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0-01 13:39
코너몰린 트럼프, 빌 클린턴 성추문 공격…힐러리 때리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 AFP=뉴스1>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사실을 들며 '힐러리 때리기'에 나섰다.


트럼프는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전 미스유니버스 알리시아 마샤도를 둘러싼 논쟁과 관련, 클린턴과 마샤도가 정치적으로 힘을 합치고 있다는 점에 "전적으로 질렸다"고 말했다.

클린턴 후보는 지난달 26일 열린 대선후보 1차 TV토론회에서 트럼프의 여성 비하적 사상을 꼬집기 위해 과거 그가 1996년 미스유니버스 알리시아 마차도의 외모와 출신지를 폄훼하며 '미스 피기', '미스 가정부'라고 부른 사실을 언급했다.

토론회 후에도 "마샤도는 역대 최악(의 미스 유니버스)이자 행동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입장을  굽히지 않던 트럼프는 급기야 30일 "힐러리가 알리시아를 토론에 이용하기 위해 그가 미국 시민이 되도록 도와준 것 아니냐"며 "알리시아의 과거와 섹스비디오를 확인해보라"고 주장해 논란을 키웠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1996년 미스 유니버스에 당선된 마샤도는 올해 6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팩트체킹 웹사이트 '스노프'에 따르면 트럼프가 언급한 섹스비디오는 '마샤도 포르노'라는 이름으로 떠돌던 영상이나, 영상에 나오는 여성은 마샤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후보는 NYT와의 인터뷰에서 마샤도를 옹호하는 클린턴의 태도가 평소 자신의 정치적 목적과 구미에 맞춰 여성을 대하는 클린턴의 전형적인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남편인 클린턴 전 대통령과의 염문설 주인공인 모니카 르윈스키나 제니퍼 플라워스를 대하는 태도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 트럼프의 주장이다. 

트럼프는 클린턴의 주요 지지층인 여성 유권자들을 떨어뜨려 놓기 위해 이처럼 클린턴 전 대통령의 과거 추문을 이용하겠다고 경고하며 "클린턴도 추잡하지만 난 클린턴보다 더 추잡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클린턴은 정치 역사상 가장 여성을 막 대한 사람과 결혼했다"며 "힐러리는 빌 클린턴이 잘못 대한 여성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2차례 이혼하고 3번째 결혼을 한 자신의 경험 때문에 클린턴 부부에 대한 공격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는 1991년 첫 번째 부인 이바나와 이혼하기 전 두 번째 부인인 말라 메이플스와 불륜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묻는 질문에 트럼프는 "그 얘기는 하지 않는다"며 "난 미국의 대통령이 아니었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트럼프 후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클린턴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절대적으로 그를 지지하겠다"고 밝힌 앞선 발언도 철회하며 "두고 보겠다. 어떻게 보는지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860 89년 외교기밀문서 24만쪽 공개…'임수경 방북 사건'은 없어 시애틀N 2020-03-31 2546
11859 美증시 선물, OPEC+ 감산 스몰딜에 300포인트 하락중 시애틀N 2020-04-12 2546
11858 “우리는 72년째 연인”…구순 노부부의 잔잔한 러브스토리 시애틀N 2015-05-20 2545
11857 새누리당 '박근혜 지우기' 나섰다. 시애틀N 2017-02-05 2545
11856 트럼프, 의회 증언 앞둔 코미 전 FBI 국장에 "행운 빈다" 시애틀N 2017-06-06 2545
11855 '공사장 폭행' 이명희 소환 임박…경찰 "피해 추가 확인 중" 시애틀N 2018-05-14 2545
11854 [카드뉴스] 7월 '제주가 좋다' 제주도 맛집 5곳 시애틀N 2018-07-12 2545
11853 야권 인사들, 이재수 前사령관 빈소 찾아 ‘적폐수사’ 비판 시애틀N 2018-12-08 2545
11852 정부 "NLL 월선 北목선·선원 3명 오늘 北송환 예정" 시애틀N 2019-07-29 2545
11851 지난해 대한민국 인구 중 '1971년생'이 가장 많았다 시애틀N 2019-08-27 2545
11850 北, 8일만에 발사체 발사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2발, 230km 비행" 시애틀N 2020-03-28 2545
11849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금리인상, 내년 상반기가 적당" 시애틀N 2015-03-25 2544
11848 세월호 희생 학생 ‘어묵’ 비하 일베회원 실형 선고 시애틀N 2015-05-29 2544
11847 '서울~부산 4만원'프리미엄 고속버스 타보니..."항공기 안부럽다" 시애틀N 2016-06-14 2544
11846 성추행 혐의 고양지청 부장검사 '해임' 청구 시애틀N 2018-03-07 2544
11845 文대통령·김정은, 오늘 전격 남북정상회담…북미회담 논의 시애틀N 2018-05-26 2544
11844 이재용 "삼성 공장 또 찾아달라"…文대통령 "얼마든지요" 시애틀N 2019-01-15 2544
11843 美테러의 30%는 백인 소행…극단주의, 온라인 통해 세력 확산 시애틀N 2019-08-05 2544
11842 베일벗는 '갤노트7'…비밀병기 '홍채인식' 시애틀N 2016-07-13 2543
11841 文대통령 "北 추가도발 없는 한 대화 유지" 시애틀N 2019-05-21 2543
11840 [통신One]공유경제 '그림자' 우버 분쟁은 오스트리아에서도 시애틀N 2019-08-22 2542
11839 이낙연의 '우분투'…연설 1시간 전까지 본인이 수없이 고쳐 시애틀N 2020-09-07 2542
11838 '3강' 머리 향하는 이재명…윤석열 15~25%, 이낙연 15~19% 시애틀N 2021-01-01 2542
11837 정윤회씨 이르면 9일 검찰 출석…비밀회동 진위 결론 '초읽기' 시애틀N 2014-12-07 2541
11836 '한국 최초 男모델' 도신우, 여직원 성추행 혐의 기소 시애틀N 2015-04-09 2541
11835 코너몰린 트럼프, 빌 클린턴 성추문 공격…힐러리 때리기 시애틀N 2016-10-01 2541
11834 '김정일 요리사' 후지모토, 평양에 음식점 열었다 시애틀N 2017-02-16 2541
11833 포항 흥해초교 폐쇄…전교생 인근 두 학교 분산 배치 시애틀N 2017-11-27 2541
11832 중국 대기질 좋아지니 한국 초미세먼지 사라졌다…12월 농도 최저 시애틀N 2021-01-07 2541
11831 러시아서 힘키운 옴진리교 또한번 종말 준비…IS 접촉도 시애틀N 2016-04-08 2540
11830 롯데 롭스, 첫 여성 CEO 선임하고 확장 총력…'유통공룡' 혈투 예고 시애틀N 2018-01-15 2540
11829 화웨이, 4년간 한국산 부품 20조원 수입…4년새 3배 증가 시애틀N 2018-12-31 2540
11828 9명 살해 '희대의 살인마' 사형수 정두영 탈옥 시도…성공 직전 검거 시애틀N 2016-09-28 2539
11827 [동영상] 붙잡힌 '최순실 딸' 정유라, 드디어 입열다 시애틀N 2017-01-03 2539
11826 '브라질의 트럼프' "디캐프리오, 아마존에 불지르는자 도와" 시애틀N 2019-12-01 2539
11825 캐나다 총기난사 사망자 23명으로 늘어…"화재현장 수습" 시애틀N 2020-04-21 2539
11824 中 두자녀정책 덕 몸값 뛰는 위에싸오…한달 월급이? 시애틀N 2015-12-06 2538
11823 여간첩 의혹 제기 '그것이 알고싶다' PD·변호인 수사 시애틀N 2014-11-13 2537
11822 고객들 아이폰에 등돌렸다…사라져버린 구매 줄서기 시애틀N 2016-05-11 2537
11821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1위지만 R&D 지출은 4위…왜? 시애틀N 2018-02-19 2537
11820 北, 강원 문천서 단거리 순항미사일 추정체 수 발 발사 시애틀N 2020-04-14 2537
11819 107명 탑승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한국인 승객 없어 시애틀N 2020-05-22 2537
11818 통일부 "北, 최악 홍수피해 발생한 2007년보다 올해 더 심각" 시애틀N 2020-08-10 2537
11817 '박원순 피소사실 유출' 여성단체 "책임통감…사과드린다" 시애틀N 2020-12-31 2537
11816 中 양쯔강 상류서 세번째 홍수…"싼샤댐 수위 급상승" 시애틀N 2020-07-26 2536
11815 오바마, 퍼거슨 소요에 "평화적 대응" 호소 시애틀N 2014-11-24 2535
11814 [카드뉴스]메이웨더 vs.파퀴아오 서로 다른 두개의 태양 그리고 삶 시애틀N 2015-04-30 2535
11813 강남서 도심까지 자전거로 30분…내년 서울에 '자전거 고속도로' 시애틀N 2019-07-15 2535
11812 "집에서 일하니 어때요?"…'코로나19'로 확 달라진 '재택근무'… 시애틀N 2020-02-29 2535
11811 부정적 강의평가 쓴 학생 색출 시도한 교수…법원 "해임 정당" 시애틀N 2019-08-15 2534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