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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3 11:43
美 텍사스에선 물난리…캘리포니아는 불난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611  

물·불 안 가리는 자연 재해에 미국이 신음하고 있다. 

허리케인 '하비'가 남기고 간 물난리에 미국 텍사스주(州)가 신음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는 사상 최대 화재가 발생하며 미 국민에 근심을 더했다.

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LA 북부 선밸리 지역 210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산불이 나 23.5㎢(710만평)의 임야를 태웠다.


이 불로 인근 730개 가구가 긴급 대피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사상자는 없다. 선밸리 지역은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졌지만 

소방당국에 따르면 500명 이상의 소방대원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아직 10% 내외 불길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바람의 방향이 계속 바뀌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에릭 가르셋 LA시장은 이날 밤 긴급사태를 선포하고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 주와 연방정부의 지원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LA 등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는 이달 들어서도 더위가 꺾이지 않고 40도에 이르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됐다. 이 탓에 불이 빠른 속도로 번져 주택가까지 위협한 것으로 보인다.

허리케인 '하비'로 침수됐던 집을 수리하는 수재민. © AFP=뉴스1

허리케인 하비가 뿌린 '물폭탄'이 그친지 여러날이 지났지만 텍사스 주민들은 홍수가 남기고 간 상처에 근심이 깊다.

휴스턴시에서는 홍수 수위가 낮아져 일부 도로 통행금지가 풀리고 복구 작업이 곳곳에서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상당 구역이 침수돼있다.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케이티 지역을 비롯, 메모리얼 등 텍사스 서부지역에서는 최근 대형 저수지 2곳을 방류한 탓에 침수 수위가 낮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수해지역을 떠나기 위해 비행기를 타려고 해도 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수재민들의 걱정을 더하고 있다. 기름값도 갤런당 2달러에서 10달러 언저리까지 오르는 등 물가 상승이 상상 초월이라는 평이다.

개학을 앞둔 3만여명의 휴스턴 지역 학생들은 수해를 입은 학교를 청소하고 시설 피해를 복구하기 전까지 새로운 학교로 일시 전학을 간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걸프 연안 일대에 정유공장이 집중돼있어 석유와 화학 제품이 유출됐을 위험이 크다. 이 가운데는 납이나 비소 등 발암물질이 포함돼있다. 하수구 범람으로 콜레라 등 수인성 질병 감염 우려까지 나온다. 

또 이날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대서양에서 형성된 허리케인 '어마'(Irma)가 서쪽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혀 또 한번 허리케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지 염려하는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허리케인 어마는 현재 미국 해안에서 2000마일(3200㎞)가량 떨어진 상태이며 향후 진행 방향도 불확실하지만, NHC는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허리케인 어마의 동향을 예의 주시 중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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