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12-08 03:46
[뉴욕마감] 3% 안팎 급락…S&P500 '데스 크로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58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 넘는 급락세를 보였다. 기술 및 인터넷 분야의 대형 종목들이 큰 폭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매도세가 나타난 영향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 미국 국채수익률 역전 가능성 등을 둘러싼 우려가 뉴욕증시를 압박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58.72p(2.24%) 하락한 2만4388.95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62.87p(2.33%) 내린 2633.08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19.01p(3.05%) 하락한 6969.25를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다우지수는 4.5%, S&P500지수는 4.6%, 나스닥지수는 4.9% 내렸다. 3대 지수 모두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S&P500 11개 업종 중 10개 업종이 하락했다. 기술, 산업, 헬스케어, 에너지섹터가 각각 3.53%, 2.62%, 2.51%, 0.64% 내렸다.

이날 미국과 중국의 무역관계를 둘러싼 우려는 다시 커졌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이 90일 협상기간 동안 합의에 도출하지 못할 경우, 미국은 관세인상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한 영향이다.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이 무역 휴전에 합의한 이후 증시는 한 주 내내 큰 변동폭을 보여왔다. 증시에 드리운 무역전쟁의 먹구름이 걷힐 조짐이 나타나는지 주목했던 투자자들이 일희일비한 영향이다.

무역 이슈와 함께,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 수익률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정책기조에 주목하고 있다.

베어드의 윌리 델위치 투자전략가는 "시장이 구제를 기다리는 상황에 다다랐다. 연준에서든 무역 이슈에서든 실제로 시장에 필요한 것은 (연준이든, 미중 무역이슈에서든) 항복이다"라며 "시장의 바닥은 불안감이 극에 달할 때 형성된다. 한 쪽이 항복 선언을 내놓았다는 것은 그 불안의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날 S&P500지수에서는 50일이동평균이 200일이동평균 아래로 주저앉는 '데스 크로스'(death cross)가 발생했다. 데스 크로스는 단기적 약세 신호를 내포하는 현상이다.

앞서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고용과 임금 증가세가 둔화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1월 중 미국의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15만5000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20만명 증가를 크게 하회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뉴욕증시는 노동부의 발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S&P500지수에서는 기술 및 헬스케어섹터가 두드러진 하락세를 나타냈다. 에너지섹터도 약세를 보였지만, 유가 상승 덕에 낙폭이 제한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OPEC+)은 전일부터 이틀간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들은 일평균 총 120만배럴 감산에 합의했다. 그 영향으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1.12달러(2.18%) 오른 배럴당 52.61달러를, 브렌트유는 1.61달러(2.68%) 상승한 배럴당 61.67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상장 첫날을 맞은 바이오테크업체 모더나는 19.13% 내렸다. 모더나는 기업공개(IPO)로 시장의 관심을 끈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910 '유엔총회 스타'된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시애틀N 2019-09-25 2568
11909 학교 비상벨에 "가만 있으라" 했던 선생님들 '뿔난 엄마'에 혼쭐 시애틀N 2015-03-15 2567
11908 "박대통령 열병식 참석해야 하는 5가지 이유"…中 에둘러 압박 시애틀N 2015-08-12 2566
11907 김정은 전용열차, 압록강 건너 中단둥 진입 시애틀N 2019-02-23 2566
11906 檢 '숙명여고 문제유출' 교사 징역 3년6월에 "양형부당" 항소 시애틀N 2019-05-27 2566
11905 '토르' 이드리스 엘바, 코로나19 확진 판정 "자가격리 중" 시애틀N 2020-03-16 2566
11904 '트럼프 꿈은 독재자?'…김정은·北체제 칭찬 세례 시애틀N 2018-06-16 2565
11903 靑 "野, 조국 낙마시킬 '결정적 한방' 없는 걸로 알아"…청문회 촉구 시애틀N 2019-08-31 2565
11902 20만년전 아프리카 살던 인류…"기후변화 못이겨 터전 떠났다" 시애틀N 2019-10-28 2565
11901 "北대사대리, 이탈리아엔 망명 신청 안했다" 시애틀N 2019-01-03 2564
11900 文대통령, 임종석·한병도 다시 불러 '외교특보' 위촉 시애틀N 2019-01-21 2564
11899 아베, 中 안사는 美 옥수수 수천억원어치 떠안는다 시애틀N 2019-08-26 2564
11898 [동영상] 베일에 싸인 '루나S' 광고모델…누구지? 시애틀N 2016-10-12 2563
11897 '靑협력' 문건 속 노동사건 5건 모두 양승태 대법원 파기환송 시애틀N 2018-06-06 2562
11896 하루에 100억씩 우르르…개미도 '골드러시' 시애틀N 2019-08-30 2562
11895 이용섭·김영록, 광주전남 '상생' 시험대 섰다 시애틀N 2021-01-02 2562
11894 바다는 지금 폐그물로 몸살…물고기·선박에 소리없는 흉기 시애틀N 2020-11-06 2561
11893 환율 8개월 만에 최고…"다음 주 고점 1150원 가능성" 시애틀N 2018-06-28 2560
11892 [뉴욕마감] 3% 안팎 급락…S&P500 '데스 크로스' 시애틀N 2018-12-08 2560
11891 트럼프, 美 한국전 기념비 첫 참배…참전용사들에 감사 전해 시애틀N 2020-06-25 2560
11890 10살꼬마가 부모차 몰고 광란의 질주극 시애틀N 2017-10-27 2559
11889 이재명 '직권남용' 14일 재판…'전세역전' 카드 꺼내나 시애틀N 2019-02-03 2559
11888 '조국 딸 포르쉐' 사실 아니다…"포털 연관 검색어 빼달라" 시애틀N 2019-10-01 2558
11887 반기문 총장 “한국 대통령 대망론 사실 아니다” 시애틀N 2014-11-04 2557
11886 '공사장 폭행' 이명희 소환 임박…경찰 "피해 추가 확인 중" 시애틀N 2018-05-14 2557
11885 美 2분기 성장률 2.1% 둔화세…트럼프 '감세 약발' 다했나 시애틀N 2019-07-26 2557
11884 [써보니]"보급형 모델인데 이 정도"…갤S20 FE, 코로나 시기에 딱이야 시애틀N 2020-09-26 2557
11883 "가짜뉴스 전문가에 보수논객 뜨니"…방통위가 달라졌다? 시애틀N 2020-05-03 2556
11882 반기문 총장 '고국 행보'…대망론 길닦기 신경? 시애틀N 2015-05-20 2555
11881 '이혼인가 독립인가'…희망과 우려 속 '진짜' 브렉시트 시작 시애틀N 2021-01-01 2555
11880 스마트폰 두드리면 사물 인식…KAIST연구팀 '노커'기술 개발 시애틀N 2019-10-01 2554
11879 [사건의 재구성] 행복 꿈꾸던 '돌싱과의 동거' 500일만에 비극 시애틀N 2020-11-14 2554
11878 호남고속철 서대전 경유 내부 결정 났다…단체장 회의 막판 '변수' 시애틀N 2015-02-03 2553
11877 [펫카드]이런 의미였어?…고양이의 애정 표현 10가지 시애틀N 2016-05-28 2553
11876 "때려치워 이XX야" 원장 욕설파문속 사라진 이국종 "韓떠날까" 시애틀N 2020-01-14 2553
11875 중국 확진자 급격히 줄었지만…의문점 남아 시애틀N 2020-03-04 2553
11874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금리인상, 내년 상반기가 적당" 시애틀N 2015-03-25 2552
11873 김정숙 여사, 심석희에게 "용기내줘 고맙다" 위로 편지…머플러도 선물 시애틀N 2019-01-27 2552
11872 [카드뉴스] 알싸한 깻잎, 먹으면 먹을수록 살 빠진다고? 시애틀N 2019-06-16 2552
11871 美증시 선물, OPEC+ 감산 스몰딜에 300포인트 하락중 시애틀N 2020-04-12 2552
11870 “홍준표 美출장 중 골프" 의혹…野 "사실이면 책임져야" 시애틀N 2015-03-22 2551
11869 WSJ "트럼프, 중동·유럽 군 수뇌부 곧 교체" 시애틀N 2018-08-20 2551
11868 탄핵조사 응하겠다는 트럼프…서면일까? 출석일까? 시애틀N 2019-11-19 2551
11867 北, 8일만에 발사체 발사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2발, 230km 비행" 시애틀N 2020-03-28 2551
11866 89년 외교기밀문서 24만쪽 공개…'임수경 방북 사건'은 없어 시애틀N 2020-03-31 2551
11865 세월호 희생 학생 ‘어묵’ 비하 일베회원 실형 선고 시애틀N 2015-05-29 2550
11864 [U-20 월드컵] 이승우-백승호 아낀 한국, 잉글랜드에 0-1 패…2위 시애틀N 2017-05-26 2550
11863 매티스 美국방 "주한미군 철수, 북미회담 의제 아냐" 시애틀N 2018-06-02 2550
11862 삼성 "갤럭시S10은 10년 혁신의 완성이자 출발 신호탄" 시애틀N 2019-02-24 2550
11861 "채식주의자, 육류 섭취자보다 뇌졸중 위험 20% 높아" 시애틀N 2019-09-05 255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