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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31 02:31
'아이폰X' 우려에 애플 전망 하향 잇따라…"다음 전략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61  

오는 1일 애플 분기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X(텐)'이 애플의 또 다른 히트작으로 남을지, 아니면 대부분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대로 실패작이 될지에 주목한다.

최근 몇주 간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1회계분기(10~12월) '아이폰X' 판매량이 예상에 못 미쳤다며, 오는 2회계분기(1~3월)판매 추세가 급격히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어 애널리스트들은 2회계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이전 670억달러에서 600억달러 하향했다. 

최근 애플은 잇따라 악재를 겪었다. 지난달 애플이 아이폰 배터리 노후화에 따라 핸드폰 성능을 고의적으로 저하시켰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애플은 노후 배터리 교체 비용을 대폭 인하했다. 아이폰6 이후 모델의 경우 배터리 교체 비용이 기존 79달러에서 29달러로 조정됐다. 

이어 애플의 10주년 기념 야심작이었던 '아이폰X'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전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애플이 올해 1분기 '아이폰X'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절반으로 줄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애플 주가는 지난 1주일 간 5.1% 밀려 시가총액만 464억달러(50조원) 증발했다. 

시장에서는 신제품 히트 없이 제품 판매량이 정체된 상황에서 애플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애플이 지난 1회계분기에 870억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2회계분기 매출 추산치는 줄였으며, 2018회계연도 아이폰 판매량이 초기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토니 사코나기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2018회계연도 아이폰 판매 대수가 2억2000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판매 대수 2억1670만대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지만, 지난 2015년 최고치 2억3120만대에는 못 미친다. 

월터 파이첵 BTIG 애널리스트는 신모델 성능이 개선됨에 따라 교체 주기가 꾸준히 길어지는 것에 주목했다. 더욱이 배터리 교체를 통해 핸드폰을 더 오래 쓸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해지면서 많은 고객들이 신제품 구매보다 배터리 교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2018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2722억달러로 제시하고 있다. 전년 2292억달러보다 18.7%늘어날 것이라 전망한 셈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 평균 가격 상승이 매출 전망을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스티븐 밀루노비치 UBS 애널리스트는 투자보고서에서 "애플은 '다음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을 해야만 한다"며 "10억명의 고객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늘리고 (증강현실) 기술을 강화하는 것이 해답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트립 밀러 굴레인캐피털 파트너 역시 "애플의 서비스 부문은 업체의 차기 히트제품이 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이 16% 늘어난 347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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