로 끌려가던 2피리어드 중반 랜디 희수 그리핀이 역사적인 올림픽 무대 첫 득점포를 터트렸다. 이후 기세를 높였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단일팀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2골을 내주며 불안감을 안겼다.

0-2로 끌려가던 2피리어드 중반 역사에 남을 골이 나왔다. 랜디는 0-2로 밀리던 9분 31초에 득점을 터트렸다. 박윤정의 패스를 받은 랜디가 퍽을 치고 나가다 슈팅을 날렸는데, 그것이 상대 골리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는 행운의 득점이 됐다. 앞선 2경기에서 16실점 무득점으로 부진했던 단일팀은 3경기 만에 처음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탄 단일팀은 이진규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 슛을 날리며 동점을 노렸으나 상대 수비에 막혔다.

1-3으로 끌려가던 단일팀은 경기 막판 골리를 빼고 공격수를 투입하는 엠티넷 플레이로 승부수를 던졌지만, 오히려 4번째 골을 내줬고 결국 1-4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박승희가 14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2018.2.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했던 여자 빙속의 박승희도 투혼의 레이스를 보여줬다. 박승희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16초11을 기록, 31명 중 16위를 기록했다.

박승희는 역주를 펼쳤지만 자신의 최고 기록인 1분14초64보다 한참 모자랐다.

박승희는 2010 밴쿠버와 2014 소치 대회 때는 쇼트트랙 대표로 나서 5개의 올림픽 메달(금2, 동3)을 획득했다. 소치 올림픽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는 종목을 바꿔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첫 한국 빙상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네덜란드의 요리엔 테르 모르스(1분13초56)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을 노리던 고다이라 나오(일본)는 1분13초82의 기록으로 2위에 그쳤다. 

박승희와 함께 출전했던 김현영은 1분16초36으로 18위에 머물렀다. 

기대를 모았던 피겨스케이팅 페어의 김규은-감강찬 조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잇달아 실수를 범하면서 42.93점(기술점수 21.04점+예술점수 22.89점)을 기록, 최하위에 그쳤다. 

이들은 개인 최고점인 55.02점은 물론, 지난 9일 팀이벤트 경기에서 기록한 52.10점에도 미치지 못했다. 부진한 연기를 보인 김규은-감강찬 조는 22개 팀 중 상위 16개 팀까지 주어지는 프리 스케이팅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반면 같은 종목에 나섰던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 대표 렴대옥-김주식은 올림픽 데뷔전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이날 69.40점(기술점수 38.79점+예술점수 30.61점)을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 1월 대만에서 열린 2018 ISU 4대륙선수권 대회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점(65.25점)을 4.15점 경신했다. 렴대옥과 김주식은 22개 팀 중 11위를 마크하면서 15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
박진용, 조정명이 14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루지 더블 1차런에서 질주하고 있다. 2018.2.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루지 대표팀의 박진용-조정명 조도 더블(2인승) 경기에서 9위로 선전했다. 이들은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더블 경기에서 1, 2차시기 합계 1분32초672를 기록해 전체 20팀 가운데 9위를 마크했다.

이들은 1차 시기에서 46초396으로 10위를 마크한 데 이어 2차 시기에서는 46초276으로 기록을 앞당겼다. 박진용-조정명은 4년 전 소치 올림픽에서 18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루지 2인승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내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남자 컬링 대표팀(16위)은 이날 남자 단체전에서 미국(4위), 스웨덴(2위)에 7-11, 2-7로 각각 지면서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컬링 남자부 단체전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 예선에서 한 번씩 맞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위 4개 팀이 4강에 진출한다.  

한편 이날 평창과 강릉에 몰아친 강풍으로 여러 경기들이 연기됐다.

먼저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바이애슬론 여자 15㎞은 하루 연기, 15일에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 경기에는 한국의 안나 프롤리나, 문지희 등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남북 선수들이 모두 나와 눈길을 끌었던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도 같은 이유로 경기가 16일로 미뤄졌다.

알파인스키에는 한국의 강영서와 김소희는 물론 북한의 김련향이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북한 알파인스키의 첫 경기였다. 여기에 스키요정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의 금메달 도전으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강풍으로 인한 악천후로 계속 경기가 지연되다가 결국 이틀 뒤로 연기됐다.
14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릴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경기가 취소되자 관계자들이 시설물을 정리하고 있다. 2018.2.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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