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5-03 00:51
[등산 이것만 주의]지나치게 숨 차면 '쉬라는 신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70  

몸무게 60㎏ 성인이 1시간 산에 오르면 열량 435㎉ 소비
첫 1시간 자주 쉬고 천천히 걷기…술 마시면 낙상 지름길



봄꽃이 만개하는 5월은 가을과 함께 등산의 매력이 최정점에 이르는 시기다. 황홀한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고 운동 효과까지 있으니 5월 등산을 마다하기 어렵다. 


3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등산은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 균형감각을 모두 키우는 좋은 운동이다. 산에 오르면 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까지 치유한다. 몸과 마음을 모두 다스리는 등산이 평생 스포츠로 불리는 이유다.

등산은 오랫동안 힘든 오르막길을 오르는 동작을 반복한다. 고되고 힘들지만,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몸무게 60㎏ 성인이 1시간 동안 등산하면 소비하는 열량이 435킬로칼로리(㎉)에 달한다.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고 등산 코스가 험할수록 열량을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다.

굴곡이 있는 경사면을 오르내리면 균형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부상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등산을 하면 근골격계 통증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무리가 온다.

등산은 힘들어도 다시 내려와야 하는 과정이 있어 운동 능력에 따라 적절한 코스를 선택하는 게 좋다. 체력이 약하면 동네 뒷산부터 오른다. 반드시 산 정상까지 오를 필요도 없다. 산 중턱을 목표로 삼으면 등산 문턱이 낮아진다.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등산 초심자는 점진적으로 산행 시간과 난이도를 올리는 방식을 추천한다"며 "평소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고 기초체력을 길러두는 게 안전한 산행을 담보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위험신호도 숙지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산에 오르는데  지나치게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며 근육통을 느낀다면 잠시 쉬어 가라는 몸의 신호다. 이런 몸 상태에서 정신력을 강조하며 무리하게 산에 오르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아진다.

산에 오르기 시작하고 1시간이 될 때까지는 몸이 산에 적응한다는단계다. 천천히 걷고 자주 쉰다. 이를테면 처음에는 15~20분 정도 걷고 5분 휴식한다. 이후 30분  걷고 5~10분 휴식하는 식으로 컨디션을 조절한다.

보폭을 작게 해 천천히 걸으면 체력을 아낄 수 있다. 오르막길을 오를 때는 가능한 한 체력 소모가 적은 길을 선택한다. 힘들게 정상에 도착한 뒤 '하산하는 길은 편하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등산 사고 대부분은 하산 때 발생한다. 산을 뛰어 내려가는 행동이 가장 위험하다.

산에 오르기 전에 사전 준비도 충실히 해야 한다. 무엇보다 발에 잘 맞는 등산화나 편한 신발을 신는다. 평지를 걸을 때는 신발 크기가 맞지 않아도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산에 오를 때는 발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낙상, 발목 염좌가 생길 위험도 덩달아 높아질 수 있다.

산에서 휴식을 취할 때는 바람에 의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따라서 바람을 막아주는 옷을 준비한다. 등산 전 과식과 음주는 피한다. 특히 산에서 술을 마시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물린다. 낙상 사고를 일으키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산행 중간에 열량과 수분을 보충해 줄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준비한다.

산행 전에는 가벼운 준비운동부터 한다. 산에서 내려온 뒤 스트레칭을 하면 이튿날 아침 근육통이 줄어든다. 근골격계 질환이 있으면 무리한 산행을 하지 않는다. 무릎이나 발목,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 회복 후 산에 오른다. 등산 후 무릎이나 발목이 붓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운동 강도를 줄인다.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장시간 운동으로 인한 저혈당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며 "건강하게 산에 오르는 법을 배우면 평생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960 신규 확진 39명, 49일만에 최저…"해외유입이 59%" 시애틀N 2020-04-08 2468
11959 거리 나온 주택 보유자들…비옷 입고 정부 부동산 정책 성토 시애틀N 2020-08-01 2468
11958 "재판장님, 아량을"…신천지 이만희, 보석허가 재차 요청 시애틀N 2020-11-04 2468
11957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고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시애틀N 2015-01-31 2469
11956 1100만원 밍크고래가 80만원에…물거품 된 '바다 로또' 시애틀N 2015-07-10 2469
11955 경찰, '항공료 횡령' 정명훈 소환 검토…박현정은 '무혐의' 시애틀N 2015-08-11 2469
11954 연말연시 선물, 뭐가 가장 잘 팔리나 시애틀N 2015-12-26 2469
11953 '아이폰7 출격' 프리스비 가보니…밤새 줄서서 사는 풍경은 옛말 시애틀N 2016-10-21 2469
11952 文대통령, 웜비어 가족 조전…"인권존중 않는 北 개탄" 시애틀N 2017-06-20 2469
11951 [뉴욕마감] 일제히↓…美 금리 '마의 3%선' 훌쩍 넘어 시애틀N 2018-05-16 2469
11950 아베, 레이더영상 공개 강행…"韓에 불만 폭발" 시애틀N 2018-12-29 2469
11949 日사죄도 못받고 또…근로정신대 소송 원고 심선애씨 별세 시애틀N 2019-02-23 2469
11948 심증 있지만 물증이 없다? 고유정 의붓아들 살인 무죄 왜? 시애틀N 2020-02-20 2469
11947 "北, 해외 주재자들에 '평양종합병원' 건설비 상납 지시" 시애틀N 2020-07-05 2469
11946 박원순 성추행 의혹 풀 '키맨' 임순영 젠더특보 사표 제출 시애틀N 2020-07-16 2469
11945 북한 "일본, 반인륜 범죄 배상해야…응분의 대가 받을 것" 시애틀N 2020-08-15 2469
11944 전 CDC소장 "코로나 백신·치료제 임상 중단, 오히려 안심" 시애틀N 2020-10-14 2469
11943 원희룡이 본 대선 판세?…"이낙연 약하지 않아…이재명·윤석열 '글쎄�… 시애틀N 2020-11-09 2469
11942 친형 월세 문제 해결하려다…안산 중고차단지서 방화후 극단선택 시애틀N 2020-11-17 2469
11941 [동영상]하늘 나는 자동차 나왔다…에어로모빌 "2017년 출시" 시애틀N 2015-03-16 2470
11940 [카드뉴스]조희팔은 죽었다?…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시애틀N 2016-06-28 2470
11939 [A매치] '수비 불안' 한국, 모로코에도 1-3 완패…유럽원정 2연패 시애틀N 2017-10-10 2470
11938 美 전역서 트럼프 이민정책 반대 시위…'가족은 함께 해야' 시애틀N 2018-07-01 2470
11937 '7년 만에 우승' 케빈 나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시애틀N 2018-07-09 2470
11936 강경화 장관이 직원들에게 던진 질문은? 시애틀N 2019-01-06 2470
11935 "北, 中 관광객 하루 방문 숫자 제한한 듯" 시애틀N 2019-03-16 2470
11934 "5G폰도 양극화?"...179만원 한정판 갤S20 vs 50만원 갤A51 5G 시애틀N 2020-04-04 2470
11933 이태원발 집단감염 우려에도 강남역 '불토' 열기는 여전 시애틀N 2020-05-10 2470
11932 트럼프 무역합의 파기 시사, 코로나갈등 무역전쟁으로 확대되나… 시애틀N 2020-06-06 2470
11931 민주 37% 1위 유지…국민의힘, 당명 변경에도 지지율 정체 시애틀N 2020-09-06 2470
11930 '아들 생명 구하고' 의정부화재로 치료받던 20대 여성, 끝내 숨져 시애틀N 2015-01-24 2471
11929 보수논객 변희재, 오마이뉴스 상대 소송서 패소 시애틀N 2015-08-12 2471
11928 北 왜 지금 핵실험…모란봉악단 사태후 김정은의 '감정적 결정'? 시애틀N 2016-01-06 2471
11927 최소 500억 빼돌린 ‘해운대 엘시티 비리’ 이영복 회장 검거 시애틀N 2016-11-10 2471
11926 덩칫값 못하는 美 가전공룡 월풀, 삼성·LG 견제만 시애틀N 2017-10-07 2471
11925 “이혼소송 문제로 준희양 시신 유기”…8개월전 친부 선산에 매장 시애틀N 2017-12-29 2471
11924 北 김계관 "핵포기만 강요하면 북미대화도 재고려 시애틀N 2018-05-16 2471
11923 [월드피플]10년후 IS 수괴로 돌아온 알 바그다디 시애틀N 2019-10-28 2471
11922 檢, 청와대 비서실 압수수색…文정부 두번째 시애틀N 2019-12-04 2471
11921 미공화당 원내대표 코로나 피해 입은 주들에 파산 충고 시애틀N 2020-04-23 2471
11920 무선 이어폰 넘어 노이즈 캔슬링 시대..."가격도 천차만별" 시애틀N 2020-05-03 2471
11919 美CDC 경고 "추워지면 코로나 북반구로 다시 돌아온다" 시애틀N 2020-05-21 2471
11918 사라진 공적 마스크 200만장 어디에…식약처 자체 조사 착수 시애틀N 2020-05-27 2471
11917 [통신One]마트 캐셔와 별차이 없는 프랑스 간호사의 보수 시애틀N 2020-06-16 2471
11916 김포공항 뚫리나…제주항공 50대 조종사 코로나 확진 시애틀N 2020-08-08 2471
11915 최태원 회장 장남, SK E&S 신입사원으로 입사 시애틀N 2020-09-22 2471
11914 여성장관 얼굴 나체 그림에 합성…총선 출마자 '벌금형 집유' 시애틀N 2020-10-27 2471
11913 바이든 승리, 한국 경제 호재일까…또다른 악재 가능성은 시애틀N 2020-11-08 2471
11912 올해 종부세 4조3000억 '역대 최대'…74만명에 고지서 발송 시애틀N 2020-11-25 2471
11911 "신혼 전세아파트 마련, 서울 28.5년·수도권 21.1년" 시애틀N 2014-10-27 2472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