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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9 00:49
北, 괌에서 방향 틀어 일본 관통…美 타격 능력·의지 과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18  

대외 협상 주도권 포석…미 증원기지 타격 능력 과시


미국령 괌 포위사격을 예고한 북한이 방향을 틀어 일본을 향해 29일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날 발사한 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역에 떨어졌다. 일본정부는 미사일 발사 직후 일부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다. 

군사전문가들은 일본을 관통한 탄도미사일 발사로 북한이 괌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의 최종 목표는 미국 본토 타격이기 때문에 그 일환으로 한단계 한단계 밟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아울러 비행거리로 보면 충분히 괌을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괌 타격이 허세가 아니라 실행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북한은 괌 주변 포위사격을 예고했으나 괌으로 발사하는 것은 미국과의 전면전을 뜻하기 때문에 방향을 틀되 타격 능력을 입증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비행거리 2700여㎞, 최대고도 550여㎞로 파악됐다. 북한에서 괌까지의 거리는 3500여㎞다.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북한이 남쪽(괌) 방향으로 미사일을 쏘게 되면 일본 열도를 넘어서야 한다"며 "관통 지역에 인구도 많아서 더 리스크가 크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궤적은 일본 상공을 지나갔으나 인구 밀집지역을 피했다.

아울러 북한의 미사일 방향이 미 본토를 향하고 있어 북태평양을 넘어서면 본토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괌 사격에 준하는 위협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대외적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발사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김 교수는 "북한과 주도적, 능동적인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는 미국에 대해 '내가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 보여주며 북한이 짜놓은 계획대로 움직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도 "대남, 대미 관계의 주도권 문제와 연계된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북한 공격을 가정한 미일 연합훈련이 진행중인 지역을 지나가게 해 무력시위성 성격으로도 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넘어 북태평양 해역에 떨어졌는데 일본의 홋카이도 상공을 관통했다"며 "현재 그 부근에서 미국과 일본이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도 주일미군기지, 주한미군기지를 포함한 미국의 증원기지 타격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발사 의도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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