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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5 02:35
네이버, 최대실적 달성했지만…풀어야 할 과제 '산더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47  

<한성숙 네이버 대표. © News1>


공정위 조사·댓글논란에 내부직원 반발까지 잇단 악재



네이버가 2년연속 연매출 4조·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지만 잇따르는 악재로 내부는 침통한 분위기다.

먼저 네이버의 핵심서비스인 검색과 광고·뉴스 서비스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문제를 들여다보기 위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네이버의 검색광고 등 사업부서와 기업 동일인 지정, 지배구조 등을 담당하는 재무팀를 대상으로 고강도 내부조사를 실시했다. 검색광고의 수혜기업이 네이버 자신인지 소상공인들인지, 분석해 시장지배적 지위남용이나 불공정행위가 발견되면 제재를 내리겠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선 공정위의 조사의지가 강해, 어떤 방식으로든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네이버는 지난해 뉴스배열 조작논란에 이어 댓글·공감수를 조작한다는 의혹까지 맞물리면서 뉴스서비스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네이버가 경찰에 수사를 맞기는 등 아직 사실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네이버의 대표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불매운동과 더불어 아예 정부 차원의 네이버 수사를 의뢰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제기한 상황이다. 

외부 악재도 산적한데, 1월들어 지급된 전사 인센티브로 인해 내부직원 반발도 극심한 상황이다. 핵심은 역대 최고실적에도 직원들에게 지급된 인센티브가 전년대비 반토막났다는 것이다.

특히 그간 실명으로 운영돼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던 네이버 사내게시판까지 이날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는 내부공지가 올라오자 회사에 대한 불만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이버 모바일서비스 소속의 한 직원은 "일부의 반발이 아닌 네이버 직원 절대 다수가 일부 고위 직원들에게만 수혜가 돌아가는 현재의 상황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 일부 직원들은 노조설립의 필요성까지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엄동설한에도 직원들 휴게실(4층)에 난방조차 안돼 '아예 쉬지말라는거냐'는 불만까지 터져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초 한성숙 대표체제가 조직된 이후, 고강도 내부다잡기가 있었고 핵심자회사 캠프모바일이 신사업을 일부 접고 본사 안으로 흡수된 것 역시 이같은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영향을 미친 것같다"면서 "노조를 만들겠다는 직원들까지 등장한 만큼, 네이버가 여러모로 시끄러운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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