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7-17 13:51
상주 독극물 음료수 사건 용의자는 한동네 80대 할머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79  

<16일 오후 독극물 사건이 발생한 경북 상주시 공성면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에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이 마을에서는 지난 14일 마을회관에 있던 동네주민 6명이 살충제 성분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마신 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2015.7.16/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시골 마을회관에서 발생한 독극물 음료수 음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발생 사흘 만에 붙잡혔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17일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발생한 고독성 살충제 음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이 마을 주민 A(83·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대구에 사는 아들 집에서 신병이 확보된 이후 상주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발생 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조사를 받은 뒤 줄곧 아들 집에서 기거했다.

경찰은 A씨의 집 근처에서 뚜껑이 없는 자양강장제 병을 발견했으며, 병 안에는 농약 성분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사건 당시 A씨의 행동과 추가 조사에서 진술 내용 일부가 다른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당시 A씨는 신모(65·여)씨가 주민의 신고로 119에 후송되던 순간에도 마을회관 안에 쓰러져 있던 정모(86·여)씨 등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A씨는 이 부분에 대해 "정씨 등이 잠을 자고 있는 줄 알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신씨보다 30여분 늦게 병원으로 옮겨진 정씨 등은 결국 정씨가 숨지고 나머지 4명은 중태에 빠졌다.

사건 초기 신씨 등이 음료수를 한잔 나눠 마신 뒤 한잔을 더 마시는 것을 봤다는 A씨의 진술도 한잔씩만 마셨다는 것으로 달라졌다.

경찰은 이같은 A씨의 진술에서 의심스러운 점이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날 A씨의 집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자양강장제 병 등을 수집, 국과수에 보내 분석 작업을 의뢰했다.

하지만 경찰은 누군가 A씨에게 혐의를 뒤집어씌우기 위해 일부러 자양강장제 병을 A씨 집 근처에 버렸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또 마을회관 냉장고에 사이다병 말고도 여러 종류의 음료수 병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사이다병에만 농약성분이 들어가 있었다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3시43분 마을회관에서 할머니 6명이 1.5ℓ 사이다 병에 든 음료수를 반 컵씩 나눠 마신 뒤 구토와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사이다 병에서는 고독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으며, 자양강장제 뚜껑이 닫혀있었다.

이 음료수를 마신 6명 중 지난 15일 정씨가 숨지고, 신씨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나머지 이모(87·여)씨 등 4명은 여전히 중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860 美 경찰 총격에 의한 사망자 5개월새 385명…하루 2명꼴 시애틀N 2015-05-31 2475
11859 숙명여대 인근 '바바리맨' 잇따라 붙잡혀 시애틀N 2015-07-17 2475
11858 편하다고 원화 결제했다간 수수료 폭탄… 해외여행 금융 꿀팁은? 시애틀N 2015-07-20 2475
11857 터키 쿠데타의 진실…'친위' 아니지만 기획? 시애틀N 2016-07-17 2475
11856 "北, 군부대 내 김일성·김정일 동상 첫 건립"-RFA 시애틀N 2017-02-05 2475
11855 문재인, 마지막 '고향' 공략…"부산이 씨게 한번 밀어주겠나" 시애틀N 2017-05-08 2475
11854 北 '미사일 침묵' 한 달…초강경 美대응에 위축? 최고도발 준비? 시애틀N 2017-10-14 2475
11853 광화문 현판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로 교체된다 시애틀N 2018-01-30 2475
11852 만화가협회, 성추행 논란 박재동 제명…한예종은 수업배제 시애틀N 2018-03-09 2475
11851 삼성, 순환출자 해소 돌입…"삼성SDI, 삼성물산株 처분" 시애틀N 2018-04-10 2475
11850 5월 대한민국 인구 고작 600명 늘어…출생·혼인 또 역대최소 시애틀N 2019-07-30 2475
11849 한국당 '장외투쟁' 재개…비공감 59.9% vs 공감 33.2% 시애틀N 2019-08-21 2475
11848 日 후쿠시마 원전서 '방사능 빗물' 유출된 듯 시애틀N 2019-11-28 2475
11847 황운하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 위해 총선출마"…사직원 제출 시애틀N 2020-01-15 2475
11846 촘촘하게 그물망 짠 입국검역…하루 수십명 걸러낸다 시애틀N 2020-03-26 2475
11845 알바 대학생 재난지원금 못받고 vs 부자 부모 둔 대학생 받고 시애틀N 2020-04-05 2475
11844 [가족의 발견(犬)]가족 기다리다 하루 3㎞ 넘게 이동한 강아지 시애틀N 2020-05-23 2475
11843 그놈은 13년만에 잡혔지만 소녀는 끝내…'영국 허탈' 시애틀N 2020-06-04 2475
11842 "北 피격 공무원 실종 시간은 21일 오전 2~3시 추정" 시애틀N 2020-10-08 2475
11841 코로나 대응에 푼 '돈' 집값 상승속도 '2배'…"수요에 비해 공… 시애틀N 2020-11-09 2475
11840 삼성, 갤럭시 언팩 초대장 발송…오는 14일 갤럭시S21 공개 시애틀N 2021-01-04 2475
11839 미국ㆍ쿠바 대사관 54년만에 다시 문 열었다 시애틀N 2015-07-20 2476
11838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 박원순, 시급 5960원 알바 시애틀N 2015-10-07 2476
11837 靑 대변인에 정연국 MBC국장, 춘추관장에 육동인 시애틀N 2015-10-25 2476
11836 IS, 방글라 레스토랑서 인질극…"최소 20명 사망" 시애틀N 2016-07-01 2476
11835 '김광석 딸 사망' 서해순씨 사건…검찰도 '혐의없음' 시애틀N 2017-12-06 2476
11834 세계은행 130억달러 증자…한국 2.3억달러 추가 투입 시애틀N 2018-04-22 2476
11833 [패션&뷰티]잘 팔린 롱패딩 공통점은?…女心잡아야 '완판템' 시애틀N 2018-10-20 2476
11832 윤장현 전 광주시장, 부정채용 청탁 혐의 모두 인정 시애틀N 2019-04-19 2476
11831 오거돈 사퇴 시점 靑과 조율?…'법무법인 부산' 등장에 의혹 무성 시애틀N 2020-04-27 2476
11830 투숙객 강간·성추행·살해…제주 게스트하우스 '계속되는 악몽' 시애틀N 2020-07-25 2476
11829 수도권 음식점·카페 포장, 학원 화상수업…영업장 47만개 '2.5단계' 시애틀N 2020-08-28 2476
11828 동물병원 진료비는 '깜깜이'…병원별 최대 80배 차이 시애틀N 2020-10-24 2476
11827 비트코인 1만7000달러도 돌파…올해 최고가 행진 시애틀N 2020-11-17 2476
11826 미 퍼거슨 사태 촉발 백인 경관 사임 시애틀N 2014-11-29 2477
11825 박 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 발탁 시애틀N 2015-02-27 2477
11824 검찰, 여교수 2명 성추행 대학 총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5-07-03 2477
11823 시진핑, 김정은에 당창건 축전…"함께 지역 안정 건설적 역할" 시애틀N 2015-10-09 2477
11822 롯데주류, 처음처럼 가격 못 올리는 진짜 이유는 '빈병' 시애틀N 2015-12-14 2477
11821 朴대통령, 靑 진돗개 5마리 분양…성탄절 나눔 메시지 시애틀N 2015-12-24 2477
11820 모닝조 앵커 "쿠슈너가 사생활 잡고 협박했다"…진흙탕 공방 시애틀N 2017-07-01 2477
11819 車뒷좌석 안전띠 안 매면 사고때 중상 위험 3배 이상 높아 시애틀N 2018-07-22 2477
11818 '최소 4억원' 롤스로이스, 韓진출 15년만에 세자릿수 판매 시애틀N 2019-01-14 2477
11817 美합참차장 "김정은, 여전히 北 핵·군대 완전통제 추정" 시애틀N 2020-04-22 2477
11816 美 1분기 성장률 -4.8%로 추락…2분기 '더 암울' 시애틀N 2020-04-29 2477
11815 北 "남북연락사무소부터 폐지…김여정 지시" 시애틀N 2020-06-05 2477
11814 전문가들 "마스크만으론 부족해…3단계로 초반 기세 잡아야" 시애틀N 2020-08-23 2477
11813 '北1호' 파격적 공개사과…김정은 '노림수 둘' 시애틀N 2020-09-25 2477
11812 존슨·보우소나루 이어 트럼프…코로나 깔보던 정상 셋 다 걸렸다 시애틀N 2020-10-03 2477
11811 'BTS' 빅히트, 상장 첫날 '따상' 직행후 상한가 무너져…시총 2… 시애틀N 2020-10-14 2477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