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0-02 00:33
비행고도만 910㎞…北 차원이 다른 SLBM 시험발사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18  

북극성 3호 관측…"정상발사시 1500~2000km"
3000t급 신형 잠수함 배치 임박


북한이 2일 강원도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아직 시험 발사하지 않은 '북극성-3형'이란 관측이 나온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11분경 북한이 발사한 미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면서 "이번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북극성 계열로 추정되며 최대 비행고도는 910여km, 거리는 약 450km로 탐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도 북한의 이번 미사일에 대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군은 추가 분석을 통해 해상에서 발사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으며 이를 토대로 북극성 계열의 SLBM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이날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북극성에 대해 "현재까지 개발된 것을 확인한 내용은 대략 1300여km정도의 거리를 가지고 있다"면서 "오늘은 고도를 올리면서 거리를 대략 450㎞로 줄여서 발사했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과 정보당국은 북극성 계열에 대해 사거리가 1000~3000km에 달하는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으로 분류하고 있다.

북한이 '북극성'이라는 이름을 붙인 SLBM은 2015년 처음 공개됐다. 북한 매체들은 당시 5월 '북극성-1형'의 수중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2016년 8월 24일에는 '북극성-1형'을 수중에서 약 500km 높이로 시험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북한은 2017년 2월 이를 지상에서 쏠 수 있도록 개조한 '북극성-2형'의 시험발사가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시 북극성 2형은 500km가량을 날아 일본의 방공식별구역(JADIZ)에 떨어졌다. 같은 해 5월에도 북극성 2형을 발사했으며 사거리는 비행거리 500㎞, 최대고도는 560㎞였다. 

이어 북한은 2017년 8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방과학원 시찰 관련 사진을 공개하며 '북극성-3형'으로 추정되는 '북극성 3'이라는 이름이 써진 설명판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신형 북극성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북극성-3형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었다.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은 비행고도 910여km로, 이전보다 300km 이상 더 올라갔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번에 발사한 것은 북극성-3형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늘 발사를 보면 고각발사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상 발사했다면 1500~2000km정도 날아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3000t급 신형 잠수함 배치를 앞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00t급 잠수함의 경우 SLBM의 안정적 발사가 가능하고 목표지점 2000km까지 접근해 타격을 가할 수 있어 주일 미군 기지 나아가 하와이나 괌을 목표로 한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SLBM이라면 해상에 떠 있는 바지선이나 기존 신포급(2000t급) 잠수함, 지난 7월 공개된 신형 잠수함 중 한 곳에서 발사했을 가능성이 높다.

북한은 지난 7월 관영 매체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시찰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정부는 당시 이에 대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3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구형 로미오급(1800t급) 잠수함을 개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1800t급보다 큰 2000~3000t급인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의 잠수함정 전력은 로미오급(1800t급) 잠수함 20여척, 상어급(325t급) 잠수함 40여척, 연어급(130t) 잠수정 10여척 등이다. SLBM 탑재가 가능한 신포급 잠수함, 신형잠수함(2000~3000t)도 건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포급 잠수함은 규모가 작아 SLBM을 한 발밖에 탑재할 수 없어 실전 운용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형잠수함은 SLBM 발사대 2~3개로 추정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시찰했다고 전하며 "잠수함은 동해작전수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작전배치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060 조용필·이선희·레드벨벳 등 평양서 2회 공연…31일 방북 시애틀N 2018-03-20 2618
12059 검찰, '부하 성추행' 현직 부장검사 징역 1년 구형 시애틀N 2018-03-30 2618
12058 트럼프 "2차 북미회담 장소 협상중…머지않아 발표" 시애틀N 2019-01-07 2617
12057 文대통령·트럼프, 뉴욕서 유엔총회 계기 정상회담 시작 시애틀N 2019-09-23 2617
12056 에버랜드, 국내 첫 아기 판다 이름은 '푸바오'…행복을 주는 보물 시애틀N 2020-11-04 2617
12055 예멘 모스크 2곳서 IS 폭탄 테러…최소 142명 사망 시애틀N 2015-03-20 2616
12054 '어금니 아빠'의 이중생활…'개인계좌 후원' 문제점 없나 시애틀N 2017-10-14 2616
12053 남재준 前국정원장 특활비 상납 이어 댓글수사 방해로 소환 시애틀N 2017-11-21 2616
12052 "트럼프-김정은 2차 정상회담, 내년 초 열릴수도" 시애틀N 2018-10-20 2615
12051 인도 신임각료 1/3이 범법자…모디 깨끗한 이미지 '먹칠' 논란 시애틀N 2014-11-11 2614
12050 네팔에서 한국인 탄 버스 교통사고…4명 사망, 1명 중상 시애틀N 2015-03-30 2614
12049 드루킹 특검, 수사기간 연장 포기…"더 수사할 정도 아냐" 시애틀N 2018-08-22 2614
12048 코로나 재확산에 소비심리 5개월만에 하락…집값 전망도 '뚝' 시애틀N 2020-09-25 2614
12047 증거인멸' 성완종 수행비서 이용기 긴급체포 시애틀N 2015-04-23 2613
12046 민주당 의원 "원희룡 돕는 4·3유족들 유감, 기억하겠다" 시애틀N 2018-06-09 2613
12045 [활짝 열리는 5G]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 시애틀N 2019-01-02 2613
12044 '너무 나간' 美 자유당…의장후보 당대회서 스트립쇼 시애틀N 2016-05-31 2612
12043 보건용마스크 미세먼지 최대 99% 차단…면 소재 공산품 46%에 그쳐 시애틀N 2018-04-04 2612
12042 오바마 부부, 넷플릭스와 손잡고 콘텐츠 제작 시애틀N 2018-05-22 2612
12041 피 나눈 이복형까지…고조되는 김정은 '공포통치' 시애틀N 2017-02-14 2611
12040 격화하는 佛 '노란조끼' 시위…'50년만의 대폭동' 시애틀N 2018-12-04 2611
12039 트럼프-젤렌스키 녹취록 공개…'바이든 뒷조사' 시켰다 시애틀N 2019-09-25 2611
12038 文정부 첫 감사원장 후보자에 최재형 사법연수원장 시애틀N 2017-12-07 2610
12037 70대 한인이 소방관 총격 살해 시애틀N 2018-06-26 2610
12036 '정준영 불법촬영 파문' 게이트로 커지나…'황금폰' 관건 시애틀N 2019-03-13 2609
12035 서울중앙지검 3차장 최윤수·2차장 이상호 시애틀N 2015-02-17 2607
12034 의사가 기사 쓰고 병원은 '언론사'…美 병원의 디지털 '진화' 시애틀N 2019-06-25 2607
12033 이재명 "극단적 사태 막기 위해 즉시 탄핵 돌입해야" 시애틀N 2016-11-19 2606
12032 文대통령 주재 첫 수석·보좌관회의, 달라진 A부터 Z까지 시애틀N 2017-05-25 2606
12031 노벨경제학상, '넛지' 저자 리처드 탈러 美시카고대 교수 시애틀N 2017-10-09 2606
12030 "출발 5분만에 흔들리더니 탈선·열차 안은 아수라장"… KTX 강릉서 탈선 시애틀N 2018-12-08 2606
12029 한국 여권 세계서 두번째로 파워좋다 시애틀N 2019-07-04 2606
12028 美경제 좋다면서…물밑으론 경기 부양책 마련? 시애틀N 2019-08-20 2606
12027 '공화당도 반란'… 트럼프, 거부권만으론 상황 못 바꿔 시애틀N 2019-03-15 2605
12026 조국 부인 정경심, 영장심사 출석…"성실히 임하겠다" 시애틀N 2019-10-22 2605
12025 문 대통령 "하나의 일자리도 지키자"…호텔업계 고용유지 감사 시애틀N 2020-04-29 2603
12024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연설, 8년전 미셸 '판박이' 구설 시애틀N 2016-07-19 2601
12023 작가 한강, NYT기고 "美 전쟁 말할때 한국 몸서리친다" 시애틀N 2017-10-08 2601
12022 文대통령-아베 통화…"中, 더 강력한 역할해야" 한뜻(상보) 시애틀N 2017-11-29 2601
12021 지하철 역사에 대통령 생축·페미니즘 광고 못 한다 시애틀N 2018-07-05 2601
12020 중앙대, 학과정원제 폐지…인문계 칼바람 부나 시애틀N 2015-02-26 2600
12019 美, 철강에도 반덤핑 관세...한국산 도금강판에 최고 48% 시애틀N 2016-07-21 2600
12018 [카드뉴스] 귤에 핀 곰팡이 떼어내고 먹으면 된다고요? 시애틀N 2019-11-10 2600
12017 미국 이어 대만도 '줌' 사용금지…'온라인 개학' D-데이 한국… 시애틀N 2020-04-08 2600
12016 美정찰기, 주말에도 대북감시 비행…지상 움직임 감시 시애틀N 2020-06-28 2600
12015 “성매매까지”…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천 기초의원들 '백태' 시애틀N 2016-01-26 2599
12014 中 세계 최장 사막 관통 고속도로 개통…경부 2배 시애틀N 2016-09-27 2599
12013 교회에서 일정 개시하며 트럼프시대 개막(+취임식 생방송) 시애틀N 2017-01-20 2599
12012 트럼프 "中, 무역합의 안해도 상관없어…내가 대선 질 확률 2%" 시애틀N 2019-07-27 2599
12011 [카드뉴스] 페친 500명인 당신, 고민 나눌 진짜 친구는 몇 명? 시애틀N 2016-01-22 2598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