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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5 14:29
새누리당 '박근혜 지우기' 나섰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43  

이름과 로고 모두 바꾸고 정강정책 '손질'키로
주말에도 당헌당규개정 1·2소위 열어 개정작업 속도
당 안팎에선 박근혜 정부 상징 내용 지우기 관측도


새누리당이 당명개정과 함께 당헌당규개정특위 등을 통해 당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정강정책, 당헌당규 손질에 나서면서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 지우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새누리당은 주말인 5일 오후 국회에서 당헌당규개정특위 1소위, 2소위를 잇달아 열어 당헌당규와 정강정책 개정 논의를 이어갔다. 특위는 지난 1일 처음 열린 이후 소위 등으로 조직을 세분화해 개정 작업을 속도감있게 진행 중이다. 

특위 핵심 관계자는 이날 소위 직후 뉴스1과의 통화에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당의 당헌당규와 정강정책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게 특위가 하고 있는 일의 골격"이라며 "논의한 내용의 얼개를 오는 8일 비대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른 당 핵심 관계자도 "20여가지 넘는 주제로 당헌당규와 정강정책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보수의 적통으로서 어떤 가치를 지향하고 정립해야 하는지 이번에 구체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이 당헌당규개정특위를 만든 것은 지난 1일이다.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광림 의원이 특위원장을 맡았고 김도읍, 윤영석, 이만희, 최교일, 김승희, 강효상, 유민봉, 전희경 의원 등 원내에서 8명이 참여했다.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낸 바 있는 오정근 건국대 교수 등 원외에서도 5명이 동참했다.

특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새누리당이 당헌당규와 정강정책 개정을 추진하는 이유는 당명 개정 등 당 쇄신작업과 관련이 깊다. 

당명과 로고, 상징색 등을 총체적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당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당헌당규와 정강정책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과거 새누리당과의 본격 결별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른바 '박근혜 지우기'다. 현재의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은 지난 2012년 2월13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하에서 변경됐다. 그날 정강정책도 전면 개정됐는데, 박근혜 정부를 상징할 만한 표현이 다수 반영됐다. 

실제 정강정책의 첫 문장을 보면 '새누리당은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며 모든 정책의 입안과 실천에 있어 오로지 국민의 뜻에 따를 것임을 약속한다'고 써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정강정책을 전면개정했다'고 부연 설명해 놓기도 했다. '국민행복'은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캠프 이름(국민행복추진위원회)으로도 사용되는 등 현 정부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표현이다.

이 때문에 당 안팎에서는 이번 당헌당규 및 정강정책 개정작업이 과거 정부를 상징하는 듯한 색깔은 최대한 줄이고 보수당의 이미지를 굳건히 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인명진 비대위원장도 친박(親박근혜)계 인적청산과 함께, 정치·정당·정책 등 3정 쇄신을 추진하면서 새누리당 탈피를 주문해왔다.

특위 다른 관계자는 통화에서 "현 정부와의 결별을 위해 당헌당규나 정강정책을 변경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무분별한 포퓰리즘적 복지정책을 주장하는 대선후보들이 있는데 그런 것을 지양하고 시장경제 체제를 강조한다든지, 보수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방향으로 손질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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