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1-14 14:29
"쿠르디 살아있다면 성폭력범"…샤를리엡도 이건 아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66  

프랑스 풍자전문 시사주간지 샤를리 엡도가 터키 해안에 주검으로 떠오른 세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를 쾰른 집단 성폭력범과 연계해 논란을 빚고 있다.

샤를리엡도는 13일(현지시간) 최신호에서 난민으로 보이는 남성 2명이 여성의 몸을 더듬기 위해 달려가는 만평을 게재했다. 이들은 두 손을 앞으로 쭉 뻗고 있다. 독일 쾰른시에서 지난 연말행사중 벌어진 난민들의 여성 집단 성폭력 사태를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지문이다. 한켠에 해변에 떠오른 아일란의 모습과 함께 '난민'이라는 제목 아래 "작은 아일란이 자랐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독일에서 여성들의 몸을 더듬었을 것"이라고 적혔다.

가슴 아픈 시리아 난민 아이의 죽음을 흉악한 쾰른 성폭력 사건으로 비약한 것이다.

만평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엄연한 인종차별"이라며 샤를리엡도를 강하게 비난했다. 반론을 의식한듯 '풍자'나 '표현의 자유'라는 명분으로도 용인할 수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샤를리 엡도를 1930년대에 나치를 찬양한 언론 '슈튀르머(Der Stürmer)'에 비유하기도 했다.

샤를리 엡도가 쿠르디를 주제로 한 만평으로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샤를리 엡도는 아일란 쿠르디의 죽음을 희화화하는 만평을 실어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Je ne suis pas Charlie)' 운동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960 [일문일답] 옐런 "필요하면 금리 내릴 수도 있다" 시애틀N 2016-02-11 2582
11959 '엎친데 덮친' 네이처리퍼블릭… 박모 부사장도 성폭행 혐의 피소 시애틀N 2016-04-28 2582
11958 "칼 가져와" "같이 자자"…성추행·폭언에 눈 감는 여행사들 시애틀N 2017-03-22 2582
11957 "美, 북한 김정은 등 지도부 겨냥 야간 폭격훈련 진행" 시애틀N 2017-11-01 2581
11956 세 번 음주운전해도 집행유예...법원 "가족부양, 나이, 환경 고려" 시애틀N 2018-11-04 2581
11955 "횟수제한→ 하루4시간" 카카오 양보, 카풀 합의 이끌었다 시애틀N 2019-03-07 2581
11954 김봉현 “與로비 없다” 뒤집었지만…녹취록·진술 정황 줄줄 시애틀N 2020-11-12 2581
11953 [뉴욕마감] 3% 넘게 급락…美 국채금리 추락에 불안감 시애틀N 2018-12-04 2580
11952 '민간사찰 의혹' 청와대 압수수색…靑 "임의제출 합의" 시애틀N 2018-12-26 2580
11951 "라면에 김밥도 겁나" 간편식 가격↑…청년·1인가구 부담 시애틀N 2019-01-06 2580
11950 직지원정대 10년간의 등반 마치고 고향으로 시애틀N 2019-08-13 2580
11949 文대통령, 정무수석·감사원장 발표 언제…새 인사기준에 지연? 시애틀N 2017-11-25 2579
11948 일본에 봄이 다시 왔다…태풍이 만든 '가을 벚꽃' 시애틀N 2018-10-20 2579
11947 DJ 비서 출신 김한정 "김홍걸, 결단하라" 당내 첫 사퇴 요구 시애틀N 2020-09-18 2579
11946 50대 '만병의 문'이 열린다…60대 '치아' 70대 치매 조심 시애틀N 2019-05-07 2578
11945 北, 북미회담 취소 강공책 꺼낸 트럼프에 어떤 대응할까 시애틀N 2018-05-24 2577
11944 '아이폰7'도 펑?…美서 폭발 제보에 진위 논란 시애틀N 2016-10-02 2576
11943 "기내 난동승객에 테이저건 즉각 사용" 대한항공 기내보안 강화 시애틀N 2016-12-27 2576
11942 [휴가철 빈집털이]진화하는 빈집털이, 확실한 예방 팁은? 시애틀N 2016-08-06 2575
11941 美국무부, '제재해제' 北 요구에 "북한, 준비 안됐다" 시애틀N 2019-03-16 2575
11940 친딸 성폭행한 남편 선처해 달라고?…엄마가 기가 막혀 시애틀N 2015-06-04 2574
11939 올해 수퍼볼 우승은 필라델피아 이글스로 시애틀N 2018-02-04 2573
11938 "대진침대 '라돈 피해 소비자에 30만원 지급 못한다' 통보" 시애틀N 2018-12-09 2573
11937 BoA "내년 美 경기침체 가능성 33%…미중 무역전쟁 때문" 시애틀N 2019-08-14 2573
11936 日 규제 후 불화수소 韓수출 첫 허가…"태도변화 단정 일러" 시애틀N 2019-08-29 2573
11935 김정숙 여사, 獨 영부인과 70분 통화…"일부국가 인종차별주의 우려" 시애틀N 2020-05-08 2572
11934 삼성 '어닝서프라이즈' vs 애플 '어닝쇼크'…1Q 실적 '희비… 시애틀N 2016-04-27 2571
11933 트럼프 "국가 중 무릎꿇는 NFL 선수, 퇴출하고 돈 주지마" 시애틀N 2018-07-21 2571
11932 막오른 트럼프 시대…축포 아닌 美쇠퇴의 시작? 시애틀N 2017-01-20 2570
11931 "내 번호 어떻게 알고?"…선거문자 개인정보 침해민원 급증 시애틀N 2018-06-09 2570
11930 힐러리 "평범한 미국인들 챔피언 되겠다"…대선출마 시애틀N 2015-04-12 2569
11929 노벨 경제학상 '경매이론 발전' 밀그럼·윌슨 공동수상 시애틀N 2020-10-12 2569
11928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죽음마저도 사기? 시애틀N 2015-10-15 2568
11927 "쿠르디 살아있다면 성폭력범"…샤를리엡도 이건 아니다 시애틀N 2016-01-14 2568
11926 국민의당 첫 수도권 경선…安 77.4%로 5연승, 孫 20.3%, 朴 2.3% 시애틀N 2017-04-01 2568
11925 [르포] "블루보틀 맛보러 일본서 왔어요"…자정부터 대기줄 시애틀N 2019-05-03 2568
11924 "타인정자로 낳은 자녀도 친자"…대법 "아내 혼외출산 부인소송 가능" 시애틀N 2019-10-23 2568
11923 美 경찰 과잉대응, 사실일까?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보니… 시애틀N 2020-06-09 2568
11922 軍, 전역 부사관·장교 절반이 '백수' 시애틀N 2014-11-21 2567
11921 차 안에서 성관계하던 男女, 갑작스럽게 사망 '알고보니…' 시애틀N 2015-05-22 2567
11920 3살 아기 태운채 미인대회장 고의 차량 돌진…여성 체포 시애틀N 2015-12-21 2567
11919 법무장관 조국 등 8개 부처 개각…주미대사 이수혁 시애틀N 2019-08-09 2567
11918 미성년 딸 수년간 성폭행·학대한 아버지 '징역 15년' 시애틀N 2019-10-23 2567
11917 美 'JFK파일' 2800여건 공개…'의문 풀릴까' 시애틀N 2017-10-27 2566
11916 檢 '숙명여고 문제유출' 교사 징역 3년6월에 "양형부당" 항소 시애틀N 2019-05-27 2566
11915 CNN "김혁철 안 죽었다…김영철도 노역형 아냐" 시애틀N 2019-06-04 2566
11914 '유엔총회 스타'된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시애틀N 2019-09-25 2566
11913 '잊혀질 권리' 송명빈, 3년간 직원 구타·협박 의혹…경찰 수사 시애틀N 2018-12-28 2565
11912 김정은 전용열차, 압록강 건너 中단둥 진입 시애틀N 2019-02-23 2565
11911 네팔 카트만두서 버스 300m 낭떠러지 추락…인도인 17명 사망 시애틀N 2015-04-22 2564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