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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6 10:22
[U-20 월드컵] 이승우-백승호 아낀 한국, 잉글랜드에 0-1 패…2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50  

아르헨, 기니 5-0 완파…대회 첫 승
'B조' 베네수엘라, 멕시코에 승…3연승으로 조 1위



한국이 아쉽게 잉글랜드에 패하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0-1로 석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패(승점 6점)가 되면서 잉글랜드(2승 1무, 승점 7점)에 밀려 조 2위가 됐다. 지난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4년 만에 16강에 오른 한국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C조 2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이미 2연승을 기록, 조별예선 통과를 확정 지은 한국은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이승우, 백승호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그동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한찬희와 이정문 등을 선발로 내세우면서 스리백과 투톱 전술을 꺼내들었다. 

한국은 변화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경기 초반 코너킥 상황에서 번뜩이는 장면을 만들고 조영욱을 이용한 역습을 간간이 펼쳐졌지만 경기의 흐름은 잉글랜드가 잡았다. 잉글랜드는 빼어난 개인기를 앞세워 공의 점유율을 높이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좋은 분위기의 잉글랜드는 전반 28분 변수를 맞았다. 팀의 주장 에인슬리 메이틀런드-나일스가 부상으로 도미닉 솔랑케와 교체됐다. 잉글랜드가 생각하지 못했던 교체카드였다. 

상대의 어수선한 틈을 타서 한국은 조영욱, 하승운을 앞세운 역습으로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한국은 마지막 패스와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져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잉글랜드는 전보다 강한 공세를 펼쳤고 후11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 된 낮은 크로스를 키어런 도월이 슬라이딩 하면서 슈팅,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실점 후 바로 이승우와 이진현을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둘의 투입으로 한국은 전보다 공격을 펼치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한국은 공격의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후반 34분 미드필더 임민혁을 빼고 공격수 백승호를 투입했다. 

이후 한국은 공세를 높였지만 마지막 패스가 수비수에 막혔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온 정태욱의 회심의 슈팅마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한국은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이번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같은 조의 아르헨티나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기니를 5-0으로 대파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아르헨티나는 1승 2패(승점 3점)로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른 조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총 2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조 1, 2위가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6개 조 3위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팀이 추가로 16강에 오르게 된다. 

기니는 1무 2패(승점 1점)로 단 한 번의 승리 없이 이번 대회를 마쳤다. 

지난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골득실 –4가 된 아르헨티나는 대승이 필요했다. 최대한 많은 골득실을 기록한 뒤 다른 조의 상황을 기다려야 했다. 

시작부터 공세를 높인 아르헨티나는 전반 33분 마르셀로 토레스의 골로 앞서 나갔다. 10분 뒤에는 라우투로 마르티네스의 골까지 나오면서 두 골 차로 달아났다. 

아르헨티나는 더 많은 골이 필요했다. 쉬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아르헨티나는 후반 5분 마티아스 자라초가 세 번재 골을 기록했다. 

여기서 아르헨티나의 골은 그치지 않았다. 마르코스 센시가 후반 29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5분 뒤에는 마르티네스가 팀에 득점, 5골차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B조 멕시코와 베네수엘라의 축구경기에서 코르도바(베네수엘라)가 선취 득점을 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7.5.26/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B조에서는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가 멕시코마저 꺾으면서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베네수엘라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B조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네수엘라는 3전 전승,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베네수엘라는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A, C, D조 3위 중 한 팀과 8강 진출을 다툰다. 

멕시코는 1승 1무 1패(승점 4점, 골득실 0)가 되면서 같은 시간 바누아투를 3-2로 이긴 독일(1승 1무 1패, 승점 4점, 골득실 –1)에 골득실에서 앞서 2위가 됐다. 멕시코는 6월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F조 2위와 격돌한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2경기에서 모두 승리,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멕시코를 맞아 앙헬 에레라, 세르히오 코르도바와 아달베르토 페냐란다, 로날도 페냐 등 주축들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1승 1무로 조별 예선 통과를 아직 확정 짓지 못한 멕시코도 로날도 시스네로스, 우리엘 아투나 등 핵심들을 선발 출전 시켰다. 

양팀 모두 주축들을 내세운 만큼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은 전반 33분 깨졌다. 이번 대회에서 3골을 기록 중인 코르도바가 페냐란다의 침투 패스를 받아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제친 뒤 슈팅을 연결, 선제골을 기록했다. 코르도바는 이 골로 이번 대회 4번째 득점을 신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멕시코는 전반 40분 브라이톤 바스케즈를 시작으로 후반 7분 케빈 라라, 후반 11분 파올로 이리자르를 투입하는 등 빠른 시간 안에 교체 카드 3장을 모두 썼다. 

그러나 지난 2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은 베네수엘라의 뒷문은 단단했다. 베네수엘라는 멕시코에게 실점을 내주지 않으면서 예페르손 소텔도, 코르도바를 앞세운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두 팀 모두 마지막까지 공세를 높이면서 득점을 노렸지만 마무리 과정에서 세밀함이 떨어지면서 더 이상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같은 조의 독일과 바누아투의 경기에서는 독일이 3-2로 신승, 이번 대회 첫 승을 챙겼다. 그러나 독일은 조 3위에 머물면서 다른 조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 됐다.

사상 첫 U-20 월드컵에 출전한 바누아투는 3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하지만 멕시코와의 첫 경기와 독일과의 경기에서 모두 2-3으로 지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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