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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2 08:21
檢, 인분교수 가혹행위 도운 여제자에 징역 3년 구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81  

<'인분 교수' 장모(52)씨 일행으로부터 폭행당하고 있는 제자 A(29)씨. 장씨는 아프리카TV 비공개 방을 만들어 A씨를 실시간 감시하고 벌을 세우는 등 학대했다. © News1 최대호 기자>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고 얼굴에 호신용 스프레이 등을 뿌리는 등 각종 가혹행위를 일삼은 이른바 '인분교수 사건'의 공범 여제자에게 징역 3년이 구형됐다.


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모(26·여)씨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정씨는 이 사건 주범인 전직 교수 장모(52)씨의 제자이자 장 교수가 운영하는 디자인 협회 회계담당자로 근무했다.

검찰은 "정씨는 피해자를 직접적으로 폭행하지는 않았으나 폭행에 사용된 야구방망이 등을 구입하고 일부 범행을 지시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정씨는 최후 진술을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평생 씻지 못할 죄를 지었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앞서 검찰은 전 교수 장씨에게 징역 10년을, 가혹행위에 가담한 제자 김모(29)씨와 장모(24)씨에게 각각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정씨는 재판 과정에 "범행 도구를 구매하고 현장에 있었던 것은 맞지만 폭행 등에 실질적으로 가담하지는 않았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 재판부가 장 교수 등과 심리를 분리해 진행하면서 구형이 늦어졌다.

이들 피고인 4명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장씨 등은 2012년 말부터 올 5월까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던 제자 A(29)씨를 주먹과 야구방망이, 호신용스프레이 등을 사용해 수십 차례 폭력을 가하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장씨는 또 준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3300만원을 가로채고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협의회 회비 1억1400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았다.

장씨는 횡령한 돈의 3분의 1 가량을 여제자 정씨의 대학 등록금과 오피스텔 임대료 등을 대납해주는데 사용했으며 나머지는 고급 외제차를 구입하거나 유명 리조트 회원권 등을 구입하는데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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