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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4 01:58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하늘나라로 떠났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62  

30년간 파킨스씨병으로 투병하다 호흡기 질환으로 숨거둬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사진) 3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74. .

30년 넘게 파킨슨씨병으로 투병을 해왔던 알리는 최근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뒤 병세가 나빠져 생명보조 장치에 의존하고 있었고, 이날 병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복싱 헤비급 챔피언을 세 차례 거머쥐면서 복싱계 전설이 된 알리는 1981년 은퇴했으며 3년 뒤 파킨슨씨병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2014년 말에는 폐렴, 지난해에는 요로감염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올 들어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졌다.

1942년 켄터키주 루이빌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알리는 12세 때 아마추어로 복싱을 시작해 18세에 이미 180승을 거두며 유명세를 탔다.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햄버거 집에서 쫓겨나는 등 백인의 멸시를 받은 알리는 오하이오강에 메달을 던져 버리고 프로로 전향했다. 그는 훗날 “로마올림픽에서 가졌던 ‘내가 미국을 대표한다’는 환상이 깨졌다”고 말했다.

알리는 1964 2월 마이애미에서 WBAWBC 통합 챔피언 소니 리스턴을 꺾고 처음으로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알리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그 유명한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무적’으로 불리던 리스턴을 제압했다.

알리의 본명은 캐시어스 클레이이다. 인종 차별에 저항한 알리는 노예에게 부여한 성을 쓰지 않겠다는 의지로 챔피언이 되고 나서 이름을 캐시어스 엑스로 바꿨다. 미국의 흑인 해방운동 지도자 말콤 엑스의 영향이었다. 이후에는 이슬람교 운동조직 지도자인 엘리야 무하마드에게 ‘무하마드 알리’라는 이름을 받았다.

알리는 세 차례에 걸쳐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통산 19차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알리는 파킨슨병 투병중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식에 성화 최종 점화자로 등장해 전 세계인들을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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