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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1 18:07
[올림픽] 양양공항으로 방남한 北 선수단…강릉서 첫날 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65  

짐 담긴 박스에는 '조선장수무역회사' 글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1일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남한을 찾았다.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선수단은 이날 오후 6시9분쯤 아시아나 항공 전세기를 타고 양양공항에 도착했다.

양양공항은 이들의 모습을 담기 위한 취재진과 경호를 위해 투입된 경찰 병력으로 때 아닌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한 관계자는 “양양공항에 이토록 많은 취재진이 몰린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북한 선수단은 공항에 도착한 이후 입국 심사를 거쳐 바로 강릉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취재진의 카메라 배치를 두고 의견을 조율하면서 다소 시간이 지체됐다.

북한 선수단이 나오기에 앞서 이들이 가져온 짐이 두 차례에 걸쳐 버스로 이송됐다. 

특히 짐이 담겨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박스 외부에는 ‘조선장수무역회사’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2018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1일 강원도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북한 선수단이 나오기에 앞서 이들의 짐이 담긴 상자에 '조선장수무역회사'란 명칭이 적혀있다.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선수단은 이날 마식령 스키장에서 훈련을 마친 남측 스키선수들과 함께 강원도 원산 갈마비행장에서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고 왔다. 2018.2.1/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7시10분쯤 원 단장을 필두로 북한 선수단이 줄지어 공항 밖으로 나왔다.

곧바로 ‘한국에 온 소감 어떠냐’, ‘남북공동훈련은 어땠나’ 등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이들은 한마디 답변 없이 버스에 올랐다.

이들 대다수가 무표정을 유지했지만 몇몇 선수는 이동 중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들어보이기도 했다.

북한 선수단은 애초 피겨와 쇼트트랙, 크로스컨트리스키, 알파인스키 등 참여 종목 표지가 붙어있는 작은 버스 4대와 대형버스 1대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취재진이 몰리며 혼잡해지자 2~3대로 나눠 탑승했다.

이후 7시13분쯤 출발해 숙소로 정해진 강릉선수촌으로 이동, 선수 등록을 마친 후 숙소로 이동했다. 

이 자리에는 전농 강원도연맹과 민중연합당 강원도당 관계자들이 북측 선수단 환영의 의미를 담은 현수막을 펼치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선수촌에 입촌했다. 피겨 렴대옥·김주식 선수가 손인사를 하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 선수단은 총 32명으로,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코치 3명과 선수 10명, 지원인력 18명으로 구성됐다. 2018.2.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북한 선수단 단장을 맡은 원길우 체육부 부상은 올해 남북 고위급회담과 평창올림픽 참가를 앞두고 남북 실무회담에서 북측 대표로 참여한 인물이다.

이날 들어온 선수는 피겨스케이팅 페어의 김주식(26), 렴대옥을 비롯해 알파인스키의 최명광(28), 강성일(24), 김련향(26), 크로스컨트리스키의 한춘경(24), 박일철(22), 리영금(19), 쇼트트랙의 최은성(26), 정광범(17) 등이다.

남북 단일팀 구성으로 지난달 25일 방남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12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들어와 북한 선수단의 방남 일정은 마무리됐다.

한편 전날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 남북 공동훈련을 진행한 우리나라 스키대표팀 상비군 선수들도 이날 북한 선수단과 함께 입국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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