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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8 12:23
야권 인사들, 이재수 前사령관 빈소 찾아 ‘적폐수사’ 비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45  

유승민 "죄 없을 것 확신…검찰 정치적 악용 말아야"
김관진 "고인은 참군인"…'적폐수사' 관련 언급 피해



세월호 유가족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60·예비역 중장·육사 37기)의 빈소가 8일 차려졌다.


빈소 내 취재진의 출입과 촬영이 통제되는 가운데, 박한기 합동참모의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 육군사관학교·중앙고등학교 동기·동문회, 이지(EG) 임직원 일동,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 등 명의의 근조 화환과 근조기가 속속 도착했다.

이날 빈소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공동대표를 비롯한 주요 야권 인사들이 잇따라 발걸음해 검찰의 세월호 유가족 민간인 사찰 의혹 수사에 대한 비판에 나섰다.

가장 먼저 빈소에 도착한 황 전 총리는 "표적수사는 하면 안된다든지, 과잉수사, 경우에 따라서는 별건 수사라고 하는 수사 행태들은 잘못된 거라고들 다 하고 있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안타까운 부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둔 후보들 역시 빈소를 찾아와 같은 취지의 말을 남겼다.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은 "군인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최선을 다했는데 그중에서 뭐라 흠집 낼 것을 이렇게 찾아가지고, 평생을 나라를 위해 살아온 사람을 어려움에 처하게 하는 것은 올바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부가 5년 전의 일을 가지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소위 '적폐 수사'를 한 데 대해 국민들도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정치에 있어서는 미래에 대해 희망적 메시지를 들려줘야지 계속 이렇게 한다는 것은 국민 정서상으로도 용납하기 어렵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과 동행한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공동대표의 경우 "이재수 장군이 듣던 여러 가지 혐의들에 대해 아무 죄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문재인 정권이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검찰을 악용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유 전 대표는 "소위 말해 적폐수사라는 명목으로 특히 군에 계셨던 분들의 명예까지 너무 실추시키는 일은 없으면 좋겠다"며 "검찰이 과거에 대한 수사를 할 때 정치권력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명백한 진실만을 바탕으로 (수사)해 주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전 사령관 재임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지낸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도 빈소를 찾았으나, "대단히 훌륭했던 사람이고 참 군인이었다"는 애도의 말 외에는 언급을 피했다.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역시 "고인의 명복을 빌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만 짧게 남긴 채 빈소를 떠났다.

이외에 1984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동아대 교수,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빈소를 방문했다.

이 전 사령관의 장례는 오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러진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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