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2-24 07:41
美 퍼거슨 인근서 또 경찰 총에 10대 흑인 사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81  

<23일 밤 미국 퍼거슨 인근 버클리의 한 주유소에서 순찰중인 경찰이 흑인 10대 남성을 총으로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주유소에 설치된 카메라에 담긴 사건 장면 캡처.>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교외 버클리의 한 주유소에서 10대 흑인이 경찰의 총에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지역 경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 카운티는 지난 8월에도 백인 경관이 비무장 10대 흑인인 마이클 브라운을 사살한 곳이다.

경찰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23일 밤 11시 15분경 세인트루이스 카운티의 교외지역인 버클리의 한 주유소에서 순찰중이던 경관 한 명이 10대 흑인에게 총을 쏴 사망케 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흑인은 경관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권총을 꺼내들고 경관을 겨냥했다.  현장에는 이 흑인과 함께 다른 한 명도 있었지만 달아났다. 

경찰 대변인은 "생명의 위협을 느껴 버클리 경찰관이 여러 차례 총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목격자들이 경찰과는 다른 증언을 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신문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사망한 흑인의 어머니를 인용해 사망 청년의 신원이 18세의 안토니오 마틴이라고 보도했다.

마틴의 어머니는 아들이 여자친구를 만나러 나갔으며 아들이 달아나려하는 데 경찰들이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여자친구가 말했다고 전했다. 흑인 청년의 어머니는 "경찰이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아이(의 시신)를 보지도 못하게 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버클리 경찰당국은 24일 늦게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주유소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엔 총격장면이 기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클리는 퍼거슨에서 3.2㎞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지역 TV뉴스는 사건이 난 주유소에 100명 가량의 시위대가 모여 항의하는 장면을 보도했다. 

그중 일부는 주유소에 폭죽을 던지며 항의했으며 경찰들은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최루탄을 사용했고 현장에서 여러 명을 체포했다. 하지만 그 후 동트기 전까지 시위대 수는 줄고 분위기도 점차 차분해졌다고 CNN이 전했다. 

퍼거슨은 지난 8월 백인 경찰인 대런 윌슨 경관이 비무장 흑인인 마이클 브라운을 사살한 곳으로 이후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사용에 항의하는 전국적인 시위가 일어났다. 

지난 주말엔 뉴욕 브루클린에서 경찰관 두 명이 흑인 청년의 손에 '처형식'으로 총격당해 사망했다. 이 청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마이클 브라운 등 흑인 청년들을 사살한 경찰에 보복할 것임을 시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010 “성매매까지”…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천 기초의원들 '백태' 시애틀N 2016-01-26 2597
12009 외신들, 김정은 사과 '극히 이례적'…향후 남북, 북미관계 주목 시애틀N 2020-09-25 2597
12008 '박현정 퇴진' 익명투서 누가?…서울시향 압수수색 시애틀N 2015-03-10 2596
12007 협상 門도 연다고 선언한 美…국면전환 가능성 고려했나 시애틀N 2017-04-27 2596
12006 정부, 박지원 방북 불허…현정은은 승인 시애틀N 2014-12-22 2595
12005 삼성전자, 반으로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X' 2017년 출시? 시애틀N 2016-05-15 2595
12004 미사일 쏘고 南 비난하는 北, 美 압박 위해 추가 도발할 듯 시애틀N 2019-07-27 2594
12003 '원정도박' 양현석·승리 공개소환 검토…"횡령 정황은 아직" 시애틀N 2019-08-19 2594
12002 이윤택 성추행 이어 성폭행 의혹까지 추가 제기 시애틀N 2018-02-17 2593
12001 하루 30만명 찾는 인천국제공항…몇 대나 뜨고 내릴까 시애틀N 2019-04-20 2593
12000 조국, 구속된 부인 정경심 구치소 면회…아들 동행 시애틀N 2019-10-24 2593
11999 에볼라 선발대, 오늘 시에라리온으로 출국 시애틀N 2014-11-12 2592
11998 북한판 '외모지상주의'…"女판매원, 미모 따라 월급도 달라" 시애틀N 2016-02-23 2592
11997 법정대면 최순실-고영태 7분간 설전…崔 흥분 vs 高 차분 시애틀N 2017-02-06 2592
11996 '돈봉투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李, 김영란법 위반 기소 시애틀N 2017-06-16 2592
11995 '해녀 수필가' 박말애씨, 기장 해상서 숨진 채 발견 시애틀N 2019-04-11 2592
11994 '부동산 악명' 홍콩…차 세우려 '11억원 주차공간'도 사는 곳 시애틀N 2019-10-24 2592
11993 "블랙리스트 있다"…문화부 예술정책과에서 관리 시애틀N 2016-12-16 2591
11992 ‘트럼프의 불장난’ 자동차 관세 부과 진짜 강행할까? 시애틀N 2018-07-03 2591
11991 [펫카드] 가마솥더위 속 반려견 차량 방치 "안돼요" 시애틀N 2018-07-22 2591
11990 "향후 5년간 AI 덕분에 인간 일자리 1200만개 순창출" 시애틀N 2020-10-21 2591
11989 조국, 첫 피의자 조사서 진술거부권 행사…수사 차질 불가피 시애틀N 2019-11-14 2590
11988 박 대통령 "정성 다해 보내는 모습 감동"…JP ‘눈물' 시애틀N 2015-02-23 2589
11987 "긴 연휴, 싸움도 길어져" 명절 이혼 주의보 시애틀N 2017-10-06 2589
11986 트럼프 "군사적 해결책 '장전' 완료됐다" 천명 시애틀N 2017-08-11 2587
11985 美, '대북제재 연기·CVIG' 당근책…北, CVID로 화답? 시애틀N 2018-05-29 2587
11984 말레이, '김정남 살해' 베트남 여성 석방 않기로 시애틀N 2019-03-14 2587
11983 [文정부 3년]최고지지율에도 "경제·민생·일자리 정책 아쉬워" 시애틀N 2020-05-10 2587
11982 안보수사처·공수처 신설, 檢축소…靑 권력기관 개혁안 시애틀N 2018-01-14 2586
11981 中, 주석 임기 철폐안 채택…시 주석 장기 집권 가능 시애틀N 2018-03-11 2586
11980 베네수엘라 유혈사태…군 발포로 사상자 발생 시애틀N 2019-02-23 2586
11979 北 관영 매체도 "2차 고위급 접촉 물 건너가" 시애틀N 2014-10-11 2585
11978 러' 카잔 3층 대형쇼핑몰 화재로 붕괴…최소 30명 숨져 시애틀N 2015-03-12 2585
11977 김문수 "공무원연금개혁 성공하려면 朴대통령 봉급부터 깎아야" 시애틀N 2015-03-13 2585
11976 패색 짙어지자 '전멸전'…IS, 모술 알누리 모스크 폭파 시애틀N 2017-06-22 2585
11975 [기사 속 틀린 맞춤법] ‘황금락카’의 장본인(X)은 루나…뭐가 틀렸지? 시애틀N 2015-05-12 2584
11974 "걸핏하면 시위하는 인간들이 문제"…이대 특강서 망언 시애틀N 2016-12-13 2584
11973 잠 설쳐가며 서로 밀치던…블랙프라이데이 풍경 이제 '옛말' 시애틀N 2017-11-24 2584
11972 "삼성 '갤S10' 일본 열도도 열광?"…日 점유율 '10% 고지' 탈환… 시애틀N 2019-08-26 2584
11971 美 퍼거슨 인근서 또 경찰 총에 10대 흑인 사망 시애틀N 2014-12-24 2583
11970 [전문] 리퍼트 "전 여전히 동네 아저씨·세준이 아빠…" 시애틀N 2015-03-10 2583
11969 "분열된 미국? …극단은 일부이고 대다수 타협 바라" 시애틀N 2018-11-05 2583
11968 '트럼프의 입'에 멜라니아 대변인 임명…공보국장 겸해 시애틀N 2019-06-26 2583
11967 민주당 "日 경제보복 우려…추경 증액 적극 심사해야" 시애틀N 2019-07-13 2583
11966 강정호,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美언론 보도 시애틀N 2019-08-16 2583
11965 비례○○당 못쓴다…선관위, 비례자유한국당 불허 결정 시애틀N 2020-01-13 2583
11964 정부 "1000만불 대북지원, 김여정 담화에 보류…시점 재검토" 시애틀N 2020-06-30 2583
11963 쿡, 잡스에 간 제공 제안했으나 거부당해 시애틀N 2015-03-13 2582
11962 고속도로 차량도 날려버린 텍사스 토네이도…8명 사망 시애틀N 2015-12-27 2582
11961 [일문일답] 옐런 "필요하면 금리 내릴 수도 있다" 시애틀N 2016-02-11 2582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